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과학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로봇, 우리 곁으로 다가오다: 공상과학에서 현실로 뛰쳐나온 로봇’을 주제로 과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첨단 기술과 로봇 산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고,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업해 이수웅 수석연구원이 첨단 로봇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강연이 될 것이라 밝혔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청중과의 깊이 있는 소통도 이뤄진다. 국립대구과학관 이난희 관장은 “이번 과학특강은 로봇을 주제로 첨단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첨단 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강연은 전 연령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강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대중의 과학 이해를 높이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6월 26일 ‘2025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은 케이메디허브가 전담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이하 ‘사업’)’의 주요 성과와 참여기업의 제품 상용화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의료제품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웰트 정화영 팀장이 ‘DTx 실증과 사업화 추진 사례: 불면증’을, ㈜코어라인소프트 장세명 이사가 ‘AI의료기기 개발에서 실제 임상환경에서 실증의 중요성 및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제품 상용화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충권 교수가 최근 제정된 ‘디지털의료제품법’의 주요 내용과 시행규칙 및 가이드라인을 소개해 기업의 이해도를 제고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발표가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진입하거나 사업화를 준비 중인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현장에 함께 한 김헌태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센터장은 “실증을 직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하반기 시즌 기획공연 라인업을 발표하며 클래식 전용홀로서의 위상을 이어간다. 정명훈, 예핌 브론프만을 비롯한 국내외 거장들이 무대부터 클래식 입문 공연까지 상반기에 이어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한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 '명연주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고 견고한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오는 9월 20일에는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예핌 브론프만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예핌 브론프만의 국내 첫 리사이틀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11월 22일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의 리사이틀이 이어지며, 명연주 시리즈의 무게감을 더한다. 시리즈의 마지막은 정명훈이 만드는 실내악 콘서트로 장식한다.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 극장 예술감독에 선임된 그는 지휘봉을 내려놓고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올라,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은 대만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대만 최대 간편결제 플랫폼인 PXPay Plus와 협력해 모바일 간편결제 페이백 행사(프로모션)를(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만 관광객이 일상에서 사용하던 본인 휴대폰 간편결제 앱을 대구 여행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이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관광 서비스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함께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3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TBCASoft, ICB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만 측과 협의해 이번 행사(프로모션)가(이) 성사됐으며, 대구시 중구청 관광과와의 협력을 통해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지정 게시대 활용 가로 배너와 현수막 등 현장 홍보도 동시에 진행한다. 대만 관광객은 대구 전역 제로페이 가맹점 약 5만여 곳에서 PXPay Plus 앱으로 간편결제 시 결제금액의 최대 40%까지 페이백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식당, 카페, 백화점 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7월 12일부터 도심 속 공공형 물놀이장 ‘두류워터파크’를 개장한다. 2017년 개장 이후 9년째를 맞는 두류워터파크는 저렴한 이용 요금으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만 55,092명이 방문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두류워터파크는 파도풀, 유수풀, 바디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야외매점, 피크닉존, 수유실,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고루 갖추고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37일간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현장 입장권 발매는 오전 9시 50분부터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4시에 마감된다. 올해 두류워터파크는 △온라인 예약 인원 확대 △셀프 입장 시스템 도입 △햇볕 가림막 설치 △각종 공연 및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공단은 개장 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유원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6월 14일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대구교통공사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며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공사는 매년 본사 및 차량기지사업소에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와 관련 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5년간 1,050명이 넘는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했으며, 헌혈증 기부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 대구교육대학교와 농업·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4월 ‘대구형 농업·농촌체험 늘봄프로그램’ 5종을 개발해 오는 2학기부터 대구 지역 초등학교에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제시한 늘봄학교 5대 영역*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를 통합한 체험 중심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특히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정서적 치유와 창의적 놀이 기반 배움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을 강사들은 도시농업관리사, 치유농업사, 숲해설가 등 농업·생태 관련 자격증과 함께 교사자격증 등 학생 지도를 위한 전문 자격을 두루 갖춘 유능한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업 실습을 통해 구체적인 교수법을 익히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학기부터 대구광역시 내 초등학교 10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7월 1일부터 교육부 늘봄학교 온라인 매칭 플랫폼인 ‘늘봄허브’를 통해 신청할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외식업 창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외식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의 12기 수강생을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전 경쟁력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총 258명이 수료했고, 이 중 72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해 27.9%의 창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1기 수료생 A 씨는 지역 특산물과 제철 과일을 활용한 메뉴로 구성된 카페 베이커리를 2022년 9월에 창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 씨는 감각적인 매장 구성과 계절 메뉴 개발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입소문을 타며 지역 내 주목받는 외식업소로 성장했다. 