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은 오는 18일 제주 애월읍 소재 요석원에서 ‘모두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우리제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는 워크숍은 다문화 가정과 지역 사회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가족 친화적 가치를 지역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결혼이민자의 사례 발표와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돼 있으며,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도 포함돼 있다. 국제가정문화원은 이번 행사가 후원자, 자원봉사자,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상호 네트워크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3일까지 국제가정문화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제가정문화원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가족친화 사회 구현을 위한 교육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이 스승의 날인 지난 15일 사회통합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감사 행사로 훈훈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날 오전 국제가정문화원의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과정을 듣는 수강생들이 수업을 맡은 선생님들과 시설 운영을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예상하지 못한 선물을 받은 교사와 직원들은 뜻밖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임정민 원장 역시 수강생들의 마음에 답례로 작은 선물을 건네며 화답했다. 이날 오후에는 특별한 방문객도 있었다. 과거 이 기관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수료한 한 수강생이 직접 재배한 장미꽃을 들고 찾아왔다. 이 수료생은 매년 스승의 날마다 장미꽃을 들고 기관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임 원장은 수년째 계속된 이 특별한 방문과 선물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가정문화원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교육기관으로,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관이 단순히 교육 공간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다. 임 원장은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JA) 중학교 학생들이 다문화 이해를 높이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관한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열린 이번 바자회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 상품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제주 지역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에 기부했다. 중학교 3학년 염규현, 채종헌, 김윤지, 김태은 학생이 주도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다문화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정민 원장은 학생들이 자기 용돈을 아끼고 기부를 결심한 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협력해 바자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주도한 것은 매우 귀한 경험"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태은 학생은 "바자회를 열게 된 이유는 원초적으로 기부를 하자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여러 나라에 관한 상품을 판매하다 보니, 그 나라에서 온 분들이 많이 모여 있는 단체에 기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바자회 준비를 위해 오후 10시까지 모여 회의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염규현 학생은 "다문화 관련 상품을 팔아 모은 돈이라 더욱 뜻깊다"며, 포춘쿠키 판매를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제주시서부보건소(소장 백일순)는 지난 4일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을 방문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주요 보건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양 기관 간의 업무 교류 및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보건소는 지역 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모자보건사업 △예방접종 △치매 예방 관리 사업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국제가정문화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유도를 요청했다. 국제가정문화원은 다문화 가족과의 긴밀한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소의 사업이 실제로 필요한 대상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협력은 건강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주시서부보건소와 국제가정문화원의 협력이 다문화가정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제주샛별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심)은 1일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샛별라이온스클럽은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주샛별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에 참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정심 회장은 “다문화가정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소중한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정민 원장은 “이러한 기부는 우리 국제가정문화원을 이용하는 많은 분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샛별라이온스클럽의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요석산업(대표이사 양정인)이 제주시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김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연말연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정인 대표이사는 다사모(다양한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봉사단 회장으로서 창단 이래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매년 설 선물을 지원해 다문화가정에 마음까지 넉넉하게 만들었다. 다문화가정의 류모씨는 "명절이 되면 특별히 맛있는 김을 기다리게 된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회장 이순덕)이 30일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연말연시 다문화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08년 3월 30일 창립된 제주문주란로타리클럽은 현재 6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과 모범 학생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가정문화원에서 '2025년 인재육성을 위한 꿈나무 장학금' 설명회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장학금은 다문화가정 자녀 10명을 선발해 매월 5만 원씩 12개월 동안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정민 국제가정문화원장은 익명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자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문화원 회원 871가구 중 1차, 2차, 3차 논의를 거쳐 최종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각기 다른 재능과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신엄중 3학년 김모건 학생은 한자 3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이다. 고등학교 2학년 고모원 학생은 배려심이 많은 모범생으로, 초등학교 5학년 김모라 학생은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로 선정됐다. 장학금은 2025년 1월부터 매월 5일 선정된 학생들의 통장으로 입금될 예정이며, 임 원장은 장학금 사용에 대해 반드시 부모님과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신모주 학생의 어머니는 "익명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것이 매우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매달 아이의 계좌로 입금되는 방식이 매우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 원장은 "이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미래의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대장 양경택)와 노형자율방범대는 지난 11월 5일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을 방문해 제주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가정문화원은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 그 가족을 위한 권익 옹호 및 복지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노형지구대와 노형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해 정기 후원과 자녀 장학금, 생계보조금 지원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가정문화원은 오는 14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14회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어울림 큰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유리 기자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가정문화원(원장 임정민)에서는 지난 4월부터 실버인지운동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실버인지 봉사단이 제주시 애월읍 관내 마을 경로당(노인복지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실버인지 활동과 제주도청 지원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사업을 병행하면서 실시하고 있다. 실버인지 봉사단은 마을 경로당(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기에 앞서 그룹스터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모아 사전에 충실히 준비하고 있다.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결혼이주여성들은 자국의 다양한 전통 의상을 입고 어르신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계란판을 이용한 인지 놀이 활동, 막걸리 병을 활용한 신나는 체조, 각 나라 전통의상 색칠하기 등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이런 수업은 처음 받아 본다”고 감사하기도 했다. 또한 어느 어르신은 “전통 의상이 너무 예쁘다며 입어보고 싶다”고도 했다. 교육에 참여하신 경로당 어르신들은 “우리를 이렇게 즐겁게 해줘서 고맙다”고 좋아하시면서 다음에도 방문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일본 강사 게OO는 “어르신들에게 즐겁게 해드리고 싶어서 강의 준비와 연습을 많이 했다며 어르신들의 분위기가 즐거워하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