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서 조성 중인 시티오씨엘에서 인천뮤지엄파크 착공과 수인분당선 학익역 예정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며 수요자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티오씨엘은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 약 154만6747㎡ 부지에 1만30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주거를 중심으로 상업·업무·문화 기능을 함께 배치한 복합 개발 구조가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학교와 공원, 상업·문화시설 등 생활 기반 시설이 함께 계획돼 있다.
또 상업·문화·업무 기능이 결합된 ‘스타오씨엘’에는 쇼핑시설과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사업 완료 시 일대 생활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중심 상권 형성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기대감은 청약 경쟁률에서도 나타났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무순위 청약에서 2가구 모집에 2667명이 신청해 평균 13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티오씨엘 6단지는 1가구 모집에 157건이 접수돼 157대 1, 시티오씨엘 3단지는 1가구 모집에 21건이 접수돼 2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이후 계약 포기나 부적격 당첨 등으로 발생한 잔여 물량을 대상으로 다시 청약을 받는 제도다. 청약통장 요건 등이 완화돼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여기에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인천 뮤지엄파크는 3월 16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박물관과 미술관, 예술공원이 결합된 복합 문화시설로 2028년 개관이 목표다. 또 수인분당선 학익역은 예정된 신설역으로, 향후 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요소로 언급된다.
현재 공급 중인 시티오씨엘 8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3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복합도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춘 점에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시티오씨엘은 주거와 상업, 문화, 교통 기능이 결합된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시장 내 관심이 지속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