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 건설본부와 태안군민들이 올해 1월 착공한 용요천 정비사업의 무재해를 기원했다. 도 건설본부는 지난달 30일 용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사무실에서 이영민 건설본부장, 도 및 태안군 관계 공무원, 마을 이장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주민설명 및 안전기원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용요천 정비사업은 태안군 근흥면 두야리-안기리 일원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해 주민의 안정된 생활과 지역발전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2028년까지 축제 및 호안 4.45㎞, 교량 8개(사업연장 L=2.24㎞) 등 정비에 452억원을 투입한다. 이영민 본부장은 “용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 유일 지상파 라디오인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이 개국 허가 1년 11개월 만에 첫 전파를 송출한다. 도는 충남교통방송이 오는 8일 오전 10시 39분 주파수 103.9㎒(천안·아산 103.1㎒)를 통해 방송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교통방송은 2023년 8월 개국 허가를 받고, 3개월 뒤인 2023년 11일 첫 삽을 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개국 허가를 2년 가까이 내주지 않아 한때 국비 반납 위기까지 처했으나, 민선8기 힘쎈충남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내포신도시 한울마을사거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시설용지 내에 자리잡은 충남교통방송 신청사는 7512㎡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994㎡ 규모다. 총 투입 사업비는 295억 6000만 원으로, 전액 국비다. 신청사 내에는 공개홀과 대회의실, 충남 전역 교통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통정보 상황실, 주·부조정실과 스튜디오 등을 설치했다. 외부에는 광장과 공연장을 마련, 다기능 프로그램과 소규모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nbs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자율주행차 기술 실증과 도민 체감형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구간 변경이 국토교통부 고시를 통해 1일 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며, 지구 지정이 돼야 해당 노선에 자율주행차량이 운행할 수 있다. 도청과 도교육청 등 주요 광역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는 충남 행정의 중심지인 내포신도시는 홍성·예산군에 걸쳐 조성한 계획도시로 왕복 4∼6차로 이상 도로 기반이 잘 갖춰져 있어 자율주행 실증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으며,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에 따른 대외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고시로 도는 2023년에 운행했던 셔틀 운행 방식의 자율주행 탑승 체험 노선을 확대했고 신규 자율주행버스 구간을 추가했다. 도는 고시 이후 자율주행버스 운행 개시를 위해 사업자 선정, 차량 확보, 고정밀 지도(HD Map) 구축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된 구간의 자율주행버스는 오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6급 이하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4기 성과와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자고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7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지난 3년간 이뤄낸 성과 뒤에 숨어있는 직원들의 노력과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행안부 지방규제혁신평가 전국 1위, 가장 살기좋은도시 2년 연속 선정(머니투데이 사회안전지수 2024∼2025년) 등은 직원들의 힘으로 만든 성과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여러분과 격랑의 파도를 함께 넘은 시간을 되돌아보니 여러분이 애써준 성과들이 참 많았다”며 “6급 이하 직원 여러분과는 특별히 이런 성과를 나누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그는 직원들에게 ▲행정수도 완성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스마트 도시 등 시정4기 5대 비전을 가슴에 새길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을 통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산소방서는 오는 제16회 충청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색동어린이집 어린이 30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 내 유치부 및 초등부 어린이들이 참여해 소방안전 의식을 노래로 표현하는 뜻깊은 행사로, 가창력과 작품 완성도, 창의성 등 다방면에서 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산소방서는 유치부 부문에 출전하며,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열정적인 무대 준비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소방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쉽고 즐겁게 전달하는 동요의 특성상 어린이들의 교육 효과는 물론 지역 사회의 소방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자연스럽게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끝까지 안전하게 연습을 이어가며 좋은 결과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교육청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장, 초․중․고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6월 30일과 7월 1일 2일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타 시도의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교육 현장 관리자인 교육장, 교장, 교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복지사와 같은 복지 전문 인력이 없는 학교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운영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초학력 지원, 아동학대 예방, 다문화 학생 지원 등 개별적 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학생 상황에 맞도록 통합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말한다. 시교육청은 대전산성초, 대전둔원중, 우송중 3개교를 선도학교로,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시청 집현실에서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언론 매체의 법령 위반 여부 및 처분을 심의하기 위해 등록취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위원회는 시 관계자와 변호사, 대학교수, 공공기관 언론담당 관계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신문법을 미준수한 언론 매체 실태점검 결과를 받아 2개월 동안 자체 점검을 거쳐 45개 인터넷신문의 자진폐업·변경 등 계도 및 행정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기사를 발행하지 않는 등 관련법 제23조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는 5개 인터넷 신문사를 대상으로 직권등록 취소 처분사전통지 및 청문 실시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청문 내용을 바탕으로 신문법 위반 여부·사유를 심의한 결과 5개 인터넷신문사에 대한 직권등록취소를 결정했다. 직권등록취소된 인터넷신문사 발행인 등은 관련법 제13조에 의해 취소된 날부터 2년 동안 동일 매체명으로 신규 매체를 발행 및 등록할 수 없고, 다른 매체의 발행인 또는 편집인, 기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경기시설에 필요한 임시시설 설치를 위한 ‘오버레이 시설사업 기본 설계’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오버레이 시설사업은 경기장 내·외부에 설치되는 임시시설(텐트, 컨테이너, 임시 관람석, 기능실)로, 선수·관중·대회인력의 편의와 안전, 경기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대회 핵심 기반 시설이다.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에 위치한 경기장 22개소(신축 3개소 포함)와 훈련장 24개소, 총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오버레이 시설사업 기본 설계를 추진한다. 조직위는 지난 6월 30일 대회의실에서 경기·시설본부와 4개 시·도 관계자,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버레이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버레이 설계 방향과 과업 추진 일정 공유, ▲오버레이 계획 도면 설명, ▲효율적인 설치와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다. 