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해 12월 18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임직원들과 함께 ‘2025 메리어트 위시트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학대피해아동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메리어트 위시트리 캠페인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내 위기가정아동과 학대피해아동에게 연말의 따뜻한 기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위시트리에 걸린 아동들의 소원 카드를 직접 확인한 뒤, 각 아동이 원하는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16개 호텔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아동 한 명 한 명의 사연에 귀 기울이며 선물을 준비했고, 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다 따뜻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아동들이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소원을 이뤄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70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5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인터넷신문 자율규제는 경쟁이 아닌 사회적 신뢰와 제도적 안정성을 갖춘 방향으로 수렴돼야 하며, 위원회가 그 기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신년사에서 자율규제의 핵심 원칙으로 독립성·중립성·공익성을 강조하며, 형식적인 확인 절차에 머무는 자율규제로는 진정성과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재진 위원장은 “자율규제는 규범과 절차, 신뢰의 기준이 실제로 작동하는 구조를 갖춰야 한다”며 “위원회는 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자율규제를 방범 활동에 비유하며, 단순한 체크리스트 확인이나 검증되지 않은 자동화 절차가 아니라 숙의와 책임 있는 판단, 그리고 결과에 대한 책임이 수반될 때 제도의 신뢰가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율규제가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현장성과 판단 책임을 갖춘 심의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2026년 주요 추진 과제로 자율규제 참여 포인트제를 적용해 우수 매체를 시상하고 자율규제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방안, 인공지능과 플랫폼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윤리 기준 정립, 참여 서약 매체를 중심으로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김천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시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인구·안전을 핵심 축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인구 구조 변화, 재난안전 관리 기능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재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행정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먼저 환경녹지국과 기후에너지과를 새로 신설했다. 환경·녹지·에너지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조직도 강화했다.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출산·보육·교육 정책을 아우르는 인구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고, 교육격차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 기반 마련에 나선다. 투자유치와 대외 협력 기능은 효율성 중심으로 재편했다. 과 단위로 운영하던 서울사무소를 폐지하는 대신 투자유치과 내에 대외투자협력팀을 신설해 중앙부처와 외부 기관 협력 창구를 일원화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재난 대응 체계도 손질했다. 안전재난과를 행정지원국 소관으로 조정하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오는 6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사육곰 보호와 관련한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일부터 사육곰 사육 금지가 시행된 가운데, 농가에 남아 있는 곰들의 이전 보호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자회견은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단체들은 지난 2023년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사육곰의 소유와 사육, 증식이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사육곰 199마리가 농가에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개정 법률은 공포 후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는 시행을 이틀 앞둔 지난해 12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육곰 소유와 사육, 증식에 대한 처벌을 6개월간 유예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단체들은 이 같은 조치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그동안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곰농장에 남아 있는 곰들을 안전한 보호시설과 생추어리로 이전해 보호할 것을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사육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달가슴곰이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매년 1월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리는 산천어 축제를 둘러싸고 동물·채식 단체들이 축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6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열린다. 주최는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에게자비를, 한국비건채식협회, 기후위기비건행동, 한국비건연대다. 이들 단체는 산천어 축제가 매년 겨울철 약 20일 이상 진행되며, 축제 운영을 위해 대규모 양식 산천어가 외부에서 반입된다고 설명했다. 단체 측은 화천 지역이 산천어의 자연 서식지가 아니라는 점을 근거로, 운송 과정에서 과밀 환경과 기온 변화 등으로 산천어가 스트레스와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축제 현장에서 산천어를 낚시나 맨손으로 잡는 과정에서 신체적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참여 방식이 동물에게 고통을 유발한다고 문제 삼았다. 단체들은 오락과 유흥을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금지한 동물보호법 조항을 근거로 축제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단체 측은 수생동물과 어류 역시 고통을 인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제시돼 왔다며, 이러한 축제 방식이 생명에 대한 감수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현직 교사들의 행동중재 연구모임인 소행성이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변화를 담은 책 『너를 만나 선생이 되었다』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행동중재 연구모임 소행성은 일상생활과 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교육과 관심을 받을 경우 사회성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교실에서 마주한 현실과 변화의 과정을 이번 책에 담았다. 