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서천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35년 서천군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과 관계자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함께 계획의 타당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은 공업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종합적 관리 및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 2022년 1월 시행된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해야 한다. 계획 수립 대상은 산업단지 및 항만구역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는 지역을 제외한 서천군 관내 공업지역으로, 장항읍 신창·장암·원수리 일원 및 서천읍 군사리 일원 총 0.966㎢가 해당된다. 군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의, 군의회 의견청취, 군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공업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덕구의회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와 안건 처리 등에 나선다. 주요업무보고에선 집행기관의 현안사업을 비롯해 주요정책에 대한 추진 사항과 계획을 점검한다. 특히 집행기관 조직개편 이후 처음 진행되는 주요업무보고인 만큼, 향후 구정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 구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개선점을 논의하고 해결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도 처리한다. 의원별 조례안을 보면,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대웅)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양영자)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승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효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이준규) 등이 있다. 전석광 의장은 “구정 현황과 향후 계획을 꼼꼼히 짚어본 뒤 적극적인 의견 제시로 구정 발전에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생활밀착형 조례 발굴에도 최선을 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6월 30일 경상남도의회주관으로 경상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실효성 있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제2차 정기회는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1의원 1의정지원관 도입 촉구 건의안”을 상정하고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며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민경배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정책지원관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은 지방의회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고, “그동안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향후 지방의회가 주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30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편의시설 설치 확대를 제안했다. 김봉균 의원은 “전국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르는 시대에 ‘펫코노미’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관련 산업은 급성장하고 있다”라며, 당진시 역시 8,000여 명의 시민이 1만 2천여 마리의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현실을 짚었다. 김 의원은 당진시가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지만, 반려동물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 특히 배설물 처리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봉균 의원은 “'동물보호법'상 배설물 미수거 시 과태료 부과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비양심적 행동으로 인해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제는 개인의 양심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지자체 차원의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인천시의 ‘스마트 배변처리시스템’을 사례로 들며, 당진시도 공원, 산책로, 공동주택 단지 등에 배변 수거함 및 위생시설 설치 확대가 필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당진시의회 김선호 의원이 30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당진만의 생성형 AI 도입”을 제안하며, 공공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김선호 의원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및 텍스트 생성 등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라며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 깊이 들어와 있는 현실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챗봇을 예로 들며, 이미 여러 지자체에서 AI를 민원 응대, 정책 안내 등 시민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언급했다. 그러나 생성형 AI의 정보 정확성과 보안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김선호 의원은 “잘못된 정보 제공은 시민 민원을 야기하거나 행정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우려하며, “당진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 중 보안 체계를 갖춘 데이터를 선별해 AI가 학습하도록 하고, 답변 역시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한정하는 방식의 ‘당진형 생성형 AI’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더불어 “웹 기반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모바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당진시의회가 6월 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2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23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202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각종 안건심사를 심의·의결했다고 전했다.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정례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28건, 계획안 1건, 동의안 8건, 규칙안 1건 총 38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11일부터 13일 3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거쳐 평생학습새마을과 소관 시민문예아카데미 등 8개 사업 200,524,000원을 삭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3담당관, 4국 31과, 2직속기관, 3사업소 14개 읍면동, 당진도시공사 총 54곳 과 마지막 당진시장을 대상으로하는 총괄감사를 진행해 시정 및 제안 요구 207건의 결과를 도출했다고 전했다. 전선아 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불용·미집행 최소화 및 성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양군이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지역 내의 다양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발간하는 소식지가 ‘푸른볕 청양’이라는 이름으로 완전히 새로 태어났다. 청양군의 기존의 소식지는 군정의 전반을 전달하는 신문의 형태로 매월 제작돼 다소 흥미가 떨어지고 일방적인 정보전달을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군은 소식지를 잡지의 형태로 변경하고 분기별 군정과 지역의 소식을 모두 담은 참여형 소식지로 전면 개편했다. ‘군민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라는 부제를 가진 ‘푸른볕 청양’은 명칭 선정의 과정에서부터 군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군은 지난 2월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로 소식지의 명칭을 공모해 ‘푸른볕 청양’이라는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푸른볕 청양’은 청양의 놀거리와 농특산물, 군정 소식, 지역 청년농부 소개, 관내시설 소개, 우리마을 소개, 지역 정보(농사, 문화, 생활) 등 주민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없었던 그림 그리기, 퀴즈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감독 박경모)이 지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일반부 남자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1. 왼쪽부터 서승범 선수, 김태민 선수, 이우주 선수, 고태경 선수 2. 