앞으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기준에 부합하는 ‘오버레이 BOOK’을 업데이트하고, 각 종목별 경기단체 및 개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히고 건강한 나눔도 함께해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소담점에 입점한 마슬마켓(대표 최상용)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병국 위원장, 김희모 사무국장, 소담동행정복지센터 오정은 계장, 세종모금회 이상덕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최상용 마슬마켓 대표는 “소담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통해 꾸준하게 참여하기 위하여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당일 생산된 음식을 여유가 되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부하여 우리가게의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싶어 현물기부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 기부하여 세종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우리 사회에 따뜻한 선순환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는 음식점뿐 아니라 학원과 병원 등 업종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나눔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소방노조 및 소방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퇴직 소방공무원의 특수건강진단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 4명과 세종소방노조,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 중심의 위험 직무에 종사했던 소방공무원이 퇴직 후에도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소방노조는 “소방공무원은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직무 특성 때문에 재직 중 특수건강진단을 받지만, 퇴직 이후에는 관련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다른 직종에 비해 평균 사망 연령이 낮은 점을 고려할 때, 퇴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관련 입법 추진 현황도 공유됐다. 진성미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해당 법안이 통과하면 퇴직 소방공무원에게 10년간 특수건강진단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아울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4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제9대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신진미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지연 의원이 선임됐으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최미자 의원, 부위원장에는 신혜영 의원이 선임되어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앞서 제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선임된 제9대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신진미, 최지연, 서다운, 최병순, 박용준, 정홍근, 설재영 의원으로, 윤리특별위원회는 최미자, 신혜영, 정현서, 오세길, 정인화, 신진미, 최지연 의원으로 각각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신진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집행부의 예산 편성과 집행 전반을 꼼꼼히 살펴, 예산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내실있는 심사를 통해 건전한 재정 운용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미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의 기대가 높은 만큼, 의원 모두가 청렴하고 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30일 관리자급(부서장 및 실·센터장)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조직 전반에 확산하고, 관리자들이 각 부서 실무에 ESG 요소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에 대한 관리자의 실행전략 방향 설계를 위해 △ESG 내부 진단 공유 △ ESG 아이디어 도출 △ 항목별 전략 구상을 위한 강의로 구성됐으며, 조별 활동을 통해 ESG 중장기 발전 방안과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경영 요소로, 관리자부터 실천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ESG 리더로서 역할을 자각하고, 조직 전반에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TP는 앞으로도 전 직원 대상 ESG 인식 교육, 내부 실천 과제 발굴, ESG 평가 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충남테크노파크’ 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7월 1일부터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123개소를 인수받아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공공체육시설 인수를 통해 세종시 여러 부서에서 분산되어 운영되던 운영 주체를 통합하고, 3개 권역별(신도심남부, 신도심북부, 읍면권) 중심의 체계로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서 2024년 중앙·호수공원을 성공적으로 인수·운영하며 세종시 대비 인력을 감축하면서도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공공체육시설 운영 또한 시민의 건강한 삶과 공공성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공공체육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점검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정기점검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용률이 낮은 시설은 시민 수요에 맞는 종목 중심으로 시설을 재편함으로써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 유지관리 수준을 넘어, 시민 중심의 전략적 체육시설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CCTV·원격제어 등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위원장 이창기·정재근)는 1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도와 대전시가 중점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주제로 태안군민 대상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홍성·예산·천안 등에 이어 도내 시군 순회로 진행 중인 이번 설명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와 정광섭·윤희신 도의원, 전재옥 금산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고승희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이어 행정통합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크 콘서트에는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 문인홍 태안군 이장단연합회 회장, 전창균 태안군 개발위원회 회장 등이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정재근 위원장은 “대전충남특별시가 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도는 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충남미술관 개관·운영 준비를 위한 ‘제2기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을 맡은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위원회 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1부 위촉식, 2부 정기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제2기 위원회는 충남미술관을 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구성했으며, 당연직을 포함해 미술관 관련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16명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미술관 개관 전까지 운영하며, 충남미술관 건축부터 운영, 전시, 마케팅 등 분야별 자문 역할을 하고 충남미술관이 세계적인 수준의 미술관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정기 회의에선 현재 건립 중인 충남미술관 공사 진행 상황과 개관 이후의 운영 방향, 전시 전략 등을 공유했으며, 충남미술관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MI) 개발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위원들은 충남미술관이 추구할 핵심 가치와 철학을 중심으로 브랜드 로고 시안, 색체·서체 계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