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기장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철마면 철마도시농업공원(철마면 개좌로 797-23 일원)에서 ‘제15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철마한우불고기축제는 철마한우불고기의 뛰어난 맛과 지역 청정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철마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차원근) 주관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매회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루며, 부산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15회를 맞이하는 철마한우불고기축제는 축제기간 내내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 무대 공연과 함께,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9일 축제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개막식이 진행되며, 초대가수 설운도, 조정민, 유지광 등이 출연하는 ‘I-net TV 가요사랑 콘서트’가 펼쳐진다. 30일에는 앵두걸스 및 가수 최지예 등이 출연하는 ‘한우사랑 콘서트1’과 ‘시민 현장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고, 31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하는 ‘고리온데이’가 열린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찬호)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선진 교육정책 우수사례를 조사·수집하기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제주지역의 특성화 교육과정 및 국제학교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도내 교육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림공업고등학교와 브랭섬홀아시아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날(27일)에는 한림공업고등학교(제주시 한림읍)를 방문해 교육부 지정 항공·우주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 진로지원,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학교 관계자들과 지역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경남형 직업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튿날(28일)에는 브랭섬홀아시아 국제학교(서귀포시 대정읍)를 방문해 IB 교육과정 운영체계와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국제학교의 교육과정 구성과 학생 평가 방식, 교육청과 지자체의 행정지원 사례 등을 청취하며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문화 조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밖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의회는 10월 28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 21명과 성지여자고등학교 학생 16명 등 총 37명이 참여해 실제 본회의 절차에 따라 조례안을 상정하고, 제안설명, 찬성‧반대토론 및 표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이 이번 회의에서 상정한'경상남도 종이 사용 최소화를 위한 디지털 교과서 도입 조례안'은 학교 현장에서의 종이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학생 의원들은 디지털 교과서의 장점과 환경보호 효과, 학습 효율성 등을 강조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성지여자고등학교 지역구 정쌍학 의원(창원10)이 참석해 청소년 의원들을 격려했다. 정쌍학 의원은 “청소년 모의의회는 여러분이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며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의 장입니다.”라며, “오늘의 경험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지닌 도민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경상남도의회가 주관하는 체험형 의정교육 프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 SMR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조하고, 경남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산업 전략마련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SMR 기업과 국내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MR 기술개발 동향과 제조 협력 필요성을 공유하고 도내 원전기업의 수출 확대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심화와 전력 수요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SMR은 보다 높은 안전성과 경제성을 갖춘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세계 각국이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지금이 바로 미래 원전산업 주도권을 확보할 결정적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경남은 원전 핵심 제조역량을 갖춘 지역으로, SMR 제조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선점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말하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미국 뉴스케일파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은 10월 28일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뉴스인사이트·피플플러스플랫폼이 주관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은 완전한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방지를 목표로 개최됐으며, 이날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희용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함께”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박희용 의원은 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으로서, 부산시민들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시민건강분야, 사회복지분야, 환경물정책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시민 맞춤형 눈높이 의정활동은 평소 이용하는 교통수단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데, 직접 오토바이를 몰고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박희용 의원은 이날 수상 소감으로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 노력을 격려해주는 상으로 느껴져서 매우 감사하다.”며 지방소멸 방지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서국보 의원은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뉴스인사이트·피플플러스플랫폼이 주관했으며, 완전한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방지를 목표로 개최됐다. 서국보 의원은 의정활동 내내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라는 신념으로 시민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왔다. 그 결과, 시민의 안전과 복지, 지역 균형발전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포용적 지방자치의 모범을 보였다. 특히, 사회적 약자 지원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발달장애인 돌봄체계 강화 ▲장애인 이동권 개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의 문제를 직접 제기하고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며, ‘도움을 주는 의정’이 아닌 ‘함께하는 의정’ 을 실현했다.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재임 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상남도는 28일 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민 생업, 생활 터전과 관계된 부분을 우선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신속히 추진했다”라며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비해 인력 전문화와 장비 현대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감사반장)은 “산청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 7개월이 지났는데, 공공시설 복구율은 31%, 사유 시설은 78%로, 공공시설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라며, 지자체 예방 전문 진화대의 고령화, 전문 장비와 교육 부족 그리고 전국 대비 부족한 진화 헬기 대수와 노후화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박 지사는 “공공시설은 도로 등 기반시설이 대부분으로 행정 절차로 인해 불가피하게 길어지고 있다”면서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속히 복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헬기는 내년 10대로 늘릴 계획이며, 국내 임차 가능한 헬기 대수 자체가 한정돼 있어, 산림청에 진화용 헬기 증대를 수차례 건의했다.”