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8월 2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의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제작한 원목 가구를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금강송공방’은 가구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현장을 방문, 공간 구조를 측정하고 필요한 용도에 맞춰 원목 수납장을 제작했다. 어르신과 전담 요양보호사는 “정성을 담아 만든 귀한 선물을 주셔서 고맙다. 수납공간이 늘어나 기쁘고 실용적으로 잘 쓰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준호 금강송공방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재능기부가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이 크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청도군은 지방소멸위험지수 0.11로 소멸 고위험 지역에 해당하며, 전체 인구 4만여 명 중 고령인구 비율이 45.3%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 대비 32.4% 증가한 수치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의 활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도군은 젊은 세대의 정착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목표로 차별화된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서고 있다. 2025년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고,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72억 3,800만 원에 달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 최근 청도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 35억 원을 투자하여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인 빛나래상상마당을 7월 25일 개장하여 3주 만에 1만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 또한, 청도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사업과 경상북도 인구활력 공모사업을 통해 27억 원 이상의 예산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구미시는 지난 8월 치매안전망 강화를 위해 2025년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7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사랑가득한집’ 등 3곳이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경대연합신경과의원 ▲책방온유 ▲그림책방 토닥토닥 ▲M공인중개사 김영순사무소 등 4곳이 추가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사업 홍보, 치매안전망 구축 등에 기여하며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의 확대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된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치매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08월 29일에 화북면 서부출장소를 방문하여“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우신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1~2회씩 오는 연말까지 행복민원과 지적담당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이 지적측량 및 토지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 및 민원사항 접수 등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상담하고 접수한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통해 상주시의 각종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지적민원서비스 및 인구증가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명실상주몰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추석맞이 특별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가위를 맞아 소비자들이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물용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명실상주몰 전 상품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추석 선물 수요가 높은 축산·양곡·곶감류는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명실상주몰’은 상주에서 생산되는 쌀, 과일, 꿀, 버섯, 곶감 가공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신선하고 품질 높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문과 동시에 도정하는 상주쌀(미소진품)을 비롯해 추석 명절 선물로 적합한 상품을 다채롭게 구비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정을 나누는 명절인 만큼, 이번 기획전을 통해 상주시민뿐 아니라 전국 소비자에게도 상주의 맛과 품질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시민 누구나 연중 상시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은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기한을 놓친 토지소유자들은 제때 의견을 반영 받기 어려운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연중 상시 운영되는 감정평가사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상주시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은 다음 해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우리 시는 이번 상시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운영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또는 형질변경 등 개발행위로 지목이 변경된 토지에 대해 조사·산정된 것으로,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이번 열람은 상주시청 행복민원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상주시청 행복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을 작성하여 9월 22일까지 제출하거나,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도 제출이 가능하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산정기준이 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열람하시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 의견을 제출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혈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음주, 흡연 등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이 많은 20~40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를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보건소는 상주 적십자병원 및 중앙시장 등 주요 거점을 찾아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SNS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조기 검진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심뇌혈관을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상주시민 모두가 건강한 혈관을 위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28일 사벌국면 엄암리 지역에서 추진하는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와 관련하여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취지와 세부 내용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관로로 인해 발생하는 수돗물 누수와 수질 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5억 8천만 원이 투입된다. 설명회에는 공사감독,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배경 및 필요성 ▲공사 구간과 일정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 ▲공사 완료 후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들에게는 '상주시 수돗물 품질보고서'가 배부되어 상수도 수질 관리 현황과 안정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수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조했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노후관 교체공사는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 산림녹지과에서 2024년에 조성한 상주여자중학교 학교숲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모범적인 유지관리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학생 중심의 유지관리 체계 확립 상주시청 산림녹지과에서 발주하여 지난해 7월 준공된 상주여자중학교 학교숲은 수목 2,555주와 지피식물 7,440본이 식재된 700㎡ 규모의 녹지 공간으로, 학생들의 체험형 환경교육과 교과 연계 학습을 위해 조성됐다. 이후 현재까지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유지되고 있다. ▲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관리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모임, 지역 주민, 로타리클럽 등도 유지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연 10회 이상의 예초 및 제초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생태텃밭’, ‘학생기후환경’ 동아리 활동으로 잡초 제거, 관수, 식물 생육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여름철 가뭄기에도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모범적인 학교숲 운영 사례 상주여자중학교의 학교숲은 단순한 조경공간을 넘어 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2025. 8. 29.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역량 강화 교육’에 상주시 가금사육농가 3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가축질병 발생 바이러스 및 매개체 등이 다양해 지고, `24-`25년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7월말에 종료되어, 가축방역에 대한 관심과 집중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대한양계협회 상주시육계지부와 상주시 축산과에서는 이동수단 등의 지원을 통해 관내 가금사육농가가 최대한 참석하도록 독려했다. 이번 교육은 악성가축질병인 고병원성 AI를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농가 지도와 교육을 목적으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AI 방역 정책·국내외 AI 발생현황 및 농장의 자율차단방역 프로그램 운영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방역관리와 관련하여 교육이 필요한 농가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상주시와 축산농가는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함께 이뤄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 참여해 상주시 농·특산물과 ‘2025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로장터’란 도농상생 사업 일환으로 서울시가 주최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이번 행사는‘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상주시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상주시 모두장터(지역소농, 소상인으로 구성)’15개 생산자단체가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제철과일(샤인머스캣, 복숭아, 배) ▲가공품(뽕잎가루, 과일즙, 포도청, 요거트, 치즈) ▲ 수공예품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특색 있는 우수 농특산품을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또한,‘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홍보 물품도 함께 배포하며, 상주시의 대표축제를 널리 알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서울시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도농 상생 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8월 5일, 7일, 26일, 28일 총 4회에 걸쳐 서구주민 89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녹색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하수처리장을 시작으로 △환경자원 사업소(매립장)을 견학하고, 이어서 어린이 참가자는 △국립대구과학관을, 성인 참가자는 △대구수목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수처리와 쓰레기 매립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물 절약과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 인식과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대구수목원에서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가 수목원으로의 탈바꿈한 환경복원의 성공 사례를 확인하며 환경 보전의 가치를 되새겼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서구 주민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 서구청 여자 양궁팀이 제42회 올림픽 제패 기념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주에서 열렸으며 전국 90개 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등 거리별로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서 최예지, 주혜빈, 임정민으로 이뤄진 대구서구청 양궁팀은 30일 일반부 여자 개인전 결승전에서 최예지 선수가 창원시청 이나영 선수를 상대로 6대 4로 꺾고 우승했으며, 같은 날 여자 단체전(주혜빈, 최예지, 임정민)에서는 대전시 체육회를 상대로 6대 0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서구청 양궁팀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구를 빛내준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양궁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28아트스퀘어, CGV한일극장 앞, 새롭게 단장한 2·28기념공원 등 동성로 일대에서 ‘2025 동성로 청년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재개한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대표 문화관광 사업으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연에서는 회당 평균 420여 명, 총 1만여 명 이상의 시민이 관람하며, 동성로를 상징하는 거리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반기 공연은 지역 대학 동아리와 연계한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대구교육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대구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등 5개 대학 7개 팀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11일부터는 매주 목·금·토 오후 7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무대와 함께,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예술가 42팀의 거리 공연이 이어진다. 하반기 마지막 공연은 특별 버스킹으로 꾸며져 지역 활성화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