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주)밀양물산은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농촌테마공원 내 쿠킹스튜디오에서 ‘사과향 가득, 철가방의 맛 한 스푼’ 쿠킹쇼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잘 알려진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직접 참여해, 밀양의 명품 농산물인 얼음골 사과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지를 활용한 ‘어향가지’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다. 쿠킹쇼와 함께 시식회도 진행돼 참가자들은 셰프가 만든 특별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얼음골 사과와 가지의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제안하고, 소비를 촉진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농촌테마공원 쿠킹스튜디오에서 매주 운영 중인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는 무료로 가능하며, 사전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테마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테마공원 관계자는 “이번 쿠킹쇼는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촌테마공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남 밀양시는 30일 2025년 7월 1일 기준 3,27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 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1월 1일부터 6월 30일) 동안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밀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의신청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되며, 결과는 12월 19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지적과 지가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토지소유자는 공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 반드시 이의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남 밀양시는 밀양백중놀이보존회가 지난 29일 경주시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APEC KOREA’ 공식 부대행사로 마련된 지역문화예술 프로그램 크로스 컬처 페스티벌에서 초청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KOREA 정상회의(10월 31일)를 기념해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과 각국 방문객에게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APEC KOREA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의 전통예술단체가 참여해 우리 문화의 다채로움을 세계에 알렸다. 밀양백중놀이보존회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30분간 밀양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놀이인 ‘밀양백중놀이’의 흥과 공동체 정신을 선보였다. 밀양백중놀이는 전국의 백중놀이 중 유일하게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종목으로, 농악과 춤, 해학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민속예술이다. 공연은 상쇠춤, 농부춤, 어름산이놀이 등 역동적인 장면으로 구성돼 풍요와 화합을 기원하는 백중의 본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밀양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남 밀양시는 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게임물관리위원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자매결연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을 비롯한 시·군·구와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활력 증진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밀양시는 지난 8월 29일 행정안전부와 선도적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후 이번이 두 번째 결연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밀양시는 지역 관광시설, 숙박, 특산품, 고향사랑기부 등 관련 정보를 결연기관에 제공하고, 공공시설 입장료 감면, 기관 초청강연, 워크숍 등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의 만남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두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2일, 국화 향기가 가득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지역 밴드와 인디뮤지션이 함께 꾸미는 ‘국화 인디뮤직페스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디뮤직페스타는 관내 학생밴드·직장인 밴드·프로 인디밴드로 구성된 3부 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14:00~16:00)에는 지역의 청춘 학생밴드 봉림고 ‘포엠’, 가포고 ‘아이러니’, 창원대 ‘키프러스’, ‘코뮤즈’, 경남대 ‘C.A.F.M’, ‘챌린저’ 등 6팀이 무대에 올라 젊은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2부(16:40~18:00)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직장인 밴드팀 ‘김현정밴드’, ‘은율’, ‘소요’, ‘루나틱 레벨5’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시민들에게 따듯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마지막 3부(19:00~21:00)에서는 본격적인 프로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BAND KBK’, ‘언더독’, ‘윤세나’, ‘곰치’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들이 감성적인 가을 밤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음악 세계로 국화축제의 밤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은 10월 31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10월 공연으로 천하제일탈공작소의 “허창열의 탈, 굿”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 이수자 허창열의 대표작으로, 전통 탈춤의 틀을 과감히 재구성하고 독창적인 안무와 연출을 더한 창작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2024 이데일리 문화대상 무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며, 고성오광대가 중심이 되어 금요 문화 배달 7회, 찾아가는 공연 배달 2회 총 9회의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국비 7천만 원, 도비 9백만 원, 군비 2천1백만 원이 투입되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작 탈춤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8일 오전, 지역 청년동아리와 함께하는 나눔 프로젝트 ‘청년 온기 식탁 - 하나 더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요리를 배우고 실습하며 만든 밑반찬을 지역 내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달하는 주민 참여형 나눔 활동으로, 요리를 매개로 한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동아리들은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를 받아 밑반찬 요리법을 배우고, 실습으로 완성한 반찬을 매주 ‘하나 더’ 만들어 직접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청년들은 실질적인 요리 역량을 쌓는 동시에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이날 참여한 한 청년은 “요리를 배우며 즐거움도 느꼈지만, 내가 만든 반찬이 누군가의 식탁에 놓인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 온기 식탁 - 하나 더 나눔’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사회참여와 지역 나눔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12월까지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고성군 주민생활과는 10월 29일, 본격적인 마늘 파종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동해면 동림마을 마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솝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생활과 직원들이 마늘 심기와 밭 정리 등 농작업에 직접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마늘 파종철에는 손이 많이 필요한데, 직원들이 직접 나서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행정업무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산청군은 11월 1~2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미션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여행하세요. 