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구미 20.0℃
기상청 제공

스타&이슈

워터밤에서 스크린으로? 권은비 연기 데뷔에 감독도 극찬

"감정 표현과 신체 표현 모두 훌륭하다" 일본 영화 '라스트 해커' 첫 주연 도전
35억 엔 흥행 시리즈 마지막 작품, 베일에 싸인 감시자 역할로 새로운 면모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에서 스크린 배우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며 감독으로부터 "감정 표현과 신체 표현 모두 훌륭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는 권은비의 스크린 데뷔작,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가 6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탈옥한 천재 해커 우라노가 한일정상회담을 막기 위해 한국에 잠입하면서 숙적인 카가야 형사와 격돌하는 디지털 블록버스터 스릴러다. 누적 수입이 일본에서만 35억 엔에 달하며 흥행에 성공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헬로 스트레인저' 발표와 '워터밤 서울 2025' 출연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머퀸' 권은비가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하며 주목받고 있다.

 

 

극 중 권은비는 반정부 단체의 일원이자 베일에 싸인 감시자 수민 역을 맡았다. 나리타 료, 치바 유다이, 다나카 케이 등과 호흡하며 연기자로서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탈옥한 천재 해커이자 연쇄살인마 우라노의 치명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연한 표정의 형사 카가야,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여성 수민의 대비가 긴장감을 더한다.

 

메인 예고편은 반정부 단체 '무궁화'의 사주를 받아 한국을 무대로 음모를 펼치는 우라노, 그를 추적하는 형사 카가야, 그리고 모든 것을 지켜보는 수민의 삼자 구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단순한 심리전을 넘어선 초대형 디지털 테러의 서막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시리즈 최종장다운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한다.
 

배너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