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성명서 전문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아래는 기자회견 성명서 전문이다. 비폭력 비건 채식을 실천하자. 비살생 비건 채식을 실천하자. 사랑의 비건 채식을 실천하자. 자비의 비건 채식을 실천하자. 평화의 비건 채식을 실천하자. 자유의 비건 채식을 실천하자. 연민의 비건 채식을 실천하자. 배려의 비건 채식을 실천하자. 공존의 비건 채식을 실천하자. 상생의 비건 채식을 실천하자. 비건 채식은 정답이다. 비건 채식은 필수이다. 비건 채식을 함께하자. 비건 채식을 실천하자. 비건 채식을 촉구한다. 종차별주의에 반대한다. 비거니즘을 촉구한다. GO VEGAN. BE VEGAN. 오늘날 우리의 지구는 끊임없는 폭력과 살생으로 신음하고 있다. 우리는 인간과 동물에 대한 모든 폭력과 살생을 반대하며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우리 인간도 동물이다. 모든 동물은 고통을 느낀다. 동물은 고통 없이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하지만 인간은 동물을 물건이나 음식으로만 취급해 왔다. 실제로 인간의 식탁에 오르기 위해 매년 수많은 육지동물과 바다동물이 죽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공장식 축산이라는 거대한 동물
다음은 27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열린 ‘AI 살처분, 동물대학살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전문 동물 ‘대학살’을 중단하라. 동물 ‘대학살’은 이제 그만하라. 동물 ‘홀로코스트’를 중단하라. 동물 ‘홀로코스트’는 이제 그만하라. 동물 대량 살상을 중단하라. AI 살처분을 중단하라. AI 살처분은 이제 그만하라. 동물 살처분을 중단하라. 동물 살처분은 이제 그만하라. 살처분을 중단하라. 살처분은 이제 그만하라. 매년 겨울이면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살처분으로 수백만에서 수천만 마리의 닭과 오리 등 동물들이 희생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단체는 이러한 현실을 동물의 대량 희생으로 규정하며, 조류인플루엔자가 이미 국가적 재앙이자 국민적 재앙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산 채로 매몰되는 살처분이 이뤄지거나, 감염 여부와 관계없는 예방적 살처분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단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으로 살처분이 근본 대책이 될 수 없으며, 이미 실패가 드러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을 철새로 돌리며 살처분 중심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동물·비건 단체는 27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과정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살처분의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서울은 영하권 기온이 이어진 가운데 참가자들이 두꺼운 외투 차림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섰다.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 살처분을 중단하라’, ‘동물대학살을 중단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대형 현수막을 들고 현장에 섰다. 단체는 매년 겨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반복되는 살처분으로 수백만에서 수천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희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살처분 과정에서 산 채로 매몰되거나 감염 여부와 무관한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으로 살처분이 근본 대책이 될 수 없으며, 이미 한계를 드러낸 정책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철새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살처분 중심 대응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공장식 축산 구조를 들며, 사육 환경 개선과 사육 밀도 완화 등 구조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유기·유실동물 구조 규모가 감소하더라도, 보호소 과밀과 현장 부담이 자동으로 해소되지는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개·고양이 누적 등록은 349만마리로 전년보다 6.3% 늘었고, 신규 등록은 26만마리(개 24만5천마리, 고양이 1만5천마리)로 집계됐다. 같은 자료에서 유실·유기동물 발견 신고·구조는 10만7천마리로 전년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마리당 평균 보호 비용은 43만5천원으로 증가했고, 보호 업무 종사 인력은 999명으로 늘었다. 현장에서는 ‘구조 이후’에만 정책 수단이 집중될 경우, 보호·치료·격리·인력 운영의 부담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구조 건수가 줄어도 보호 기간이 길어지거나 입양 연계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수용 여력은 빠르게 한계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단속·행정 집행 측면에서도 구조적 한계가 제기된다. 같은 조사에서 2024년 지자체 지정 동물보호관은 801명, 동물보호법 위반 적발은 129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적발은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인식표 미부착 등 ‘관리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시민단체는 야생동물을 사고파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의목소리,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는 공동 성명을 내고 야생동물의 상업적 거래와 전시·애완 목적 사육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단체는 지난해 12월부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야생동물 영업허가제와 야생동물 거래신고제가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는 인수공통감염병 발생 위험을 줄이고 국내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법 개정에 따라 일정 야생동물의 보관, 양도, 양수, 폐사 시 거래 신고가 의무화됐으며, 일정 규모 이상으로 야생동물을 취급하는 영업행위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단체는 현재 거북이, 도마뱀, 이구아나, 카멜레온 등 파충류와 도룡뇽, 개구리, 두꺼비 등 양서류, 앵무새 등 조류뿐 아니라 라쿤, 미어캣 등 포유류와 열대어까지 다양한 야생동물이 애완용이나 전시용으로 사육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야생동물은 천성적으로 야생성이 강해 개나 고양이와는 전혀 다른 속성을 지닌 동물이라며, 작은 케이지나 제한된 공간에 가두어 기르는 행위는 야생동물의 본능과 생태, 습성을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동물·비건 단체는 매년 겨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살처분이 