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은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이다. 우주항공청이 발표한 2026년 월력요항에는 올해 부처님오신날이 5월 24일 일요일과 겹치는 것으로 표시돼 있다. 이에 따라 25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적용된다. 대체공휴일은 관공서 공휴일 체계에 따른 휴일이다. 국가법령정보센터에 공개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은 부처님오신날 등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치는 경우 그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을 대체공휴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관공서, 학교, 은행 창구 등은 공휴일 기준으로 운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택배는 업체별 운영 방식이 달라 출고와 배송 일정이 다를 수 있다.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우체국소포 등 주요 택배사를 이용하는 경우 대체공휴일 전후 집하·배송 일정과 판매처 출고 마감 시간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쿠팡 로켓배송 등 자체 배송망을 갖춘 일부 이커머스 배송은 일반 택배와 운영 방식이 다르지만, 상품과 지역에 따라 도착 예정일이 달라질 수 있어 주문 화면의 배송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국내 주식시장도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인 25일 휴장한다. 병원과 약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 생활시설은 공휴일에도 일부 운영될 수 있지만
KBS 1TV ‘이슈 PICK 쌤과 함께’가 부처님오신날 특집으로 사찰음식과 식생활의 절제 문제를 다룬다. 24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281회는 ‘몸과 마음 살리는 3천 년의 지혜, 사찰음식’을 주제로 선재스님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건강식, 비건식, 저속노화 식단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찰음식이 지닌 의미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선재스님은 사찰음식을 단순한 채식이나 건강식이 아니라 생명 존중과 비움, 절제의 태도가 담긴 식문화로 설명한다. 선재스님은 사찰음식 명장 1호로, 사찰음식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다. 방송에서 다뤄지는 핵심 개념은 ‘선택적 편식’이다. 좋은 음식을 많이 찾기보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줄이고, 계절과 시간,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 식탁을 구성해야 한다는 취지다. 간장·된장·고추장 등 발효 장류와 제철 식재료의 의미도 함께 소개된다. 사찰음식은 육류와 생선을 쓰지 않는다는 점에서 채식 식단과 닮아 있지만,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고 조리 과정과 먹는 태도까지 수행의 일부로 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한국사찰음식 공식 자료는 사찰음식이 유제품을 제외한 동물성 식품과 오신채를 금하는 식문화라고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찰음식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5월 24일로, 일요일과 겹치면서 25일이 대체공휴일로 이어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의 2026년 월력요항에도 부처님오신날은 5월 24일 일요일로 표시돼 있다. 사찰음식은 불교 수행 문화에서 비롯된 음식으로, 육류와 생선 사용을 피하고 오신채를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사찰음식 공식 자료는 오신채를 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 등 수행을 방해한다고 여겨온 향이 강한 채소로 설명한다. 다만 사찰음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모든 음식이 현대적 의미의 비건 기준을 충족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외부 식당이나 행사 음식은 육수, 젓갈, 달걀, 유제품, 꿀 등 재료와 조리 과정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대표적인 식물성 사찰음식으로는 연잎밥을 들 수 있다. 찹쌀과 잡곡, 대추, 밤, 은행 등을 연잎에 싸서 찌는 방식으로 조리해 별도 동물성 재료 없이도 향과 식감을 살릴 수 있다. 사찰음식에서 밥은 단순한 주식에 그치지 않고 제철 재료와 절제된 조리법을 함께 담는 음식이다. 버섯밥과 버섯들깨탕도 비건 식생활과 맞닿은 메뉴다.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은 육류 없이도 감칠맛과
동물·비건단체들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비폭력과 비살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연대, 한국비건채식협회,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은 23일 성명을 내고 “고통과 죽음의 악순환을 끝내고 생명과 평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불교 경전에서 생명에 대한 연민과 자비를 강조해 왔다며, 육식은 자비의 가치를 해치고 폭력과 살생의 구조를 이어가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법구경과 능엄경의 구절을 들어 다른 생명을 죽이거나 죽이게 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언급했다. 단체들은 모든 생명이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처님오신날을 계기로 생명 존중의 의미를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단체들은 고기 ‘육’(肉)자의 의미도 거론했다. 성명은 이 글자가 사람이 사람을 먹고 서로 얽혀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며, 육식이 생명 간 고통의 관계를 상징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폭력과 살생을 중단하고 비폭력, 비살생, 평화의 비건 채식으로 나아가는 것이 자비와 평화의 세상을 만드는 길이라고 촉구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5월 24일 부처님 오신날, 비폭력, 비살생, 비건채식을 촉구한다! 5월 24일은 '부처님 오신
한국채식연합 등 채식 단체들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의 불살생과 자비 정신을 근거로 채식 실천을 촉구했다. 한국채식연합, 한국비건연대, 한국비건채식협회,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비건어쓰는 21일 성명을 내고 부처님의 가르침은 모든 생명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에 있다며 동물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삶이 평화로운 삶이라고 밝혔다. 단체들은 불교의 자비 정신이 모든 생명의 고통을 덜어주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교의 윤회 사상을 언급하며 인간과 동물이 서로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생명의 순환 속에서 연결돼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불교 경전의 내용을 들어 육식과 살생의 관계도 문제 삼았다. 단체들은 ‘능가경’을 근거로 고기를 구매하는 행위도 간접적인 살생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또 ‘법구경’의 가르침을 인용하며 살아 있는 생명을 죽이거나 죽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세상의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돼 있다는 불교적 관점을 바탕으로 고통과 살생의 악순환을 끊고 생명과 평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모든 생명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채식을 촉구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5월 24일 부처님 오신날, 평화와 자비의 채식을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