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2일과 11월 25일 청송군 부남면 남관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산소카페 문화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중 총 8회차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재단은 올해 상반기와 여름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썸머시즌 문화나들이’, 어르신 대상 ‘추억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등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산소카페 문화나들이’는 청송 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취지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샌드아트 공연 ▲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모래로 이야기를 그려내는 샌드아트 공연은 따뜻한 감성과 예술적 감동을 전하며, 마술 공연은 신비롭고 유쾌한 무대를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며 창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송군은 지난 15일, 진보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진보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제9회 청송군 학생 잉글리시 팝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잉글리시 팝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청송군 관내 학생의 영어 스피치 경연대회로,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원고와 뛰어난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주제는 ▲초등부 ‘내 꿈의 직업 또는 내가 존경하는 사람’ ▲중등부 ‘내가 극복한 도전 또는 지키고 싶은 한국의 전통문화’ ▲고등부 ‘인구소멸지역의 대응방안 또는 청송군 관광산업의 향후 방향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심사 결과, ▲초등부 최우수상 신나엘(청송초 6), 우수상 윤채원(청송초 6), 장려상 김민서(이전초 6) ▲중등부 최우수상 주세환(진성중 2), 우수상 홍지수(진보중 1), 장려상 박시은(현동중 3) ▲고등부 최우수상 박가민(청송여고 1), 우수상 이윤주(청송여고 3), 장려상 이진원(청송고 2) 학생이 각각 수상했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송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자율방재단 20주년 전진대회’에서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자율방재단 중 가장 우수한 활동 성과를 거둔 단체에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이번 전진대회는 자율방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방재단을 격려하고,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자율방재단 관계자와 유공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청송군 자율방재단은 평소 재난 예방 캠페인, 위험지역 순찰, 기상특보 시 선제적 대응 등 활발한 지역 활동을 펼치며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한 민‧관 협력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한 단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단원 모두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자율방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자율방재단은 자율적인 참여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10월 20일 오전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 앞서 윤 군수는 방문객 편의시설, 체험시설, 주차장, 안전관리 상태 등 축제 전반의 준비 현황을 직접 살피며 세밀히 점검했다. 이어 열린 간부회의에서 윤 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우리 군의 대표이자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31일까지 시민제보를 받는다. 제보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단순민원은 제외된다. 참여는 영천시의회 홈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이나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영천시의회는 다가오는 제249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수성구 범어1동은 지난 18일 동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범어공원 별밤축제’를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범어1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권욱)가 주최하고 14개 협력 단체가 후원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민족태권도장 김호진 사범의 태권도 시범공연으로 시작해 백화요란의 난타공연, 수성중앙새마을금고 라인댄스반 공연 등 주민 공연이 이어졌다. 또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 가수 김진덕, 써니밴드, 이소담 등 지역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고산농악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범어공원 산책로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정상 부근에서는 에어로빅 체험과 보물찾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자매결연도시인 안동시 와룡면에서는 고구마, 참깨, 고춧가루, 샤인머스캣 등 지역 특산물을 직접 판매해 주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박권욱 위원장은 “우리 동의 자랑인 범어공원을 중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8일 수성미래교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5 미래교육의 날’ 행사가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다양한 미래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몰입 프로젝트 지원사업’ 성과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립대구과학관, 수성창의과학센터, 지역 청소년 기관 등 미래 교육 네트워크 기관이 함께하는 융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수성미래교육관 내부에서 진행된 청소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전에서는 ▲군집 드론쇼 ▲뚜비 코딩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방탈출 ▲미디어아트 뮤지엄 등 최신 미래교육 콘텐츠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뚜비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상상옥상 야외카페, 포토존 이벤트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참여자들은 “미래 기술과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유익했다”며 “드론 쇼와 로봇 체험 등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직접 경험할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2025 수성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수성구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50여 곳이 참여해 홍보·체험관 운영, 작품 전시, 상담,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배움의 가치를 나눴다. 특히 ▲업사이클링 체험 ▲세계시민 행동 실천 ▲탄소중립 실천 체험 ▲그래비트랙스(GraviTrax) 챌린지 ▲메이커 체험 등 환경·디지털·문화 등 지속 가능한 주제를 반영한 콘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으로 목적지가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수성구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소셜미디어 분야 행사다. 이번 평가는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으며, 활용 지수·영향력 지수 등 정량 평가와 외부 심사위원 및 내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결과를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사용자 투표에는 1,000명 이상이 참여해 수성구의 수상에 힘을 보탰다. 