라며 “예방 전문 진화대도 정예화하고 교육, 장비 보강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은 남해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말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정책회의실에서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 제3차 협의회를 열고 분야별 청렴 추진 실적을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해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패 유발 요인의 사전 예방으로 교육행정 전반의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부패취약분야 특별점검단’은 지난 3월 천창수 교육감을 단장으로 출범했으며, 학교운동부와 늘봄(방과후)학교, 시설공사, 계약관리, 급식운영, 현장학습 등 주요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부패 유발 요인 점검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감찰 결과를 교육감에게 수시로 보고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점검단이 참여해 각 부서의 청렴 추진 실적 공유와 함께 부패 방지를 위한 예방 기능 강화와 현장 지도 점검 체계 내실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학교(기관)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당초보다 12개 기관을 더 늘려 총 112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연말까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0월 28일 기장군의회 주관으로 수산자원연구센터(일광읍 이천리 소재) 4층 대회의실에서 10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철 의장협의회 회장(부산진구의회 의장),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1개 구·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종복 기장군수도 개회식 자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21일에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심의 안건과 결과 보고를 비롯해 각 구·군의회 의정활동과 홍보 사항, 그리고 특수성 있는 국·시비 확보 현황 및 계획 등을 공유하면서 부산 지역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먼저 지방자치 발전에 애쓰시는 각 구 의장님들을 모시고, 기장군의회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부산시 구·군 간 협업과 상생을 통해 교육·의료 등의 균형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현철 의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각 구·군의회 의장들도 “지방의회가 자율성, 책임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조영아)는 지난 26일 용남중학교 피움라운지에서 ‘2025년 봉사단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시가족센터의 세모가족봉사단과 FAN사가센(서포터즈단)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10명이 뉴페이스상, 베스트 모니터링상, 프로 참석러상, MVP 등 8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원들이 한 해 동안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고, ‘제1회 사가센 고시’라는 센터와 관련된 퀴즈를 푸는 코너를 진행해 즐겁고 의미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세모가족봉사단은 올해 관내 어르신 유치원을 방문하여 체험활동과 가족공연을 하는 봉사활동과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남수단어린이를 돕는 ‘희망운동화 만들기’와 ‘LED전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FAN사가센은 올해 새롭게 창단된 사천시가족센터의 서포터즈단으로 사천시 모든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부산 강서구는 지난 10월 24일, 생곡산업단지 일원(약 3km 구간)에서 ‘10월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환경보전 의식 확산과 산업단지 내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김형찬 구청장을 비롯해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부산순환자원협의회, 생곡산단 입주업체, 강서구청 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철스크랩단지 주변 약 1.3km 구간을 돌며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는 등 산업단지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김형찬 구청장은 장갑을 끼고 마대를 들고 직접 현장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깨끗한 산업단지 환경은 방문객의 인상뿐 아니라 입주기업의 이미지 개선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환경보호 의식이 새마을운동처럼 지역사회 전반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합천군은 최근 합천군청 재무과 소속 직원을 사칭한 사기 전화가 급증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범들은 주로 도급 업체 또는 관급 업체에게 휴대폰 전화로 접근하여 위조된 공무원 명함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거나, 합천군 홈페이지에 공개된 계약 정보 등을 사전 조사하여 업체들에게 신뢰를 심어 준 후 금품을 갈취하는 방법을 취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주요 보이스피싱 사례로는 다음과 같다. ▲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 발생을 이유로 소화기 등 화재 예방을 위한 관급자재를 급히 구매해야 한다며, 물품 구매에 필요한 금원 중 일부를 선결제 해 주는 것을 계약체결 조건으로 제시, ▲ 도급공사의 경우, 합천군청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된 계약관련 정보를 이용하여 합천군이 해당 업체와 계약한 과거 공사 이력이나 계약 관련 공무원을 거론하여 먼저 신뢰를 쌓은 후 계약보증금을 먼저 선입금하라고 요구하는 사례 등이 있다. 이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전화 사기의 한 수법이며, 합천군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도 전화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해운대구가 경찰청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진행됐다. 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정책이주지의 범죄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주민 안전과 주거환경을 개선해 부산 지자체 최초로 종합 우수에 선정됐다. 경찰청은 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의 치안 활동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해마다 범죄예방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공동체치안, 사회적약자 보호,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 등 3개 분야별로 시상하고, 종합 우수에는 국무총리 표창, 종합 최우수는 대통령 표창에 선정한다. 해운대구는 2019년부터 반송1․2동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범죄예방디자인을 접목해 도시재생 효과를 극대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좁고 어두운 골목과 노후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 LED 솔라․전기식 표지병, 보안등, CCTV·비상벨을 설치해 골목길을 밝히고 주민 불안을 해소했다. 해운대경찰서 시민경찰학교와 연계한 범죄예방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자율방범대를 구성해 도시재생 골목을 순찰하고, 해운대경찰서·영산대학교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시는 10월 28일 시청에서 ‘기업관광 MICE 얼라이언스’ 1차 실무회의를 개최하며, 산업과 관광이 융합된 거제형 MICE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조선 중심 산업도시로서의 강점을 기반으로, 기업회의와 보상관광(인센티브 투어)을 연계한 기업관광형 MICE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첫 민관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거제시 관광과를 비롯해 (사)거제시관광협의회, 삼성호텔, 리베라호텔, 부산대학교병원 인재개발원, 웰리브투어 등 지역 내 유관단체와 관광사업체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제시 MICE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기업회의 유치 및 지역산업 연계형 프로그램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거제시는 조선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견학, 워케이션, 해양레저체험 등 체류형 MICE 콘텐츠를 확대하고, 기업체 인센티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업연수, 보상관광, 팀빌딩형 워크숍 및 체험형 여행상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숙박, 음식, 관광지, 유니크베뉴 등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거제시 기업관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창원특례시는 28일 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창원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2020년 6월 최초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로, 위원장인 장금용 제1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공무원, 아동복지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과 정책 추진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부위원장 조정우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비롯한 위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연차별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에 대한 실효성과 정책반영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창원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창원형 아동친화도시’의 비전과 목표, 영역별 중점과제 및 전략사업을 확정하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2026~2029)’을 수립해 오는 12월 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신청을 차질 없이 수행할 예정이다. 최영숙 복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