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경시는 7월 10일 호계면 호계리 18-4번지 일원에서‘필드하키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숭실대학교 연구산학부 총장, 문경시 하키협회,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상북도 체육회 여자하키팀 선수들과 시타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조성된 필드하키장은 총사업비 59억 원(균특 18억, 도비 5억, 시비 36억)을 투입해 필드하키장(1면)과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엘리트 체육 인재 육성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필드하키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스포츠 도시 문경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7월 10일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군 역량강화사업 지역인적자원육성 마을리더 양성 심화과정’수료식을 열고, 총 37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리더 양성 심화 과정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됐으며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가 주관했다. 농촌지역 리더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심화 교육 과정으로, 주민주도 방식의 마을 개발을 이끌 수 있도록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마을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 농촌 활성화 방안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 리더와 주민들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마을소액사업 선정 10개 마을에서 주민 4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7명이 과정을 성실히 마쳐 수료증을 받았다. 김대용 상주시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계절감 있는 도심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열대풍 거리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화단은 상산교 일원과 천년나무아파트(8단지)~상산초등학교 뒤편에 조성됐으며, 열대 원산의 대형 초화류를 식재하여 여름철 특유의 이국적인 정취를 담아냈다. 이번 조성에는 칸나(적색·황색)를 중심으로, 다양한 초화류와 함께 베고니아, 알터난테라, 콜레우스 등 여름철 강한 햇빛에도 잘 자라는 식물을 다층식재로 배치해 시각적인 풍성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붉은 계열의 대형 카나는 중심 식재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측면의 소형 꽃모까지 연결되는 색상 흐름이 전체적인 통일감을 형성한다. 상주시는 이번 거리화단 조성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무심코 지나치는 교량 위에서도 ‘한 폭의 정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심 내 녹지공간의 경관성과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상상을 주도하는 도시 상주”라는 문구가 새겨진 화분을 사용하여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도시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상주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폭염과 고온현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시민들에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읍면동 단위의 폭염 대응 현장 점검 및 감시체계 확인을 위한 자체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행동요령 홍보, 가두방송, 휴식 권고 등 계도 활동 실태를 점검하고자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전재난실에서는 폭염 대응 실무팀과 함께 관내를 순회하며 무더위 쉼터 210개소의 운영 현황, 폭염감시원(125명)과 마을순찰대(1,368명)의 활동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무더위 쉼터 냉방기기 작동상태 및 취약계층 이용 접근성, 폭염감시원의 활동 관리 체계, 마을 방송 폭염특보 전파 체계, 폭염 취약 시간대 순찰 여부 및 시민 안내 활동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즉시 반영하고, 읍면동 맞춤형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 근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상주시는 폭염 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과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늘막(76개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2016년도부터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교통, 농림산림, 환경,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어 시민들의 ‘고충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3일 상주시 제5대 옴부즈맨으로 위촉된 주선동옴부즈맨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홍보물을 새로이 제작 배포하고 관내 이장회의, 농촌지도자회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 등에 참석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10일(목) 11시에는 낙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낙동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이장 등 4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옴부즈맨 제도를 안내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외서면 등 여러곳에서 읍면동 순회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옴부즈맨 운영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건전한 측량업 육성과 양질의 측량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12월까지 도내 측량업체 339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공측량업 112개소, 일반측량업 207개소, 지적측량업 20개소를 대상으로 대표자·상호·소재지·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 기준 준수 여부, 기술 인력의 상시 근무 및 이중 등록 여부, 측량 장비의 성능검사 유효기한 경과 여부, 지적측량업체의 보증보험 설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방식은 사전 안내문과 함께 자체 점검표를 발송해 측량업체가 제출한 자체 점검표를 통해 법적 등록 기준 준수 여부를 1차 서면 검토하고, 등록 기준 미달 의심 업체와 점검표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 2차 현장 점검을 한다. 또한, 점검 결과 위반 여부가 경미 하면 즉시 시정토록 계도하고 법적 등록 기준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또는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지난해 지도·점검 결과 ▴등록 기준 미달 ▴변경 신고 지연 ▴측량 장비 성능검사 지연 등 5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진행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도는 10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업과 재생에너지가 공존하는 ‘경북형 햇빛연금’을 목표로 ‘초거대 영농형 태양광’ 개발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영농형 태양광 사업추진에 관심이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하여 설비용량 10MW 규모의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며, 장기적으로는 단지별 100MW 대규모의 발전시설을 구축해, 총 600MW 규모 정도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략회의에서는 2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화 방안, 주민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는 지난해 4월에 영농형 태양광 도입 계획 발표를 통해 사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 바 있고, 영남대학교와 함께 영농형 태양광 표준모델 실증사업 공모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조에 기반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전략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문화기획 인력양성을 목표로 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자 양성 교육’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 및 주민 10명이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8월 중 총 10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커리큘럼에는 문화기획의 기본 이론부터 마을 조사, 지역자원 발굴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이 포함돼 있다. 