수성구는 공식 캐릭터 ‘뚜비’를 활용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정 소식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한편, ‘스레드(Threads)’ 플랫폼을 통해 참여와 공감을 이끄는 소통형 콘텐츠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쇼츠, 챌린지, 밈 콘텐츠, 패러디 영상 등 유쾌하고 참신한 영상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이 제32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영양ㆍ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이 10월 20일, 교육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청소년의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과 주 3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5년 전(2019년)보다 10% 이상 증가한 반면, 1일 1회 이상 과일 섭취율은 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은 “학생들은 불규칙한 식사, 영양 불균형, 인스턴트 및 가공식품에 편중된 식습관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영양·식생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체험 중심 교육을 활성화해 학생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영양·식생활 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영양교육체험센터 설치·운영 근거 마련 △다양한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사업 추진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추진을 위한 사무위탁 사항 규정 등울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이 제32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에너지이용 합리화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관한 조례안'이 10월 20일, 교육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박 의원은 “에너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에너지 수급의 불안정과 환경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서의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저탄소사회를 구현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에너지이용 효율 증대 방안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 대책 등이 포함된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 △구성원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실시 △관련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규정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교육행정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표창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이 10월 20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학교 보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며, 보훈의 가치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조례안은 보훈교육을 객관적·검증된 사실에 근거해 실시하고 특정 단체나 인물의 이익 옹호를 금지하는 기본이념을 명시했으며, 5년 단위 보훈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해 보훈교육의 지속성과 체계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분한 보훈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교육감의 책무 명시 △교육과정과 연계한 보훈교육 운영 △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보훈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기관 등에 대한 포상 규정 등이 담겨 있다. 이태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훈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정책 마련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10월 20일, 제320회 임시회에 친환경 차량에 대한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제도의 연장을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 의원은 “대구시는 전기자동차 및 수소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제도의 종료 시점이 도래됨에 따라 그 효과를 지속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장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친환경 차량을 대상으로 한 통행료 감면 기간을 기존 2025년에서 2026년까지 1년 연장 운영함으로써,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대 정책을 지속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도모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경구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탄소중립 국가정책에 일조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이용 확대와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북구2)은 10월 20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국제선 운항에 따른 재정지원금 지원 근거 마련과 재정지원 대상 확대를 골자로 하는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대구국제공항은 한때 지방공항임에도 뛰어난 입지와 저비용항공사 유치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제선 이용객 증가를 주도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선 수요의 감소와 외항사의 노선 축소·철수로 이어지면서 국제선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제선 운항노선에 대한 재정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신규노선의 결손금 지원 기준과 조건을 완화함으로써 신규 취항을 유도하는 한편, 국내 지사가 없는 외항사를 대신해 영업·운항 업무를 대행하는 ‘항공운송총대리점업자’를 재정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지만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확보해 국제공항으로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선 수요 회복을 통해 권역 거점 공항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10월 20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이 경제환경위원회 안건 심사에 가결됐다. 박 의원은 “인공지능은 산업혁신의 핵심 분야이지만, 허위정보 확산과 같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어, '인공지능기본법'에서 인공지능 산업의 안전성과 신뢰성 등에 관해 명시하고 있다”며, “대구시도 인공지능 관련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함께 건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로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정책 개발 및 이용 방안 마련 △3년마다 대구광역시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해 정책의 지속성과 체계성 확보 △대구광역시 인공지능위원회 설치·구성·운영 근거 마련 및 인공지능의 공익성·윤리성 심의 △시민·기업·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한 지역 여건에 맞는 인공지능 윤리기준 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박종필 의원은 “인공지능은 그 능력과 영향력만큼 부작용의 가능성도 큰 ‘양날의 검’과 같아서, 기술의 발전과 활용 방향이 시민의 권익과 공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