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러시아 이르쿠츠크 지역에서 보고된 원인불명 폐렴 사망 사례와 관련해 국내 종합위험도를 ‘낮음’으로 유지했다. 폐페스트가 의심되고 있으나 원인 병원체와 사망자의 확진 진단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질병청은 지난 12일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국내 유입에 대비한 검역·감시·진단·역학조사와 환자·접촉자 관리 태세를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 7일 위험평가 뒤 12일 회의서 ‘낮음’ 유지 질병청은 지난 7일 신속위험평가에서 국내 발생 가능성을 ‘매우 낮음’, 영향력을 ‘낮음’으로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12일 회의에서도 종합위험도 ‘낮음’ 수준을 유지했다. 질병청이 소개한 보고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이르쿠츠크 지역 항페스트연구소 직원 1명은 지난 9월 29일 폐렴 증상으로 입원한 뒤 중증으로 진행돼 10월 2일 사망했다. 연구소 직원과 의료진 등 접촉자 197명 가운데 189명은 격리 관찰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질병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지속적인 전파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사망한 연구소 직원의 확진 진단이 없다는 점을 주요 불확실성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증상 있는 입국자 감시 강화…위험도 높아지면 검역 조치 감시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보성군·임실군·서산시에서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상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별로 두 곳씩 마련되는 부 상담장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개최 지역뿐 아니라 인접 시·군 주민도 상담받을 수 있다. ◆ 보성, 14일 군청 등 3곳서 상담 보성군에서는 1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 본 상담장을 연다. 부 상담장은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과 보성군 행복마루 3층 공유사무실이다. 보성군·순천시·고흥군·화순군 주민이 대상이다. ◆ 임실, 15일 군청·오수면·임실읍 방문 임실군에서는 15일 군청 5층 농민교육장을 본 상담장으로 운영한다. 부 상담장은 오수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과 임실읍 방범대 1층에 마련한다. 임실군·남원시·순창군 주민이 상담받을 수 있다. ◆ 서산, 16일 시청·고용복지플러스·농업기술센터 운영 서산시에서는 1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 본 상담장을 연다. 부 상담장은 서산시 고용복지플러스 4층 컨벤션룸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2층 제1강의실이다. 서산시·태안군 주민이 대상이다. 상담에는 권
가을 단풍 산행을 앞두고 소방청이 지정된 등산로 이용과 정확한 사고 위치 확인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전국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3만583건으로, 실족·추락과 조난·수색이 주요 유형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13일 단풍철 산행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기상정보와 개인의 체력을 고려해 코스를 정하고, 일찍 출발해 해가 지기 전에 하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 최근 3년 구조 3만583건…실족·추락 가장 많아 소방청이 이날 공개한 통계연보 자료에 따르면 2023~2025년 산악사고 구조 건수는 총 3만583건이다. 연도별로는 2023년 1만1215건, 2024년 1만276건, 2025년 9092건이었다. 같은 기간 구조 인원은 총 2만1466명으로, 연평균 약 7155명이다. 사고 유형별로는 실족·추락이 9806건으로 전체의 32.1%를 차지했다. 조난·수색은 8954건(29.3%), 경련·저체온증 등을 포함한 개인 질환은 3149건(10.3%)이었다. 이 비중은 3년간 전체 구조 건수를 기준으로 한 수치다. 소방청은 월별로 10월에 연간 전체 구조 건수의 12.4%가 집중돼 연중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9~11월 가을철 전반에 걸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에버랜드 가을축제가 11월 22일까지 이어진다. 호러 체험존과 퍼레이드, 서커스, 불꽃쇼에 가을꽃 정원과 시즌 먹거리까지 마련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12일 공개한 안내에 따르면 올해 10주년을 맞은 ‘블러드시티 제로’에서는 관람객이 좀비 도시의 생존자가 돼 이야기를 따라가며 미션에 참여하는 이머시브형 공포 체험을 할 수 있다. 호박과 해골을 테마로 한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뿌빠타운 동물 캐릭터가 등장하는 밴드 공연과 아트 서커스 ‘윙즈 오브 메모리’도 가을 시즌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밤에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불꽃·드론·레이저를 활용한 스페셜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이 펼쳐진다. 포시즌스가든에는 메리골드와 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피어 있다. 에버랜드는 로스트밸리를 걸으며 동물을 관찰하는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도 운영한다. 먹거리로는 네덜란드식 메뉴와 제주 흑돼지 매콤 비빔밥, 밤라떼 등이 소개됐다. 가을축제 일정은 11월 22일까지다.