교육 수료자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사업에 참여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와 운영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문화기획의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안동 실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제 사업 참여로 연계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동시는 오는 7월 12일 오후 8시, 낙동강 음악분수에서 ‘낙동강 음악분수 문화예술공연 지원사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를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안동 색소폰 오케스트라’, ‘즐거운 동행’, 그리고 ‘소천 권태호 선생 기념사업회’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한다. 공연은 7월 1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토요일 저녁 8시에 낙동강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단체당 3회씩,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색소폰 합주, 밴드 및 악기연주, 노래, 합창 및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원한 강바람과 음악이 어우러진 저녁 시간대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휴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낙동강 음악분수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안동 문화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 일대에서 ‘선성현 토째비*의 여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도깨비 설화를 테마로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새롭게 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여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성현 토째비의 여름’은 선성현문화단지를 사랑하는 도깨비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토째비 발자국’ 미션형 스탬프 투어 ▲도깨비 이야기를 들려줄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 ▲얼굴에 도깨비 분장을 해보는 페이스페인팅 체험 ▲토째비와 현감을 둘러싼 마당극 ‘선성현의 소원터널’ 공연 등이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는 천렵놀이와 물장구 체험을 통해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소원 터널이 밤하늘을 밝히고, 어린이 EDM 파티가 열려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행사장에서는 착하고 순진한 우리나라 도깨비를 새롭게 인식해 볼 수 있는 ‘토째비 집’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예비부모 교육 ‘엄+빠 함께 愛’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북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에 목적을 둔다. 이번 교육은 총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1기는 이달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행 중이다. 2기는 8월 중에 모집하여 9월에 교육할 예정이며 교육대상은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부터 출산을 앞둔 부부(자녀 유무 상관무)까지 미래의 예비 부모들이며 특히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학동 공공위원장은 “이번 예비부모 교육으로 아이키우기 좋은환경을 조성하여 예비부모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도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예비 부모가 스스로 부모역할의 역량과 자신감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며, 신생아 목욕, 기저귀 갈기 등 실습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밖에도 예천군은 자녀가 있는 가구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은 재산세 41억 3천만 원을 확정하고 10일 재산세 고지서 3,200건을 납세자에게 발송하여 이달 말일까지 납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산세(주택1기분 및 건축물)는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에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주택과 부속 토지가 함께 주택분 세액으로 계산되며, 재산세액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납부 가능하고, 지방세ARS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매월 0.66%가 60개월 동안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납세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휴가철과 바쁜 일상으로 납부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니 인터넷 납부 시스템 등 편리한 납부 방법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산시는 10일 문명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인 『마음성장학교』의 2025년 신규 선정 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18년도부터 운영해온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마음성장학교』는 기존 9개교(장산중학교, 문명중학교, 무학중학교, 압량중학교, 신상중학교, 무학고등학교, 경산여자고등학교, 경산고등학교,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 이어 올해 문명고등학교를 신규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마음성장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예방 교육인 ‘마음 들여다보기’,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정신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O,X 퀴즈 형식의 ‘마음 성장 퀴즈대회’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생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인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자해 문제 및 자살 행동에 대한 접근법’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사의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임준희 문명고등학교장은“학생들이 마음성장학교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산시는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10일 시장실에서 관내 카페 4개소와 관계자 등이 참여해‘텀블러 사용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청 주변 카페들을 대상으로 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직원 및 시민들에게 텀블러(개인컵)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대상 카페 방문 시 텀블러를 지참하면 업체별 최대 3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체별 할인 금액은 ▲키읔피읖 300원 ▲더벤티 200원 ▲UIU커피 200원 ▲4416커피바 200원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은 "경산시에서 추진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기쁘다”고 "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카페를 많이 방문해 상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플라스틱 중 생수 및 음료류에서 4년 연속 가장 많은 배출량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번 텀블러 사용 할인 협약체결을 통해 시민들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은 물론 친환경 실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산시는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읍면동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폭염 피해 예방 대책과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연이은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 폭염 대응 체계 점검 ▲ 취약계층 보호 강화 ▲ 야외 근로자 및 농축산업 종사자 보호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 도우미의 수시 안부 확인 및 ICT 기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활용한 비대면 안전 모니터링 운영 현황,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용품 지원 계획 등을 공유하며, 읍면동에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여건에 맞춰 실효성 있게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건설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점검계획과 농업인 및 농축산업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취약 시간대 현장 지도 및 예찰활동,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21개 부서 25명이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