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16일 2회에 걸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청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학교보건법 시행규칙'제10조에 의거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올바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와 같은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 진행은 BLS 교육 강사 자격을 갖춘 경운대학교 권려운 간호대학장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이론 △성인, 영아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실습 △성인, 영아 기도 폐쇄 환자의 응급처치법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정수권 교육장은“매년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전 직원들이 철저히 이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적극 발휘하여 안전한 사회 및 교육 현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은 16일 오후 3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7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예천군민의 날’은 군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됐다. 이날 수여한 예천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군민의 귀감이 된 모범 군민에게 수여됐으며, 1986년부터 2024년까지 총 38회, 15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주제영상 상영 △희망선물 퍼포먼스 △주민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예천은 군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로써, 앞으로도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위해 군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천군보건소는 16일 오후 2시, 예천군보건소 전정에서 예천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119안전센터와 보건소 자위소방대 등 직원 70여 명이 참가해 화재 발생 시 119 신고요령과 관내 방송을 통한 상황전파훈련에 이어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 훈련을 실시해, 작은 불씨도 키우지 않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119안전센터의 도움으로 연기 발생기를 사용해 건물 내부에 연기가 가득한 상황을 재현하여 실제 화재 상황과 유사한 환경으로 보다 실전적인 훈련을 했다. 이를 통해 실제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공공기관은 많은 사람이 오가는 장소로 철저한 화재예방과 신속 정확한 화재 대응이 매우 중요하므로 주기적인 소방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보건소 이용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10월 16일 오후 4시 30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뇌 오가노이드 분야 사업기획 추진을 위한 지역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뇌 오가노이드 사업 추진을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맞춤형 세부 기획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대구시 의료산업과장을 비롯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뇌연구원 ▲계명대학교 ▲㈜바이나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특히 DGIST 뇌과학과 문제일 교수가 뇌 오가노이드 기술의 연구 동향과 국가 전략사업으로서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뇌 오가노이드 국제 표준화 모델 개발과 더불어, 연구개발(R&D) 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는 ▲한국뇌연구원 ▲DGIST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hub) ▲계명대학교병원 등 국내 유일의 뇌과학 연구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어, 뇌질환 신약 개발과 바이오 의료산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제6기 영주시 시민 시정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6기 평가단은 지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총 33명(재위촉 11명, 신규 22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은 오는 2027년 10월까지 2년간 영주시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평가단은 △민원·행정 △건설·교통 △복지·문화 △농촌·환경 △보건·의료 5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과별로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주시는 평가단의 활동 결과를 정책 수립 및 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행정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행정의 투명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시정을 평가하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양성평등 교육과 돌봄 현장에 적용 가능한 라탄공예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친환경 라탄공예 실습을 통해 돌봄 활동의 다양성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돌봄전담사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되어 현장 지원 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와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 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용진 부위원장,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최병근 부위원장, 경상북도교육청 이용희 행복교육지원과장 등 기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학부모, 시민등 150여명이 넘게 참석해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 건립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설명회에서는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 건립 경과보고 및 건립 방향, 특화 방안, 건립 기본계획 내용 및 공간 구성 등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한 시민은 “자연친화적인이고 현대화된 시설과 이용 공간 확충, 넓은 주차장 확보가 이루어져 시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김천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김천도서관은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1255-27번지외 4필지 사업부지 4,770㎡에 시설 연면적 3,000㎡(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0월 15일 경북 구미 지역 학습지원대상학생 학부모 및 초등 1학년 학부모 중 희망자 48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 교육관 양찬범 강사를 초빙하여 정서 행동 발달 지원 프로그램 체험의 일환으로 회전 책장 목공예품 만들기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 발달 특성에 맞는 그림책을 소개하고, 아이와 함께 책 읽으며 활용할 회전 책장 목공예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녀 교육에서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재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습지원대상 학생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의 특성과 나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학부모를 만나 목공예 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치유하며 정서를 함양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모든 부모들이 자녀의 건강한 학습 성장에 대해 관심과 고민이 많기에 오늘 연수를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 정립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 낙동강 체육공원 내 농구장에서 ‘학생 중심의 자율적 신체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초(38교), 중(25교), 고(11교) 남·여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 순환시스템을 포함한 4개의 체력 측정 종목 및 콘홀 경기와 같은 4개의 스포츠 체험 부스, 포토존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활용하여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율적으로 자신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많은 지도교사들은 “이번 행사가 성적 위주의 기존 엘리트 중심 체육대회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자율적이고, 도전적으로 활동하고 뛰어놀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러운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기 위한 우리 학교체육과 구미교육, 나아가 경북교육의 패러다임 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자조모임 참가자 13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명소탐방 ‘우리 동네 한바퀴’ 3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지역 명소 탐방과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의마을 족욕, 비누만들기 체험 ▲정연자 염색 체험장 스카프 염색 체험 ▲임고서원 견학 및 임고카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를 몸소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하이테크파크지구, 보현산댐 출렁다리 등 영천 대표 명소 견학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기문 공공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사회적 관계망이 약한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지지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이 일상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동네 한바퀴’ 명소탐방은 올해 총 4회로 진행되며, 오는 11월에는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참가자 및 고독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도가 K-콘텐츠 촬영 중심지로의 도약을 알리며, 영상 제작사·유튜버·인플루언서 등 150여 명을 초청해 도내 이색 촬영지와 인프라를 선보이는 ‘로케이션 팸투어’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안동·문경·예천 일대에서 ‘2025년 경북 로케이션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K-영상 콘텐츠 촬영지로서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우수 영화·드라마의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첫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영화·드라마 제작사, 지자체 관계자, 영상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해, 앞으로 제작 예정인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 로케이션을 위한 비즈매칭과 네트워킹을 함께 진행한다. 이와 동시에 도내 곳곳에서 40여 명의 영상콘텐츠 관련 인플루언서들이 팸투어를 진행하며 경북 로케이션 촬영지 홍보가 이뤄진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국내 1호 로케이션 매니저인 ㈜로마로 김태영 대표가 ‘로케이션 콘텐츠의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2026년 제작 예정인 드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경산시에 있는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건축대전’에 참가해 경북 교육의 미래를 담은 ‘미래학교 특별전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건축대전은 ‘전통과 미래의 만남 – My Universe, 시간의 건축’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경북교육청은 전시관 1층 강당에 별도의 특별전시관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시설의 건축 성과를 소개하고, 학교 공간이 교육의 방향과 미래를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지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학교 신・증축 설계공모 당선작 △‘2025 경북형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등을 전시해 도민이 함께 학교 건축과 교육 공간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경북 교육 가족이 학교 공간이 어떻게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지 함께 고민하고,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어진 시상식에서 임 교육감은 설계 공모 당선작 중 우수작과 학생 공모작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6일, 안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다독다독 프로젝트’ 자조모임 2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조모임에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명과 봉사자 10명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만들기 체험,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등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독다독 프로젝트’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스타트업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2026년 4월까지 영주시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개인 및 집단 상담, 자조모임 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김영희 회장은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데 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포항우체국은 16일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에 방치되기 쉬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민들은 포항시 전역(오천읍·흥해읍 포함)에 설치된 우체통으로 손쉽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다. 포항우체국은 우체통 및 공동주택 내 수거함에서 수집된 폐의약품을 지정 장소로 배송하며, 남·북구보건소는 이를 분류·보관 후 안전하게 소각 처리한다. 다만, 시럽 등 액상 약품은 일반 우편물 오염 우려로 배출이 제한되며, 알약이나 조제약 등은 일반 봉투에 밀봉해 ‘폐의약품’ 표기를 한 후 배출하면 된다. 포항시는 포항우체국과 협력해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폐의약품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약물 오남용 예방과 환경 보호에 더욱 힘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는 16일 한동대학교 김영길 GRACE스쿨에서 ‘2025 포항시 음식문화개선 실천사업’ 개강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음식문화 조성과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교육에 들어갔다. ‘음식문화개선 실천사업’은 포항시와 한동대학교, UN 아카데믹임팩트 코리아(UNAI Korea)가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학 공동 프로그램으로, 포항의 미식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공동체 기반의 ESG 경영 확산, 외식산업 네트워킹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포항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임원진,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이달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1회씩 한동대학교 김영길 GRACE스쿨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기초과정(음식문화개선 전문가 양성과정 3기)과 심화과정(ESG 식품경영진흥 컨설팅과정 2기)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포항시 소재 외식·식품 관련 업종 대표자 또는 임원을 대상으로 하며 ▲지속가능한 외식·식품산업 이해 ▲로컬브랜딩과 관광 연계 전략 ▲ESG 경영 리더십 및 갈등 관리 ▲리필문화 등 친환경 실천 사례 등 실무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