올가을 단풍은 수도권과 강원권에서 10월 말부터, 경상권과 전라권에서는 11월 초중순에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8일 공개한 ‘2026 단풍지도’에는 권역별 시기와 전국 명소 36곳이 담겼다. 단풍 절정은 주요 수종의 잎이 50% 이상 물든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수도권 기준지인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은 단풍나무류가 오는 29일, 은행나무가 오는 31일, 참나무류가 11월 2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수종에 따라 같은 지역에서도 예상 시기가 다르다. 단풍지도는 경기 광주 화담숲과 과천 서울대공원, 인천대공원을 수도권 명소로 소개한다. 강원권에는 철원 고석정국민관광지와 속초 설악산소공원 등이, 충청권에는 괴산 문광저수지와 청주 미동산수목원 등이 포함됐다. 지역별 절정 예상 시기와 명소를 함께 살펴 여행 시기를 정할 수 있다. 서울 남산에서는 단풍 산책과 야간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남산공원 일대에서 ‘2026 남산 나이트 페스티벌’을 연다. 야간 트레킹 프로그램 ‘단풍산책’은 오는 23일과 24일, 11월 6일과 7일 남산예장공원에서 출발
2026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우수이용자 신청 접수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시작된다. 접수는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우수이용자를 선정해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신청 접수를 공고했다. 신청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달걀을 사용하고도 표시하지 않은 ‘데빌초코케이크’ 일부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초코텍이 제조하고 초코텍티시가 판매한 140g 초콜릿가공품이다. 두 업체는 모두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0월 12일, 10월 13일, 10월 1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가 공개한 대상 제품 생산량은 1032kg, 7371개이며 회수기관은 경기도 이천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포장에 적힌 제품명과 내용량, 소비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는 회수 대상 제품의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가 함께 안내한 표시 기준에서 알류는 가금류에 한해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회수 사유는 달걀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나 표시하지 않은 것이다.
수원웰니스내과의원이 ‘2026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건강검진센터 및 의료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종합건강검진과 국가건강검진, 내과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검진 결과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되면 추가 검사나 진료 필요성을 살피고,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한 경우 의료진 상담을 통해 관리 방향을 안내한다. 고석영 대표원장은 “2년 연속 대상이라는 결과를 통해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해 온 의료서비스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됐다”며 “무엇보다 검진을 위해 방문한 분들이 자신의 결과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후 필요한 관리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료기관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원 측은 향후 검진 결과 설명과 후속 진료의 연계를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대전 대동교 일대의 통행 차로가 오는 15일부터 왕복 4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든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연계한 교량 개축공사로 대동오거리~베스티안병원네거리 구간을 부분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통제 예정 기간은 2026년 10월 15일부터 2028년 6월 16일까지다. 현재 왕복 4차로 가운데 절반을 통제하고 왕복 2차로의 차량 통행은 유지한다. 전 구간을 폐쇄하는 방식은 아니다. 대동교는 1965년 준공된 교량으로 트램 대전역~대동역 구간에 있다. 기존 교량을 철거한 뒤 트램 전용 2차로와 일반 차량용 4차로를 갖춘 총 6차로 규모의 새 교량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사는 교량을 절반씩 나눠 진행한다. 1단계인 올해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는 대동오거리에서 대전역 방향의 교량 절반을 먼저 철거하고 새 교량을 놓는다. 이후 차량 통행을 신설 구간으로 옮겨 나머지 교량을 철거·신설한다. 2단계는 2027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로 계획돼 있다. 차로가 줄어드는 동안 대동오거리와 대동교 일대의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시는 이 구간을 단순 통과하는 차량에 충무로·계족로·동중앙로·가양로 등 주변 도로 이용을 안내했다. 공사구간과 차량 통행구간은
병무청이 10월 14일 오후 2시(한국시간)부터 2026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추가접수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12일 수정된 공고에 실린 10~11월 입영 계획인원은 총 5153명이다. 인원은 수시 조정될 수 있어 실시간 잔여인원과는 구분해야 한다. ◆ 10~11월 11개 입영일…병역의무자 직접 신청 입영일별 인원은 10월 26일 568명, 27일 216명, 11월 2일 233명, 3일 45명, 9일 770명, 10일 95명, 16일 589명, 17일 409명, 23일 1132명, 24일 277명, 30일 819명이다. 11월 이후 입영일자는 공석 소진 때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대상은 올해 육군 징집병 입영을 희망하는 현역병 입영대상자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2007년생과 현역복무를 원하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다. 공고는 “1998년 이전 출생(입영하는 해에 28세 이상)”인 사람의 신청을 제한한다. 육군 모집병과 해·공군은 별도 모집이다. 신청은 병무청 누리집의 병무민원→현역/상근 입영→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에서 병역의무자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신청이 몰리면 처리완료 순으로 결정되며, 입영부대는 전산으로 자동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