부산 수영구는 공정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고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의 이번 공개모집은 1995년 개청 이래 계속돼 온 청소대행업의 독점구조에서 벗어나 업체 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구민에게 질 높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업체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10월 중 대행업체를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는 2020년부터 수영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게 된다. 주요 신청 자격은 폐기물관리법,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아울러 신청일 현재 업체 주소가 부산광역시 내에 있어야 하고, 향후 기존 업체의 현장근로자들을 전원 고용승계 해야 한다. 구는 본 공개모집과 관련해 3일 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이번 공개경쟁을 통한 업체선정으로 그간 독점구조로 인한 각종 폐해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청소행정 시스템 구축으로 구민을 위한 청소행정 추진에 최
서귀포시가 읍면 최초로 노면청소차를 고정 배치한다. 이는 도로재비산먼지 등 오물 제거로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3억6000만원이다. 여기에는 50% 국비지원이 포함됐다. 이번 사업은 노면청소차 8대와 살수차 6대를 도입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감소하는 게 골자다. 시에서는 1단계로 8.5톤 '도로 재비산먼지 노면청소차'를 4대 도입해 읍면에 최초로 고정 배치하고 본격적인 운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도입차량은 대정읍, 남원읍, 안덕면, 표선면에 배치된다. 1차분 노면청소차 4대 납품에 이어 이달 말까지 2차분 10대를 추가로 도입하는데 노면청소차 4대, 살수차 6대가 들어온다. 노면청소차는 동 지역에 1대 증차, 1대 교체, 읍면지역은 1대 교체, 5대를 신규 증차한다. 살수차는 동 지역 1대 및 읍면지역에 신규로 5대를 배치한다. 노면청소차가 고정 배치 방식으로 본격 운행되면 효율적인 청소가 가능해 가로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 시가 이번에 구입한 노면청소차에는 진공흡입장치, 회전브러시 등 다양한 장비가 구비돼 도로의 상황에 맞게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습식
부산 해운대구는 내달 6일 '제11회 자원 순환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1회용품에 대한 인식 변화와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표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해운대 어메니티 조성 사업'의 일환인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표어 공모를 통해 자원순환 해운대를 조성하자는 게 골자다. 표어는 25자 내외로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취지를 요약적으로 표현하거나 1회용품 사용의 심각성을 인식해 참여를 고취할 수 있는 공감형 내용이면 된다. 공모 기간은 내달 6일∼10월 4일로 심사를 거쳐 11월 8일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최우수 1편 30만원, 우수 2편 각 20만원, 장려 5편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표어 작성 후 해운대구청 자원순환과로 우편을 보내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홍순헌 구청장은 "지구를 살리는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해 달라"며 "표어 공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광주지역 7개 마을에 내년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한 에너지 자립마을이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마을단위 주택에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구 대촌동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비 9억원보다 사업 규모가 10배가량 늘어난 84억원을 확보하게 돼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될 전망이다. 내년 사업 대상지는 동구 지원2동, 서구 화정3동, 남구 대촌·효덕·송암동, 광산구 도산동 등 7개 마을 1088개 주택·상가 등이며 태양광(3428㎾)과 태양열(860㎡)이 설치된다. 한편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을 주택이나 건물에 설치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자치구와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업 대상지와 참여 주민을 모집하는 등 제반 준비를 마치고 공모에 참여하고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두 차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오동교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부산 연제구는 내달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코인프라 체험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사벨중학교 학생과 교사 160여명이 참여하며 9월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는 강서구 생곡동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 4개소(생곡사업소, 생곡쓰레기매립장,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폐가전회수센터)를 방문해 직접 폐기물 처리 과정과 폐가전 수거, 분류, 재사용과정을 견학하고 자원순환 영상물 시청과 전시실도 관람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토현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비롯해 공무원, 주민 130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지난 6월 구 건강동호회 회원 80여명을 포함해 참가인원이 200여명이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에코인프라 체험견학을 통해 무분별한 플라스틱과 비닐의 사용으로 인한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생각해보고 자원순환 알리미 역할과 더불어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학생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매주 토요일 재활용품 선별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푸른 꿈나무 재활용 체험 교실 등 자원순환사회 실현
울산 남구가 지역 대표 도심하천인 여천천을 태화강과 연계한 주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남구는 '여천천, 여천배수장 환경개선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여천천의 악취개선 및 수질 개선을 위한 방안을 확인하는 등 식생공간 조성에 대한 기본설계를 구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올해 3억원 추경예산을 확보했으며 용역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여천천과 태화강을 연결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 현재 여천천 생태계를 파악하기 위한 '여천천 환경영향 조사 및 악취개선 용역'을 실시해 여천천 수질 개선을 위한 유로변경, 유지수 변경(바닷물 공급 등) 등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울산 대표하천으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규 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여천천의 수질 개선은 물론 여천천이 울산의 대표적인 도심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 의령군은 하반기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상반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 LPG 화물차 신차구입비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지원 등 5개 사업에 3억4500만원 예산을 투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군은 △노후경유차·노후건설기계 조기폐차사업(132대)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사업(11대) △건설기계 엔진교체(2대) △LPG화물차 보급사업(4대) 등 총 2억9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군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고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이다. 또 정부지원 등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고 검사 유효기간 이내에 있는 정상운행 가능한 차량이다. 조기폐차 신청기간은 내달 2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차량을 가지고 군청(환경위생과)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해야 한다. 노
밀양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총 3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62명을 대상으로 재약산 일원에서 '재약산 생태탐방로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숲 해설사를 초빙해 생태학적으로 우수한 재약산에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재약산은 2006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사자평 고산습지와 표충사 등 지역문화 자원이 어우러져 있어 밀양의 생태계를 탐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시는 야외 활동이나 자연 체험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행사에 참여해 자연을 관찰하면서 자연이 살아있는 생명임을 인식하고 자연 속에서 나를 찾고 자연의 고마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영삼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재약산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 시에 대한 자긍심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 합천군은 하수 생활 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2개월간 자체 한시적 민원 신고센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불편 신고 접수 및 현장 출동 시에는 응급 복구에 한정하지 않고 개인 하수도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하수도 사용요령을 안내한다. 하수 배출 시 찌꺼기는 최대한 제거해 배출하고 물티슈 변기 투입 금지, 집 앞 개인 오수받이의 점검 및 청소 요령 등이 포함돼 있다. 군은 공공하수도 서비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증대와 다양한 요구에 맞춰나가기 위해 선제적 정비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도 시설의 내구성을 증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바른 공공하수도 사용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공공하수도를 사용하는 합천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사상구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주민자치워원,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락천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자치분권 공모사업 '삼락천에서 시작하는 마을 살리기'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 삼락천환경지킴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각급 단체원과 지역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삼락천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내 불결지 정화활동 및 하천 기름띠 제거 등을 펼쳤다.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 채계순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삼락천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삼락동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삼락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