또, 7기 수료생 B 씨는 쌀과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건강 지향형 베이커리 카페를 2024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차별화된 커피 추출 온도와 아늑한 공간 구성으로 ‘쉼’과 ‘치유’를 주제로 한 외식 공간을 만들었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아카데미 수료 후 자신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올여름 무더위 속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추진하는 ‘2025 폭염 대비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2일 오전 11시 서문시장 일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 타파! 폭염기 건강관리, 시민건강놀이터와 함께 하세요!”라는 표어를 내걸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온열질환 예방수칙 및 시민건강놀이터가 준비한 무더위 쉼터와 건강관리 강좌 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시원한 환경 유지(외출 시 햇볕 차단) ▲기온 및 폭염 특보 수시 확인 등이 포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도 동반될 전망이다. 특히, 기후변화로 극한 폭염과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더욱 촘촘한 온열질환 예방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은 7월 2일부터 6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기간 중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 미비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치맥페스티벌 2일차인 7월 3일 오후 5시, 두류공원 자유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 대구경찰청, 달서구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대구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진행된다. 치맥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는 교통안전 홍보전단 및 홍보물품이 제공된다. 특히, 치맥페스티벌의 특성상 음주운전 사고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큰 만큼 ‘음주운전은 교통사고 여부를 불문하고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확고히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계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인재들에게 맞춤형 정보와 현장 경험 등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기구 인사담당관을 초청해 7월 8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18회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2008년부터 서울, 부산 등에서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대구시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 엑스코 서관 325호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UN사무국(UN Secretariat),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난민기구(UNHCR),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형사재판소(ICC), 국제원자력기구(IAE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총 8개 국제기구가 참가한다. 외교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인사담당관이 직접 진출 경로 및 채용 절차, 준비 전략 등을 안내하고, 참가자에게 채용 담당자와의 1:1 모의면접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청년 및 대학생을 위한 대구시 주요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데스크를 비롯해,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국제기구 동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백사장 토양에 대한 환경오염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장 전 동해안 4개 시군, 총 26곳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 항목은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 성분인 납(Pb), 카드뮴(Cd), 수은(Hg), 비소(As), 6가크롬(Cr6+) 등 중금속 5종에 대해 검사했다. 조사 결과, 카드뮴(기준 4mg/kg), 6가크롬(기준 5mg/kg), 수은(기준 4mg/kg)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기준 200mg/kg)은 평균 2.93mg/kg, 비소(기준 25mg/kg)는 평균 3.51mg/kg 검출되어 올해도 26곳 백사장이 환경안전관리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경북 도내 해수욕장은 검사를 시작한 2016년 이후 매년 환경안전관리기준을 만족했으며, 청정 동해안 해양관광지로 적합한 안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경상북도 해수욕장은 7월 11일 경주 나정 해수욕장을 포함한 5개 해수욕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소방본부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기간으로 지정하고 도민 맞춤형‘폭염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여전히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고, 폭염과 열대야도 예년 수준으로 빈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한 해 경북지역에서는 274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다. 환자발생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54명(56.2%)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47명(17.2%), 열경련 39명(14.2%), 열실신 34명(12.4%)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도내 119구급차 147대와 펌퓰런스 143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 등 9종의 폭염전용 구급 장비 확보를 통해 폭염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경북소방본부는 119폭염구급대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폭염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국내 복숭아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공동으로 6월 30일 청도군 삼성산영농조합법인에서 프리미엄 조생종 복숭아인‘미황’과‘조황’을 인도네시아로 첫 시범 수출했다. ‘미황’과‘조황’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미황은 숙기가 6월 하순경, 당도가 11브릭스 이상으로 품질이 우수하며, 조황은 7월 초순에 출하되는 대과형 고품질 조생종 황도로 당도 12브릭스, 평균과중은 250g이다. 이번 수출을 통해‘미황’의 경우 농가수취가격(3kg, 2만원대)이 2~3배 높은 가격에 판매가 이뤄지며, 인도네시아 소비자 반응을 조사한 뒤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북산 조생종 스위트 프리미엄 복숭아에 대한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 소비자의 호응을 유도하고, 시범 수출을 통해 경북 복숭아의 수출을 다변화함으로써 최근 국내 복숭아 수급 불안정 및 가격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기후변화를 극복할 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7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5개월간 사업장 내 나비생태원과 곤충테마생태원에 나비를 대량으로 방사한다. 이번 방사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심신이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고 동시에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시행된다. 매주 2,000마리 이상의 나비를 날리며, 배추흰나비, 호랑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긴은점표범나비 등 화려하고 다양한 나비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개방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나비생태원과 곤충테마생태원은 자연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며 화학적 방제를 최소화한 곤충과 사람 모두를 배려한 친환경 공원으로,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도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생태 휴식 공간이다. 각각 약 400㎡와 27,000㎡ 규모의 두 생태원에는 나비의 먹이식물 및 흡밀식물을 중심으로 초본류와 목본류 총 340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왕은점표범나비의 대체 서식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서열환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아이들에게는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