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정동하가 오늘 14일 서울에서 리메이크 신곡 ‘그 집 앞’을 발표하며 감성 록 보컬의 강점을 다시 선보인다. 이번 신곡은 원곡자 이재성의 히트곡을 새로운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리메이크 음원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정동하는 오늘 1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그 집 앞’을 공개한다. 1981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알려진 이재성의 대표곡을 원곡으로, 관계자는 “정동하만의 감성과 현대적 밴드 편곡을 더해 새로운 매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신곡은 정동하 특유의 힘 있는 록 보컬과 청량한 기타 리프를 전면에 내세웠다. 멜로디 라인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구조로 구성됐으며, 2000년대 초반 하이틴 감성을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곡 전반을 이끈다. 측은 “밴드 사운드 특유의 생동감을 극대화해 세대를 잇는 감성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정동하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장면으로 구성돼 곡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강화했다. 현장 질감과 연주 중심 화면을 중심으로 편집해 밴드 사운드의 특징을 드러내는 데 집중했다. 신곡과 연계한 ‘그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정동하가 신곡 ‘그 집 앞’의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정동하는 오는 14일 발매를 앞둔 신곡 ‘그 집 앞’의 앨범 커버를 선보이며 새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어두운 방 한가운데 놓인 텔레비전과 그 앞으로 떨어지는 한 줄기 조명이 담겨 있어 곡의 정서를 암시했다. 전체적으로 레트로 무드와 함께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며, 신곡의 분위기를 미리 짐작하게 한다. 이번 신곡 ‘그 집 앞’은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밴드 사운드 기반의 리메이크 곡으로, 정동하 특유의 시원하고 힘 있는 락 보컬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며, 14일 오후 6시 정식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동하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8일 진주를 시작으로 ‘정동하 20주년 단독콘서트 : 시간을 담다’ 전국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2월 20일 서울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정동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오는 12월 20일 오후 6시 ‘정동하 20주년 단독콘서트 : 시간을 담다, 소리로 그리는 기억’ 서울 공연이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정동하가 20년간 쌓아온 음악 여정을 한 무대에 압축해 선보이는 자리로, 그가 걸어온 길과 음악적 색채를 담아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동하는 전국투어의 포문을 연 진주 공연에서 오는 11월 14일 공개될 신곡 ‘그 집 앞’을 최초로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공연에서는 정동하의 대표곡과 더불어 그간의 음악 인생에서 의미 있는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관계자는 “정동하의 깊은 감성과 무대 장악력이 빛나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는 정동하의 실루엣을 중심으로 푸른 빛과 붉은색, 노란색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시간을 담다, 소리로 그리는 기억’이라는 제목처럼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전한다. 정동하는 현재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방송, 뮤지컬,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