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기획 공연 ‘미술관 라이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7월 5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층 중정홀에서는 실내악 연주단체 ‘CM퀸텟앙상블’이 무더운 여름날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미술관 라이브’는 전시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회 1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7월 5일에는 CM코리아 산하의 실내악 단체인 ‘CM퀸텟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지역의 젊고 유능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CM퀸텟앙상블’은 클래식의 순수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음악인 간의 연대를 다지고, 현대인들에게는 음악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멤버: 함윤혜·이서은/바이올린, 홍혜진/비올라, 최재영/첼로, 허수정/피아노) 이날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민요인 ‘아리랑’과 함께 전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는 ‘2025년 생활문화 이음 프로젝트(전시)’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문화 이음 프로젝트(구. 생활미술 프로젝트)는 대구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기획자와 생활문화동호인, 일반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형 프로젝트 전시이다. 지난 4월 대구생활문화센터 공모를 통해 올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전문 기획자(기획자 1명, 코디네이터 2명)가 선정됐다. 기획에는 윤우진, 코디네이터는 이지영, 정서온이 함께한다. 기획자가 제시한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나의 이야기를 담아낼 우체통: 답장 부탁드립니다.'이며 참여자와 관람객이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양방향 소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7월 5일부터 7월 26일(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내 전시실 내에서 총 4회차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각자 개성을 담아 우체통을 만들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작성해서 우체통에 담아 전시실 벽면에 걸어둔다. 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월 30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총 833병상을 보유한 지역 중추 의료기관으로, 37개 진료과와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병원 측의 이송 수용체계, 응급의료센터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구급대와 병원 간의 실무적 협조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후에는 응급실 현장도 함께 점검하며 현장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환자 이송체계는 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이송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에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청라수 수돗물 카페 트럭을 운영한다. 축제 현장에 설치되는 카페 트럭에서는 수돗물로 만든 시원한 음료(커피, 녹차, 아이스티 등)를 무료로 제공하며, 다회용컵을 활용한 친환경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 정수처리과정 VR체험존을 운영하고 현장 분위기를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안전하고 깨끗한 청라수로 시민들께서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친환경 동참 유도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 대구국제대학생캠프’가 대구광역시 주최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열린다. 2005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9회를 맞는 본 캠프는 지금까지 1,600명 이상의 국내외 대학생이 참가했으며, 세계 청년 세대 간의 국제교류 확대와 대구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를 톡톡히 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에는 대구시의 자매·우호협력도시, 교류도시 총 16개 해외도시에서 참가한 대학생들과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함께 5박 6일간 대구 주요행사와 명소를 누비며 우정과 연대를 쌓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캠프 참가자들은 그동안 캠프의 중심축을 이루어 온 한국어 수업, K-문화 체험(K-푸드, K-댄스, K-스포츠 외), 대구 시티투어 등과 더불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직접 체험도 하고 국제토크 시간에 서로의 도시 정책과 그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눈다. 해외 대학생들은 한국 및 대구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한국과 대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대학생들은 팀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일 오전 11시 동인청사에서 자치경찰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총 21명의 자치경찰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으며, 경감 15명, 경위 6명 등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승진 대상자들은 그간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여성·아동·청소년 보호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선발됐으며, 보다 높은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치안 서비스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자지경찰 제도 취지에 맞게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 임용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을 직접 실시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승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대구 시민의 안전과 일상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치경찰의 복지와 근무 여건 개선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5월에 출범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경찰관의 역량개발과 공정한 인사 체계를 통해 지역 특성과 시민 여론에 바탕을 둔 대구형 치안정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의성김씨 대종회가 6월 30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의성김씨 대종회 김진기 회장과 의성김씨 대종회 웅대장학재단 김웅대 이사장, 의성김씨 대종회 김상훈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의성김씨 대종회 김진기 회장이 1천만 원, 의성김씨 대종회 웅대장학재단 김웅대 이사장이 1천만 원을 각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마련된 자리다. 김진기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생각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전했다. 김웅대 이사장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유서 깊은 의성김씨 대종회가 지역의 재난 극복을 위해 큰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재정착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8월 두 달간 해수욕장과 하천·계곡 등 도내 주요 물놀이장 17개소에, 의용소방대원 ・대학생 ・민간단체 318명으로 구성되며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들은 물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주변 안전 순찰과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실 운영과 물놀이 안전사고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 해경, 경찰등 관계기관 합동수난구조훈련도 한다. 