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말산업특구도시인 영천시의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영천대마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천시승마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150여 필의 마필이 참가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1,0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대회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회 결과, 첫날 경기에서는 ▲마장마술 D-Class(유소년) 초등부 백지윤(남광초), 중등부 김가림(양산중앙중) ▲마장마술 D-Class(국산마) 고대일반부 윤은수(신경주대) ▲장애물 95-Class(유소년) 초등부 정우성(옥곡초), 중등부 고아영(포항동해중) ▲장애물 100-Class(국산마) 유소년부 김도연(기계초), 고대일반부 이승훈(성운대) ▲권승경기(유소년) 초등부 주은율(제산초), 중등부 여민석(동도중) ▲KHIS-7 통합부 백정원(탐라중)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2일차 경기에서는 ▲장애물 40-Class(유소년) 초등부 문채원(한라초), 중등부 김희은(회인중) ▲장애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는 시민들의 금연 의지를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 대전광역시 우암사적공원과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금연 및 맨발 걷기 연계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김천시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록자와 금연 응원자(금빛절친), 그리고 맨발 걷기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금연 참여자들은 맨발 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의 동기를 얻었으며, 맨발 걷기 동아리 회원들은 금연 교육을 통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배우며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함께 높였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힐링캠프는 금연과 걷기라는 서로 다른 건강 활동이 만나 시민들이 함께 배우고 치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서로 응원하며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에서는 황금시장상인회가 10월 24~25일 ‘다시 여는 밤, 황금포차 데이’를, 부곡맛고을상인회(회장 김동건)가 25~26일 ‘부곡맛고을 축제, 스위치 온’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금포차 데이’는 지난 6월 성황리에 마친 시즌1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황금시장 한신로 일원에서 26개 먹거리 부스와 공연, 어린이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꾸며진다. ‘부곡맛고을 축제’는 부곡맛고을 2번 도로에서 열리며 마술·버스킹 공연은 물론, 페이스페인팅·에어바운스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두 행사는 같은 기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김밥축제’와 연계되어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낮에는 김밥축제, 저녁에는 포차 및 야시장까지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김천만의 색다른 여행을 제안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만의 특색있는 행사 추진은 물론, 축제 간의 연계를 통하여 방문객들이 오고 싶은 김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는 10월 18일~19일 이틀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열린 제14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금부터 농촌 체험! 움직이면 웃음 폭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도시민이 농촌의 정취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고구마 구워 먹기’와 ‘아궁이 솥밥 체험’은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농촌의 맛과 정취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가족 액션존에서는 오징어게임, 깡통열차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농부전통존에서는 어린이들이 볏짚 지게를 지고 쌀이 되는 6단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농산물 뽑기와 명랑놀이존 운영을 통해 김천포도, 사과, 표고버섯 등 김천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렸으며, 테마형 체험존이 새롭게 구성되어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확대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체험 페스티벌은 농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천시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저감을 위한 방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온 현상 지속 등 기후변화로 소나무 생육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매개충이 활동하기에 적합한 여건이 형성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져 방제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가선단지, 주민생활권, 주요도로변, 보호수 등 주민의 안전에 위협을 주거나 보존가치가 높아 보호되고 있는 산림을 가장 우선적으로 방제하고 관내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에 대해 관리가능한 수준을 목표로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2025년 30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상반기에는 피해고사목 벌채 12,315본, 아포읍 일대 매개충 드론방제 20ha, 예방나무주사 2,295본, 남면개령면내 수종전환방제*(4,310본 제거)추진 등 사업구별 적정 방제 사업종을 선별하여 방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피해고사목 제거 및 극심지 내 수종전환방제 등 고사목 10,000여본을 방제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각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가 정보화 정책 수립, 행정정보시스템 운영, 웹서비스 품질관리, 공공통신망 확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는 농어촌 지역 정보화마을 3개소 운영, PC 무상수리·그린PC 보급·보조기기 지원 등으로 시민의 정보 접근권을 넓혀왔다. 데이터 기반 행정의 안정성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온나라 문서 2.0’ 도입으로 차세대 전자문서유통 체계를 마련하고, 2023년부터 재해복구시스템·통합메시지시스템을 확충했다. 특히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에는 즉시 재난대응반을 가동하고 서버 이중화·제2전산실 구축계획 등 다층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시민이 체감하는 웹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반응형 웹 ▲비대면 서비스 확대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으로 시민 편의를 높였으며, ‘포항국제불빛축제 주차안내’, ‘중대재해 신고’, ‘포항사랑상품권’ 등 생활형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라이프맵’ 지도서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18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북극서클총회(Arctic Circle Assembly)에서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비즈니스 세션을 개최하며, 북극시대 지방정부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총회 기간 중 이 시장은 올라뷔르 라그나르 그림손(Ólafur Ragnar Grímsson) 북극서클총회 의장을 만나 포항의 북극 협력 전략과 국제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포항은 북극 시대 아시아의 관문 도시로서 북극권 협력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며 포항에서 열리는 세계녹색성장포럼에 그림손 의장을 기조강연자로 초청하고 북극서클총회 지역 포럼의 포항 개최를 제안했다. 이에 그림손 의장은 “포항이 추진 중인 탄소중립과 산업전환 정책은 매우 인상적”이라며 “북극서클총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강연을 통해 포항이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북극 비즈니스포럼 개최 제안서를 제출하면 총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의장님의 제안에 감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은 10월 18일 경상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 2025 경BOOK페스티벌에 참여해 ‘웹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5 경BOOK페스티벌은 “책에 빠지다! 