반복되면서 닭과 오리 등 다수의 동물이 희생되고 있다며, 이러한 대응이 국가적·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명은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의목소리,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가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살처분 과정에서 산 채로 매장되는 사례가 발생하거나, 감염 여부와 관계없는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으로 살처분을 반복하는 방식은 근본 대책이 될 수 없으며, 이미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을 철새로만 돌린 채 대규모 살처분을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구조적 원인에 대한 점검과 개선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단체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발생과 전파 요인으로 공장식 축산 구조를 지목해 왔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밀집 사육 환경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확산에 취약해 가축전염병을 만들어내고 퍼뜨리는 구조적 원인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모피 반대, 다운 반대, 비건을 입으세요’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성명서 전문이다. 모피는 싫어요. 다운은 싫어요. 동물털은 싫어요. 비건을 입으세요. 모피는 이제 그만. 다운은 이제 그만. 동물털은 이제 그만. 비건이 좋아요. 동물은 인간의 옷이 아니다. 동물은 인간의 패션이 아니다. 동물은 모피용이 아니다. 동물은 다운용이 아니다. 동물을 해치지 않는 비건을 입으세요. 동물을 죽이지 않는 비건을 입으세요. 동물을 학대하지 않는 비건을 입으세요. 동물털 말고 비건을 입으세요. GO VEGAN. WEAR VEGAN. 많은 사람들이 가을과 겨울이 찾아오면서 모피와 다운 제품을 선호하며 구매한다. 그러나 모피와 다운의 생산 과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1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모피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자연 상태에서 덫이나 올무에 걸려 고통스럽게 죽고, 다수는 모피 농장에서 평생 동물학대와 착취를 겪은 뒤 도살된다. 모피 코트뿐 아니라 라쿤 털이나 퍼 트림 등 의류 장식용 모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피의 상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지난 20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동물·비건 단체는 모피와 다운 제품 생산 과정에서의 동물학대 문제를 지적하며 비건 의류 선택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을 대표 단체로 진행됐다.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모피는 싫어요’, ‘다운은 이제 그만’, ‘동물은 인간의 옷이 아니다’, ‘GO VEGAN! WEAR VEGAN!’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발언을 이어갔다.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가을·겨울철 모피와 다운 제품을 선호하지만, 해당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동물이 겪는 고통은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1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모피 때문에 죽고 있으며, 일부는 자연 상태에서 덫이나 올무에 걸려 숨지고, 다수는 모피 농장에서 사육 과정의 학대 속에 생을 마친다는 입장도 밝혔다. 국내에 유통되는 모피의 상당수가 중국산이라는 점도 언급됐다. 단체는 중국 일부 모피 농가에서 도축 설비가 없어 살아 있는 상태에서 동물의 가죽을 벗기는 사례가 문제로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
다음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산천어 축제, 동물학대 축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성명서 전문이다. ‘동물학대’ 축제를 중단하라. ‘동물살생’ 축제를 중단하라. ‘동물학살’ 축제를 중단하라. ‘동물착취’ 축제를 중단하라. ‘동물오락’ 축제를 중단하라. ‘동물학대’ 축제는 이제 그만. ‘동물살생’ 축제는 이제 그만. ‘동물학살’ 축제는 이제 그만. ‘동물착취’ 축제는 이제 그만. ‘동물오락’ 축제는 이제 그만. 동물은 오락용이 아니다. 동물은 유희용이 아니다. 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다.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수생동물도 고통을 느낀다. 물살이도 고통을 느낀다. 매년 1월 강원도 화천에서는 산천어 축제가 열린다. 2026년 올해에도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23일간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산천어 축제가 왜 문제인지 알지 못한다. 2026년 산천어 축제를 위해 전국 양식장에서 양식된 산천어가 화천군으로 운송됐으며, 그 수는 약 60만 마리에 이른다. 이는 전국 양식 산천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다. 운송 과정에서 산천어들은 과밀 환경과 산소 부족, 기온 저하 등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폐사하기도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동물·비건 단체는 20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산천어 축제, 동물학대 축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락 목적의 포획과 살생이 반복되는 축제 운영 방식의 중단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천어 축제는 동물학대이다’, ‘동물학대 중단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축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낚시와 맨손잡기 행위를 문제 삼았다. 단체는 매년 1월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산천어 축제가 올해도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국 양식장에서 운송된 대규모 산천어가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과밀 수송과 산소 부족, 기온 저하 등으로 폐사가 발생하고, 낚시 반응을 높이기 위한 절식이 이뤄진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한 장소에 다수의 산천어를 몰아넣고 낚시와 맨손잡기를 반복하는 방식이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신체 손상을 유발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참가자가 산천어를 입에 물거나 아가미를 손으로 잡는 행위도 현장에서 확인된다고 덧붙였다. 