특히, 시민 수상구조대 배치 장소에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구명조끼를 현장에서 무료 대여하며, 주요 해수욕장에는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하여 피서객 맞춤형 물놀이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물놀이 피서지에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금지 등 안전 수칙 준수에 특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6월 19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 결과 능력검정을 마친 18두의 신규 보증씨수소(KPN, Korean Proven Bull’s No.)가 선발됐으며, 이 중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씨수소 1두가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KPN1707) 됐다. KPN1707은 유전능력이 매우 우수하여 신규 선발 대상우 26두 중 1위, 현재 판매 중인 99두의 보증씨수소를 포함한 전체 125두 중 6위의 성적을 보였다. 이번에 신규 선발된 보증씨수소 정액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생산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전국의 한우농가에 판매된다. KPN1707 선발에 따른 인센티브로 경북도는 해당 씨수소 정액 50%(5만개)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으며, 연말까지 도내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2026년부터 유상 공급할 예정이다. 한우 보증씨수소 사업은 국가 주도의 한우 개량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주관하에 실시 중인 한우육종농가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계획 중인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7월 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공항신도시 산업단지계획 수립 기초자료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관련 부서를 비롯한 의성군, 경북개발공사 실무자로 구성된 ‘공항신도시 조성 실무 T/F팀’을 포함해, 한국산업단지공단, ㈜해동기술개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용역수행사) 등 실무·전문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입지 타당성 분석, 수요예측, 전략산업 방향성 설정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과업은 ‘산단절차간소화법’에 따른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국토교통부 산단 지정 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사전 준비로 최적 입지와 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총 8개월간(2025.6.19~2026.2.13) 진행될 예정으로 ▲기업 입주수요조사 및 분석, ▲입지조건 및 주변 환경 조사,▲관련 산업 정책 및 트렌드 분석, ▲산업단지 후보지 검토, ▲개발 여건 및 타당성 분석 등을 종합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최근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이 꾸준히 증가해, 아이돌보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경상북도는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용자와 돌보미 간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모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권역별로 나누어 경북도청 동락관(안동, 7.11.), 뱃머리평생교육관(포항, 8.8.),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구미, 9.12.)에서 진행되며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일반 도민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모와 돌보미, ‘돌봄의 동반자’로'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3개월~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낮추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5,600여 가정, 1만 236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정기이용하고 있으며, 경북도는 자체 특수시책인 ‘아이돌봄 부모부담금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 가정의 서비스 요금 부담을 최대 90%~100%까지 낮춰 많은 호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위기를 기회로, 회색도시에서 낭만문화도시로 반전 41만 구미시민들의 기대를 안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어느덧 3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김장호 시장은 수도권 집중, 인구감소, 5년간(‘17~’21) GRDP 10조 하락(36조원 ⇀ 26.3조원)이라는 지역의 침체된 ‘분위기 반전’을 위해 구두를 벗어 던지고 운동화로 갈아신었다. 그렇게 지난 3년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청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출장만 지구 6바퀴(27만 1천km)거리다. 발품행정의 효과는 시의 예산에서부터 드러났다. 민선8기 이전 12년간 3,500억원 증가한 예산이 민선8기 이후 단 3년만에 6,400억이 증가하면서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 구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도 바뀌고 있다. '구미라면축제'로 대표되는 지역 특화 축제들의 연이은 성공은 회색도시 구미를 꿀잼도시로 바꾸었고,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은 도시의 위상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지산샛강’의 변화는 민선 8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단촌초등학교는 지난 6월 28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제1회 의성 드론 경진대회’에 4, 5, 6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드론레이싱(초·중등부 35명)과 드론축구(초·중등부 9개 팀) 부문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경북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한 지역사회 연계형 미래산업 경진대회로, 관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기술과 창의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학생들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AI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단촌초등학교 백경애 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디지털·SW·AI 교육문화 확산에도 의미있는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단촌초등학교 학생들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협동심을 키우는 기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의회는 지난 30일 오후 포항남부경찰서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시의회와 지역 현장에서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는 경찰 간의 실질적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들과 박찬영 서장 및 경찰서 간부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지역 범죄 발생 현황, 치안 상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범죄 취약 지역 CCTV 설치, 교통사고 예방 대책 수립 등 일상생활 속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등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김일만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길 바라며, 시의회도 경찰 행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