왼쪽부터 서승범 선수, 김태민 선수, 박경모 감독, 이우주 선수, 고태경 선수 3. 왼쪽부터 김태민 선수, 고태경 선수, 서승범 선수, 이우주 선수 공주시청은 예선에서 부산·충북·서울 팀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29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울산 남구청 양궁팀과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1세트에서 56대 49로 앞서며 2점을 먼저 획득한 공주시청은 2세트에서는 56대 56 무승부로 양 팀이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어 3세트에서는 50대 55로 2점을 내주며 동점이 됐고 마지막 4세트도 55대 55로 비기면서 세트 스코어 5대 5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승부는 한 발씩 쏘는 슛오프로 이어졌고, 공주시청은 26대 28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서점별로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에 위치한 ‘길담서원’, ‘가가책방’, ‘여행책방공주로’ 등 총 3곳의 지역서점이 참여하며, 7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길담서원에서는 ‘고전을 영어로 함께 읽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영어 원문을 바탕으로 고전을 깊이 있게 읽고 사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가가책방에서는 ▲‘질문이 있는 글쓰기 수업’ ▲‘상상에서 물성으로: 북 바인딩(책 엮기) 클래스’ ▲최은숙 시인과 함께하는 북토크 등 문학과 창작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여행책방공주로에서는 ‘공주 여행 콘텐츠 북 제작’ 프로그램이 개설돼 지역 탐방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책을 만들고 북콘서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지역서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문화를 향유하고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온누리공주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을 75개소로 확대해 공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생활인구 증가에 힘쓰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전국 누구나 온라인으로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해 가상의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가입자 수는 24만 6천 명을 돌파했다. 온누리공주 누리집에 회원 가입하면 즉시 온누리공주시민이 되어 가맹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누리집 내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주요 혜택으로는 공주시 주요 사적지와 사계절 썰매장 입장료 50% 할인, 쏘카 대여료 50% 할인, 임립미술관 10%, 숙박시설 하숙마을 20%, 힐스포레·홍휘관·공산성 게스트하우스 10%, 베이커리 밤마을 5%, 바미한복 체험비 5% 할인 등 다양한 관광 관련 가맹점 혜택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할인 혜택은 공주페이 10% 할인이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10% 할인과는 별도로 추가로 제공되는 것으로, 예를 들어 라라코스트, 카페 내재, 빵꽃핀마을 등 10% 할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최대 20%까지 할인 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공주시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상반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총 3가구가 참여해 정안면 소랭이마을에 3개월간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했으며, 이 가운데 2가구는 실제로 정안면에 전입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시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 거주자가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며 지역의 일상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숙박비와 체험 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해마다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공주시는 오는 7월 중순부터 하반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며, 올해 높은 참여율과 전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해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을 이끄는 실질적인 첫걸음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앞서 주민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의 장이 금산군에서 펼쳐졌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충남연구원은 6월 30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금산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백운성 충남연구원 연구기획단 단장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변성수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박종관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 이철주 전 금산문화원장, 장성수 금산중앙신문 대표 등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크 콘서트 이후에는 설명회 참여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시·군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 채널을 통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찾아가는 인삼시장 상인 실전교육의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6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산수삼센터, 농협수삼랜드, 금산수삼시장 등 3개 시장에서 소속 상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삼·홍삼의 효능과 복용법, 보관법 안내 △소비자 주요 질문사항 12가지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기반 설명 △카카오톡 활용 단골고객 관리 및 연간 이벤트 프로그램 등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핵심 내용을 정리한 인삼제품 고객 응대용 자료도 함께 배포해 상인들이 일상적인 고객 상담 시 인삼 효능 안내, 복용법 설명, 질문 대응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전문적인 고객 응대 방법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고객 관리 방안 등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삼시장 상인 실전교육을 통해 인삼의 효능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금산군은 7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추진 중인 ‘K-Ginseng Day’ 제정 의결에 맞춰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 손계원 금산군청 기획전략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다. 군은 ‘K-Ginseng Day’ 제정을 통해 금산인삼의 역사성과 과학성, 우수한 품질을 미국 캘리포니아 정치권과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금산군이 세계 인삼산업의 종주지로의 국제적 위상을 지닌 지역임을 알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세계인삼수도 금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금산 인삼의 글로벌 유통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8월 박동우 전 백악관 차관보(현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 하원의원 수석보좌관)가 금산군을 방문해 박범인 금산군수와의 간담회에서 ‘K-Ginseng Day’ 제정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후 샤론 쿼크-실바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주도하에 지난해 12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에 기념일 제정안이 공식 발의됐다. 군은 관련 전략회의와 실무협의를 거쳐 금산 인삼의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 금산로타리클럽은 6월 30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58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축하 화환으로 들어온 백미 510kg을 금산읍 희망나눔곳간에 기탁했다. 이취임식을 통해 김성균 회장이 이임했으며 김진만 회장이 취임했다. 기탁된 쌀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의 생계를 위한 공간인 금산읍희망나눔곳간에 보관하고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만 회장은 “이취임식을 통해 모인 쌀 화환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뜻깊은 기탁을 해주신 금산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