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3일 환경프로그램 ‘AI, 가로림에 대해 말해줘’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가로림만 ‘웅도’ 생태 탐방 및 플로깅(쓰레기 줍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을 향한 청소년들의 두 번째 걸음이다. 지난 6일 옥도에서의 첫 활동에 이어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가로림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웅도는 12억 년 전 형성된 규암 해안, 400년 된 반송 숲 등 독특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섬이다. 갯벌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생물과 풍부한 어족 자원으로 ‘살아있는 생태 교실’로 불린다. 원훈희 관장은 “청소년들이 가로림만을 몸소 경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지역사회에 알리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 서산시가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레지오넬라증 환경수계검사를 진행중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이 에어로졸 형태로 흡입될 때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렴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50세 이상 고연령층, 만성폐질환자, 당뇨병 환자, 신부전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레지오넬라증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산시는 냉각탑, 급탕시설, 분수대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며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다중이용시설 16개소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에게는 ▲냉각탑 및 급탕시설의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 방법 ▲적정 수온 유지 ▲환경 관리 방법 등의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은 적절한 시설 관리를 통해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시체계 운영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다중이용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9월 10일 복지관 내 강당에서 ‘제1회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슐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유형과 상관없이 지역 장애인 50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슐런(Sjoelen)은 네덜란드 전통 보드게임으로, 나무로 된 판 위에 원판을 굴려 점수를 합산하는 경기다. 복지관은 신체적 제약이 있는 장애인도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기획해, 참가자들에게 여가활동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했다. 경기 결과 고득점자 3명이 선정되어 시상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참가자들은 “간만에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상복 관장은 “슐런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서로 교류하며 건강한 경쟁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 주최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청소년 건(강한) (성)장 프로젝트’를 지난 6일 마지막 회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운동 부족 청소년의 기초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력 측정 및 건강 목표 설정 ▲스트레칭·근력 운동 ▲서킷 트레이닝 ▲유산소 챌린지 등 참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산 9경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재구성한 ‘서산 9경 체조’ 영상을 제작하여 공모사업 홍보와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건강 증진 확산의 기회를 마련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운동이 뭐GYM? 건강 부스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했으며, 수료식을 끝으로 전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영수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운동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웠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산시는 최근 공공장소 내 간접흡연으로 인한 반복 민원이 이어짐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와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과 협력한 합동순찰과 금연지도원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의 순찰을 강화하고, 금연구역 내 불법 흡연행위에 금연지도원을 배치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공용버스터미널과 호수공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흡연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해 금연 문화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에 그치지 않고 간접흡연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금연지도원은 현장에서 흡연자에게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반복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국민건강증진법'위반 10만원, '서산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위반 5만원)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는 시민참여형 금연캠페인도 지속 추진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차례에 걸쳐 재직 아이돌보미 96명을 대상으로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025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 및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돌봄 현장의 다양한 경험사례를 공유하는 집담회와 아이돌보미 직무 적합성 점검 및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한 인·적성 심화검사와 우울증 선별검사가 진행됐다. 심은주 가족지원과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 부모의 안심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 직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전문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집담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필요한 경우 외부 상담기관 및 광역지원센터 코칭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전문적인 후속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 개정의 취지는 시민과 기업이 전자 영수증을 활성화해 종이 영수증의 사용을 줄이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규모와 당연직위원 확대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있다. 특히 새로 신설되는 조례 내용은 시장이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전자 영수증 사용 활성화에 필요한 재정적·행정적 지원과 교육·홍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을 활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일상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효성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에 대해 “플라스틱, 종이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 생활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전자 영수증 사용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할 수 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적을 정비하고, 재가 생활에 필요한 보건의료 분야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재경 의원은 “본 조례의 개정사항은 고령화와 돌봄 수요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원 영역을 넓히는 조치”라며, “이는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개정 의의를 밝혔다. 조례안은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구성의 다양성 확대와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명칭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효성 의원은“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다면, 결국 대전 시민이 받는 복지서비스의 질도 위협받게 된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실질적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개정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일 조례 개정에 앞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사회복지 종사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안은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애인 건강 및 재활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의 정도와 유형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지원과 중증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장애의 정도 및 유형을 고려한 시책을 수립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중증 뇌병변장애인의 재활 및 보호’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민숙 의원은“뇌병변장애는 복합적인 장애 특성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전반에서 심각한 제약을 받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충분한 정책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뇌병변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시의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한다”고 개정 의의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7월 9일 조례개정에 앞서 “뇌병변장애인 지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뇌병변장애인 현황과 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체육 환경 제공을 위해 중구 국민체육센터의 노후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보수공사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노후된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 ▲냉난방기 전면 교체를 통한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화장실 대대적인 수선 등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시설 개선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준공 후 오랜 시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현대적인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및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동선 편의와 위생적인 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국민체육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공사기간 동안 체육센터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주민들의 깊은 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11일‘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구청장 주재로 세외수입 주요 부서 7개 부서장이 참석하여 부서별 징수 실적을 분석했다. 또한 과목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추진실적 및 징수대책 등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지방재정 확충의 핵심 요소인 세외수입의 안정적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세외수입의 효율적인 징수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세외수입 총괄부서와 부과부서간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납기 내 징수는 물론, 체납 발생 즉시 조기 채권확보를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부서별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문인환 부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별 책임성을 강화하고 각 부서에서는 부과·독촉·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한다”라며,“서로 협업해 어려운 재정상황하에 세입증대를 위한 효과적인 징수 노력으로 체납액 최소화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방문하여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지정된 8개 시군(천안, 공주, 아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서천)에 대해 총 8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충남도 내 15개 시군 의장들로 구성된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김경제 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 시군의회의장들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주민들의 피해 복구는 물론이고,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자치단체와 함께 선제적인 재난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서산학부모회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학부모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자는 공감대 속에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김지용 교육장은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학생 교육에 큰 도움이 되며, 학부모회를 중요한 교육 파트너”라고 강조하며 “학교 현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학부모회 임원들은 ‘학생들의 기초 학력 신장과 바른 인성 함양, 그리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에 힘써달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교육 정책에 반영하여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천안문화재단은 11일 ㈜하나은행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문화재단 이사장,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노미성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장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All that Dance in Cheonan’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보내주신 기부금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천안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 문화홀씨를 통해 지역의 우수 콘텐츠 개발과 예술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