경북에 빠지다!”를 주제로 도민이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독서 문화 어울림 행사로 경북도서관이 2023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APEC 2025 KOREA 개최지인 경주 홍보 부스를 비롯해 티니핑 싱어롱쇼, 마술쇼 등 어린이 공연이 함께 열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다독(多讀)가족 시상식에서는 의성군 김채윤(안계초3), 배서진(비안초6) 학생이 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의성군은 '웹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웹툰캐릭터를 그리고 색칠하며 웹툰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에 의성군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독서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은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공선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복숭아 공선회원 및 재배농가 60명을 대상으로 ‘복숭아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총 8회에 걸쳐 추진되는 복숭아 재배기술교육의 일환으로, 복숭아 주산지인 의성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향상, 병해충 대응능력 강화, 출하체계 표준화를 목표로 진행한다. 이날 교육에는 복숭아 마이스터 이걸재 강사가 참여해 ▲생육단계별 관리요령 ▲병해충 방제기술 ▲수분·착색관리 ▲저장유통 기술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공선회 중심의 선별기준 통일과 공동출하 체계 강화 방안 등 현장 실무 교육도 병행되어, 참석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복숭아 공선회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기술 공유가 의성 복숭아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과 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와 복숭아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서경희)가 의성군 보건소의 지원으로 센터 내 ‘키즈쿠킹실’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슬기로운 Body 체인지(Fat Down, Healthy Up)』를 지난 7월부터 본격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과 건강 체중 유지를 목표로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3명의 어린이와 7명의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정과 연계한 건강 실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향상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1회차에서는 영양의 기초와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한 집합교육이 진행됐고, 2회차에는 ‘쪄먹는 비빔밥’ 조리체험, 3회차에는 ‘영양 골고루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 4회차에는 ‘슬림바디 챌린지 운동 프로그램’ 5회차에는 사후 검사 및 마무리 교육이 이루어졌다. 인바디(체성분) 검사 결과 일부 참여 아동의 체지방률이 감소하고 근육량이 증가했으며, 가정 내 식습관 개 실천율도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기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군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개 학교 8개 학급을 신청받아 운영 중이며, 지난 9월 16일 의성남부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17일 구천초등학교에서 두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재무과 세정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PPT 자료를 활용해 세금의 기본 개념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방세 홍보 영상 시청, 돌발 퀴즈, 세금 관련 그림그리기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생활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세금이 우리 사회에 쓰이는 과정을 배우며 퀴즈와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웃음과 배움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매 수업마다 보인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오는 11월까지 가음초·다인초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의성초등학교 수업을 끝으로 올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인면 소재지 1.7km 구간(다인농협~한국농어촌공사 의성지사 다인지소)의 배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사업이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다인면 전선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사업 구간 내 복잡하게 얽혀 있던 배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정비한 사업이다. 의성군에 따르면 총 7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사업 구간 내 관로 매설 등 주요 공사비는 의성군과 한전·통신사가 각 50% 분담했다. 도로 및 인도 복구비는 의성군이 전액 부담했으며 2022년 12월 착공해 올해 9월에 완료됐다. 또한 전선 지중화 사업과 연계해 시가지 간판개선 사업은 2024년 12월 완료, 경관개선사업은 올해 12월 마무리될 예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 완료로 노인과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향상되고, 시가지 경관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들로부터 “거리가 한층 밝고 깔끔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사 기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봉화군은 지난 17일 제29회 봉화송이축제를 맞아 봉화 구시장과 축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봉화군 관계자와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 배부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 생활환경 주변의 안전위험 요인 점검 등 생활 속 안전실천을 주제로 한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봉화군은 지난 여름 열린 봉화은어축제 기간에도 전기·가스시설, 무대 구조물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보안관과 함께 축제장 사고예방 및 폭염 대응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안전한 축제 운영에 힘써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제장 내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생활 속 안전점검의 일상화를 통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경북전문대학교 위탁 운영)는 지난 17일 봉화군에서 개최한 ‘봉화군 어린이집 연합 참여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에코백 꾸미기, 주사위 던지고 선물 받기’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에코백 꾸미기’체험은 어린이들이 가방에 직접 당근, 버섯, 브로컬리를 색칠하고 꾸미며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과 평소 먹기 싫어하는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주사위 던지고 선물 받기’코너를 통해서는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봉화군 어린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홍보하는 등 신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기면서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영양·위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과 방문객 대상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진을 위해 지난 17일 봉화군 가을철 대표 축제인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조기검진 안내를 진행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인지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송이축제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와 어우러져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더불어 건강한 노후 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의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차별없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