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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본지, 광령1리 폐기물 시설 논란 관련 제주시·도청 등에 공개 질의 예고

절차 누락·주민 고지 쟁점 부상…기관별 행정 책임 여부 확인 요청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비건뉴스는 제주시 애월읍 광령1리(광령리 384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종합폐기물 처리시설 건립과 관련해 제주시청, 애월읍사무소, 제주특별자치도청 등 관계 기관에 공식 질의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질의는 인허가 절차의 적정성, 주민 고지 누락, 설명회 미실시, 행정 책임 소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건뉴스 편집국은 “이번 사안은 지역 환경과 주민 생활권에 직결된 사안인 만큼, 공공기관의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기 위한 최소한의 언론적 조치”라며 “질의서 문안이 마무리되는 대로 각 기관에 공식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질의 항목에는 △사전 협의 승인 경위와 당시 주민 설명회 여부 △제주시와 애월읍 간 공람 안내 공문의 처리 실태 △향후 추가 의견 수렴 계획 △제주도청의 광역 조정 기능과 정책적 입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비건뉴스는 관계 기관들의 공식 회신이 접수되는 대로 그 내용을 확인하고, 주민 의견과 함께 후속 보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령1리 폐기물 시설 건립을 둘러싼 논란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 일부는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 가능성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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