단체는 현행 동물보호법 제10조를 근거로, 오락·유흥 목적의 동물 상해 행위가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우리들동물메디컬센터가 수의 의료 현장의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센터는 의료 접근이 어려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희망수술 재능기부’를 통해 의료 기술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밝혔다. 센터를 이끄는 이규석 대표원장은 그동안 지온보육원과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에 각각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센터 측은 이번 재능기부가 기부금 전달에 머물지 않고 의료진의 전문 역량을 직접 활용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제약 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종양, 간담도계 질환, 신경계 및 척추 질환, 비뇨기계 질환 등 수술을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내부 의학적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 과정에서는 환자의 의학적 상태와 보호자의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진단과 수술, 입원 치료 전반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하며, 검사와 마취, 중환자 치료 등 필수 의료 과정도 포함된다. 이규석 대표원장은 “수의사로서 가장 큰 보람은 치료를 통해 한 생명이 회복되는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오는 1월 20일 오후 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모피와 다운 사용의 문제점을 알리고 비건 의류 착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의목소리,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가 공동 주최한다. 단체들은 지난 16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겨울철 의류와 패션 제품에 사용되는 모피와 다운이 동물의 생명을 전제로 생산된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이들 단체는 모피와 다운 제품이 동물학대와 착취 구조 위에서 생산된다고 보고 있으며, 이른바 ‘책임 있는 다운’ 인증 역시 동물 사용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솜이나 합성 충전재 등 대체 소재를 활용한 비건 의류가 보온성과 기능 면에서도 충분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기자회견에서는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주최 측은 시민들에게 모피와 다운 대신 동물을 해치지 않는 비건 패션을 선택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는 산천어 축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동물복지를 산업 정책과 얽힌 구조에서 분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정부 조직 개편 의제로 번지고 있다.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제주동물권행동 나우, 제주녹색당 등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열린 ‘독립적인 동물복지 전담기구 설치촉구 범시민연대’ 기자회견에 참여해 독립 전담기구 설치를 요구했다. 참여 규모는 보도 기준에 따라 65개 또는 66개 단체, 281명 개인으로 소개됐다. 이들은 동물 관련 정책과 집행 기능이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등으로 나뉘어 책임 소재가 흐려지고 현장 대응이 지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반려동물 중심으로 제도가 설계되면서 야생동물, 실험동물, 전시·오락동물, 농장동물 등 다양한 영역을 하나의 기준으로 묶어 관리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범시민연대가 요구한 전담기구는 자문기구 성격이 아니라 행정 권한을 갖춘 통합 조직이다. 국가 차원의 최소 동물복지 기준을 설정하고, 부처 간 갈등을 조정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이행을 평가·점검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들은 기자회견 뒤 대통령실 측에
아래는 1월 13일 오후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낭독된 성명서 전문이다. 공장식 축산을 중단하라! 공장식 축산을 금지하라! 공장식 축산을 폐지하라! 공장식 축산을 반대한다! 공장식 축산은 동물학대다!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 동물은 상품이 아니다! 동물은 기계가 아니다! 동물은 노예가 아니다! 비건 채식은 정답이다! 비건 채식은 필수다! 비건 채식을 함께하자! 비건 채식을 실천하자! 비건 채식을 촉구한다! GO VEGAN! BE VEGAN! 동물을 해치지 않는 비건 채식을 함께하자! 동물을 죽이지 않는 비건 채식을 함께하자! 동물을 억압하지 않는 비건 채식을 함께하자! 동물을 착취하지 않는 비건 채식을 함께하자! 동물을 고문하지 않는 비건 채식을 함께하자! 동물을 학대하지 않는 비건 채식을 함께하자! 오늘날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 도입된 공장식 축산은 농장동물들을 끔찍하고 잔인한 사육 환경으로 내몰고 있다. 오늘날 농장동물들은 농장이 아닌 공장에서 살아가고 있다. 공장식 축산에서 동물은 생명이 아니라 상품이나 기계로 전락했으며, 공장식 축산은 거대한 동물학대 산업이 됐다. 동물들은 태어나서 죽음에 이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동물복지 정책은 분명 ‘기준 상향’의 흐름를 이어가고 있다.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해 매년 10월 4일이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됐고, 학대 피해 동물 보호조치 과정에 의견 청취 절차를 두는 등 제도적 장치도 보완됐다. 실험동물 기증·분양 실태조사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 역시 포함되며 관리 체계의 틀이 정비됐다. 반려동물 분야의 공적 통계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2024년 정부 조사에서는 반려견·반려묘 수와 관련 영업장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2024년 전국 지자체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 유기·유실 동물은 10만6824마리로 파악됐다. 전반적인 감소 흐름이 확인되더라도, 절대 규모만 놓고 보면 보호·치료·관리 전반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는 수준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축산 분야에서는 사육환경의 ‘최소 기준’을 손보는 방식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산란계 케이지 사육면적 확대 기준이 단계적으로 적용되고, 시설 전환을 위한 유예 기간과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기준 조정이 현장 전반의 구조 변화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책과 현장 사이의 간극은 집행 과정에서 더 분명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