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호우로 장항읍, 서천읍, 한산면 등에서는 누적 강우량이 200mm 이상을 기록하며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오는 16일까지 방역단을 투입해 침수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살균·살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독약품이 필요한 가정과 시설에 약품을 제공해 수해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집중 방역 기간 이후에도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주민 요청 시 즉각적으로 방역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수해로 인해 수인성·매개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혈압계와 혈당계 등 블루투스로 연결된 기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건소로 전송하고, 전담 간호사가 이를 바탕으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화면형 AI 스피커 20대를 추가 지원해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데이터 전송이 원활하지 않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에는 전담 간호사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세심한 보살핌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매달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 교육, 만성질환자의 구강 및 영양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 210명의 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9월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권역별 건강강좌와 지역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천군은 지난 10일 공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직장 필수 교육이다.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 김태현 강사가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상호 존중과 공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참가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연대 속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편견 없는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천군은 지난 10일 장항읍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18회 서천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축사 ▲격려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 종사자 19명과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강성민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모든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서천군의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복지대상자의 필요를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3일 한글상점(나성동)에서 2025년 예술인간담회 '예술을 향한 질문 열기'를 개최한다. 재단은 2018년부터 예술지원사업의 개선방향 논의와 예술현장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예술인간담회를 분야별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예술을 향한 질문 열기'를 주제로, 세종시에서 예술인으로 활동하며 느꼈던 사례와 질문들을 통해 예술인이 주도하는 자율적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시인의 외출, 경계를 잇다(박송이, 시인) ▲미완성의 청춘, 완성되는 예술(이한별, 국악밴드 흥얼) ▲자기다움, 예술가의 진짜 언어(김정환, 안다미로아트컴퍼니) 등의 사례발표로, 각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종시 예술인이 직접 진행한다. 운영 방식도 새롭게 개편해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의견수렴을 병행한다. 온라인으로 제출된 의견은 행사 당일 공유하며 실효성 있는 안건을 중심으로 심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선정 단체의 공연과 함께, 분야 간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살 예방 관련 기관과 상담 전화 정보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두 행진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기숙 옥룡동장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 만큼 생명 존중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주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통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소방대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으며, 이론 강의와 더불어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요령과 AED 활용법을 익히며,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마쳤다. 웅진동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이 직접 교육을 맡아주셔서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배움의 기회가 됐다”며 “통장님들이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지난 1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특수 형광물질 도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주시 환경보호과, 여성가족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주경찰서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금강신관공원, 산성시장문화공원, 공산성 일대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 공중화장실 15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불법 촬영기 탐지 장비를 활용해 정밀 점검을 진행했으며, 올해 안에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을 철저히 검사해 이용자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도포한 특수 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고 자외선 특수 장비를 통해서만 형광색으로 식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시도를 사전에 감지하고 증거 확보와 범죄자 색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공공장소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시 노인회관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과 관련한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과 관련해 지역 차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공주시 관련 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의료원, 대산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료·요양·돌봄의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공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실태조사와 사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공주형 돌봄 통합 모델 구축 방향, 사업 연계 방안, 법률 시행에 따른 제도적 과제 등이 제시됐다. 이번 사업의 기초 연구 용역은 공주대학교 홍성애, 이미준, 서범준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전담조직 설치를 통한 사업 지속성 확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병원·복지관·민간기관의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등이 논의됐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환경교육센터는 최근 국립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 열린 동아리발표회에서 ‘지구를 위한 우리의 약속,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 교육에 앞장서 온 공주시환경교육센터가 대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공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달공어스(‘달’리는 ‘공’주대생 + 어스(earth/us))’와 협력해 추진했다. 체험 부스는 대학생들이 기후 위기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서약 ▲탄소중립 실천 방법 안내 ▲대학가 카페에서 사용된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재활용 체험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 ▲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주물럭 고체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공주시환경교육센터는 이번 공주대학교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내 초·중·고교 및 다양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9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 신규 귀농·귀촌인과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 각각 25명이다.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 누리집 ‘그린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3일씩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귀촌 과정’은 주민 갈등 관리, 농가주택 및 농지 구입 절차, 텃밭 채소 재배 방법, 지역 문화 체험(도예, 한과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귀농 과정’은 6차 산업 이해, 세무·회계 기초, 작물별 병해충 예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방법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함께 밤, 오이 재배 농가 견학을 병행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홍성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 회원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회장 이계주)는 이번 대회에서 공주지역 농·특산품 전시, 볏집 활용 경연대회, ‘충남 쌀전업농의 밤’, 사랑의 쌀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박천수(유구읍), 조항권(사곡면)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장을 직접 찾아 공주시 쌀전업농 회원 80여 명을 만나 격려하며 “공주시 쌀 산업의 경쟁력은 농업인의 헌신과 땀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쌀 전업농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최근 신월초등학교 인근에서 ‘2025년 하반기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는 시민의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시민 모두가 아동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공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 캠페인과 우울감 검진 부스를 운영했다. ‘생명을 꽃처럼 소중히’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우울감 검진에 참여한 시민 109명에게 꽃 한 송이를 전달하며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꽃은 생명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선택됐으며, 준비된 109송이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주요 생활공간에서 진행됐다. 청년층은 국립공주대학교, 중·장년층은 공주시청 정문, 노년층은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109 생명(꽃) 나눔 행사 ▲자살예방 인식 개선 홍보 ▲우울감 자가검진 및 상담 안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보 제공 등이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받았다. 조윤상 공주시 보건소장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5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참여해 전시와 평시를 아우르는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드론 위협 차단을 위한 방호체계 점검, 대규모 피해 발생 시 복구 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올해는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이 주요 내용이다. 화랑훈련은 전국 17개 특별자치시·광역시·도를 6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격년제로 시행된다. 공주시는 훈련 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조치 능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 기간 중 실제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