『너를 만나 선생이 되었다』는 학생들과 함께한 교실의 장면을 중심으로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가 형성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고민, 그럼에도 아이들 곁을 지켜온 이유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교육 현장의 감동과 어려움을 함께 전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작은 변화가 학생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가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주며 교육 실천의 과정을 담아냈다. 책에는 발달장애 작가들의 그림도 수록돼 교육의 의미와 힘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독자가 교실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행성 측은 이 책이 특수교육 현장 교사뿐 아니라 발달장애 학생 교육과 포용적 사회 조성, 행동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말의 해인 2026년을 맞아 퇴역 경주마의 사후 관리와 보호 체계를 둘러싼 과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경주를 마친 말들은 더 이상 기록 경쟁의 대상은 아니지만, 은퇴 이후의 삶이 곧바로 안정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경주마는 일정 연령이나 성적 기준에 따라 경주에서 물러난 뒤 승마 전환, 번식, 휴양 등의 경로로 이동한다. 경주마 등록과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마사회는 퇴역마 전환 교육과 입양 연계 사업을 운영하며, 승마 활용 가능성이 있는 말에 대해 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모든 말이 승마나 번식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며, 부상 이력이나 고령 등의 사유로 장기 보호가 필요한 사례도 존재한다. 현장에서는 퇴역 경주마 관리가 여전히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주마는 고강도 훈련과 경주 과정에서 관절과 근육 손상이 누적되는 경우가 많아 전문적인 재활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보호시설의 수용 여력과 전문 인력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장기 보호에 따른 비용 부담 역시 해결 과제로 꼽힌다. 이로 인해 일부 퇴역마가 민간 보호에 의존하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식량안보 강화와 농업·농촌 구조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농정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신년사에서 “2026년을 현장에서 변화를 실감하는 농정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서 농업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 위기와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 속에서 AI 혁신과 K-푸드 확산이라는 기회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하며, 식량안보를 농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식량자급 목표를 상향하고 식량안보법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쌀 이외 전략작물 재배 확대와 GMO 완전 표시제 도입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자급률을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먹거리 복지 강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초등학생 과일간식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재개하고, ‘천원의 아침밥’을 직장인까지 확대하는 등 대상별 맞춤형 식품 지원을 넓힐 방침이다. 농식품 바우처 역시 청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유통 분야에서는 온라인도매시장을 대표 도매시장으로 육성해 올해 거래규모 1조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브이앤엠제이(V&MJ)피부과는 연말을 맞아 직원 참여 바자회 수익금 7777777원을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는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병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구성원들의 참여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해당 바자회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익금 전액은 기부를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직원들은 진료 일정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행사 준비와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 관계자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모여 뜻깊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기부가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을 위한 식료품 지원과 생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는 의료 진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은 (재)바보의나눔 지원으로 추진한 ‘2025 ESG 예술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ESG 가치를 체험형으로 전달하는 모델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을 단순 참여자가 아닌 기획 주체로 세운 점이 핵심이다. 총 39명의 청년 서포터즈는 1년간 30회 이상의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거치며 ESG 교육 기획, 환경 메시지 영상 제작, 축제 프로그램 운영 등 콘텐츠 전반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ESG 예술 기획자’로 성장하며 지역 문화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청년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은 지역 공식 축제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9월 열린 ‘성북 밤마실’과 10월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운영된 시민 참여형 ESG 예술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설명 중심의 캠페인이 아닌 예술 체험 콘텐츠로 풀어내 ESG를 일상 속 가치로 전환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8월 진행된 ‘ESG 예술 드림 페스티벌’ 내 환경 예술 놀이터 역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그린하모니아트 공연단 윤혜선 단장은 “청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