산청.’ 이벤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운영에서는 ‘불로초 원정대, 불로초를 찾아라!’가 마련됐다. 특히 동의보감촌을 보다 흥미롭게 즐기고 산청의 이야기를 활용한 미션 수행을 통해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고 완료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산청사랑상품권 및 산 너머 친구들 굿즈 세트 경품을 받는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와 함게 △페이스페인팅 △버블버블 비눗방울 △나만의 포토카드 만들기 △민화키링 만들기 △웰니스헬스투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산청의 매력을 더욱더 즐겁게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지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산청군은 11월 11일까지 시천면 천평리 소재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곶감원료감 산청 고종시(떫은감) 간이경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매는 감 출하농가가 고종시를 특/상/중/소 4등급으로 선별해 실시한다. 무른감이나 기형감, 이물질 등은 농가에서 자가 선별 후 농협에서 판매하는 전용 종이박스(20kg)에 담아 출하된다. 감 출하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농가에서 완료하며 이후 오후 2시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경매는 실질적인 구매 농가가 경매참여비를 지불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고종황제의 진상품으로 알려진 산청 고종시는 비타민 A,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타닌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고종시의 우수성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9년 연속 선정되며 전국 최고 품질임을 입증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불과 호우피해를 이겨낸 전국 최고 품질의 산청 고종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감 생산 농가에 대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산청군은 11월 1일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전통춤의 정수를 보여주는 특별 무대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경상국립대 민속예술무용학과 임수정 교수가 이끄는 한국전통춤예술원이 ‘예혼지무(藝魂之舞)’를 선보인다. 예술혼이 담긴 춤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을 아우르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통춤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다. 또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는 헌정 공연으로 춘앵전, 산조춤, 울산학춤, 한량무, 진주교방굿거리춤, 박병천류 진도북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출연은 임수정 교수를 비롯해 이지은, 김영미, 강정순, 김은주, 김지영, 구은아, 강민경, 김태호 등 실력파 무용가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는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제18회 경상남도 119소방안전 홍보영상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3분 이내의 영상을 통해 화재 예방과 생활 속 재난안전 메시지를 전하는 경연으로,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이끌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수상작의 제목은 〈오늘의 작은 안전이 내일의 미래를 구한다〉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를 부른다’는 교훈을 시간여행 콘셉트로 담아낸 SF 단편이다. 주인공이 미래의 멸망을 막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두 가지 위험 상황(겨울철 전열기 부주의, 119 장난전화)을 바로잡는 내용으로, 짧은 러닝타임 안에 흥미와 메시지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촬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상을 받는 게 목표가 아니라, 우리가 직접 만든 영상을 통해 다른 친구들도 ‘이런 행동이 위험할 수 있구나’ 하고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단순한 방과후 돌봄기관을 넘어, 청소년들이 사회문제를 영상으로 탐구하고 표현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는 오는 11월 1일, 2일, 8일, 9일로 2주 간의 주말 4일 동안 제25회 '제25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문화감성 함양과 문화콘텐츠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 예선을 통과한 쟁쟁한 청소년연극팀 10팀이 연극 경연을 펼친다. 첫째 날 1일 개막일에는 [열손가락(효암고등학교) : 후회], [CANVAS(양산시청소년회관) : 너의 겨울은 어때?], [별지기(창원명지여자고등학교) : 그래도 우리는] 3팀이 무대에 서고, 둘째 날 2일에는 [METEOR(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흉내], [아낙네(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 고민열차] 2팀의 연극이 펼쳐진다. 셋째 날인 8일에는 [ACTC(양산남부고등학교) : 시간을 넘은 깃발], [미르(양산여자고등학교) : 채점불가], [서툰(남세종정합청소년센터) : 이별을 팝니다] 3팀의 무대가,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와이액터스(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 붓으로 그린 독립], [닻별(서울영신여자고등학교, 서울방송고등학교) : 닻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식에는 앞서 개최된 ‘제15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자 순이네농장 대표 이영순가 지역 대표로 참여해 양산시 스마트 농업의 뛰어난 경쟁력을 각인시켰다. 이영순 대표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딸기 품종인 금실’에 대한 소개와 딸기 재배 과정을 쉽게 알려주고자 영상을 제작하여 금실 품종과 양산시 홍보에 기여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농업의 선도 지역으로서 입지를 다져 앞으로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화 교육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스마트 농업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는 통도사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도사’가 대규모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10월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부터 27일간 낮에는 메밀밭, 밤에는 미디어아트를 보기 위해 통도사를 찾는 관광객들은 연일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총 관람객 23만명, 주말 하루 2만명이 다녀가며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통도사 미디어아트는 『산문의 빛, 마음의 정원에서 인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통도사의 역사적 가치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빛과 소리의 미디어아트 예술로 재탄생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보박물관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세계유산 통도사의 역사를 화려하고 웅장한 영상으로 구현했으며, 매일 밤 2회(19시, 20시)의 미디어아트와 결합한 최수진의 현대무용 퍼포먼스는 수많은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의 대표적 야간 콘텐츠 공모사업으로 통도사에서 2022년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됐으며, 내년도 공모사업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