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양방훈)가 24일 국제가정문화원(임정민 원장)에서 다문화·이주민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지원금을 정보통신발전협의회 발전기금으로 마련했으며, 국제가정문화원이 운영하는 자녀교육, 통번역 지원,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정착 지원 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방훈 회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 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정민 원장은 “이번 지원은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제주지역 공동체가 더욱 포용적인 환경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정보통신 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이자 배우, 격투기 선수로 활동 중인 이대원이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국제적으로도 장애 인권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는 최근 국제 협력 사업과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대원의 다양한 이력과 대중적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복지회 측은 “이번 위촉을 통해 국내 장애 인식 개선뿐 아니라 아시아와 글로벌 차원의 장애 인권 메시지 확산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회는 홍보대사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공동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이대원의 도전 정신과 꾸준함이 국내외에서 장애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대원은 아이돌 그룹 오프로드 멤버로 데뷔한 뒤 ‘미스터트롯 시즌1’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했다.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에서 8전 8승 무패 기록을 세워 초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 권영찬 교수가 지난 2014년 (사)한부모가정사랑회와 인연을 맺은 뒤 올해도 성탄절을 맞아 장학금과 물품 등 500만원을 지난 18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27만9000여 명이 구독하는 권영찬TV 운영 수익과 강연료, 출연료 등을 합쳐 오는 12월 13일 열리는 ‘제23회 한부모가정 성탄의밤’ 준비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그는 이 행사에서 12년째 2부 사회를 맡아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기업 일정 대신 행사를 선택해 참여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디케이소울 김동규와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가 무대에 오른다. 권 교수는 한국연예인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는 연예인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제공해 왔다. 한부모가정사랑회와의 후원 역시 12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최근 한 기업 행사 강연에서 권 교수는 “심리학자 아들러의 학설에 따르면 가장 높은 행복감은 타인을 존중할 때 생겨난다”고 설명하며, 조직 내 소통 역량과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방송 활동과 25년간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상담심리학 박사이자 개그맨 출신인 권영찬 교수가 추석을 앞두고 한부모가정을 위해 현금과 물품 8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권 교수는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추석 함께 하기 행사’를 맞아 장학금과 학용품, 건강용품,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부모가정 100여 가정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강연, 식사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권영찬TV를 응원해주신 황영웅, 이찬원, 김호중, 송가인 등 가수를 사랑하는 팬들 덕분에 이번 후원이 가능했다”며 “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권 교수는 지난여름에도 같은 단체에 장학금과 건강물품 등 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2013년부터 인연을 맺은 (사)한부모가정사랑회에서 ‘키다리 아저씨’로 불리며 매년 2000만~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물품을 후원해왔다. 지난해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권 교수는 방송인과 개그맨 후배들의 결혼을 돕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겠다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구영화 닥터스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이 (사)한부모가정사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부모가정사랑회에 따르면 구 센터장은 지난 5월 열린 기념식과 축하공연에서 사회를 맡으며 단체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황은숙 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은 “한부모가정을 위한 활동에 뜻을 함께하는 구영화 상담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영화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상담코칭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닥터스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과거 영어학원을 10여 년간 운영하며 학부모 대상 교육 상담 활동도 병행했다. 그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지원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구 센터장은 건강가정지원센터, 마음치유연구소 등에서 상담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최근에는 공공기관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상담·심리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강연 주제로는 ‘경력단절 여성의 심리 이해’, ‘위기 가정의 상담 사례’, ‘4050 부부의 갈등’, ‘부모와 자녀 간의 상충 문제’ 등이 있다. 지난 5월 열린 한부모가정사랑회 기념식에서는 권영찬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웰라이프경영학과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파라다이스' 팬들과 함께 한부모가정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황영웅은 지난 9일 열린 '제18회 한부모가정 사랑회 시상식'에서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팬들과 공동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개그맨 출신으로 상담학 교수로 활동 중인 권영찬 교수를 통해 이뤄졌다. 권 교수는 "황영웅이 모델로 활동하는 '건강의 영웅' 공동구매 수수료와 ㈜루페, ㈜옵스킨에서 진행한 공동구매 판매 수수료로 이번 기탁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황영웅 팬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김호중 팬 '아리스', 이찬원 팬 '찬스' 등 여러 팬클럽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영웅은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서울 쇼케이스 '삶' 영상이 인기 동영상 24위에 오르며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팬들은 그의 중저음 목소리를 두고 "국보급 목소리",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음색"이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영웅은 동방사회복지회에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50만 원을 교육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교육비로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행사에서 현금과 생활용품을 포함해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대한사립학교장회(회장 김해관)가 ㈜톱텍(회장 이재환)으로부터 후원받은 어린이용 감염병 예방 마스크 10만 장을 사립초등학교장회(회장 최재설)를 통해 서울 지역 사립초등학교에 전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스크는 지난 4월 29일 총 140박스 분량으로 전달됐다. 해당 마스크는 유럽 수출 기준에 맞춰 제작된 고품질 제품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립초등학교장회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서울 시내 사립초등학교에 학생 수에 따라 학교당 3~4박스씩 배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감염병 예방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해관 대한사립학교장회 회장은 “㈜톱텍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립학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톱텍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