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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이슈

조현민♥최설아 "하루하루가 이혼숙려"? 아침부터 성형논쟁

'1호가 될 순 없어2' 유력 이혼 1호 후보로 등극
최설아가 남편 손 잡고 성형외과행, 조현민 시술대 반전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조현민과 최설아 부부가 "하루하루가 이혼 숙려 상태"라며 위험한 일상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1회에서 조현민-최설아 부부는 아침부터 성형 진실 공방을 벌이며 아슬아슬한 부부 관계를 공개했다. 4년 만에 돌아온 개그맨 부부 리얼리티에서 7쌍의 부부가 '이혼 1호' 탄생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민과 최설아는 새로 합류한 개그맨 부부로 첫 방송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성형 문제로 격렬한 논쟁을 벌이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

 

하지만 언제 큰 소리를 냈냐는 듯 곧바로 콩트가 가미된 자기 관리 모드로 전환하며 영락없는 개그맨 부부임을 증명했다. 최설아는 설거지하는 남편을 위해 특별 공연을 선보였고, 거실은 순식간에 부부 합동 공연장으로 변했다.

 

이를 지켜본 김지혜는 "역시 개그우먼과 사는 건 이런 맛"이라며 "얼마나 재밌고 귀여워"라고 감탄했다. 스튜디오의 개그우먼들도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다시 성형 이야기로 불꽃 튀는 대립이 재연됐다. 결국 최설아는 남편의 손을 붙잡고 성형외과로 향했고, 조현민이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설아의 성형에 의문을 제기했던 조현민이 오히려 자연스럽게 시술대에 오르는 반전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기존 출연진인 최양락-팽현숙, 김학래-임미숙, 박준형-김지혜, 권재관-김경아, 강재준-이은형 부부와 손민수-임라라 부부도 새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줬다.

 

특히 '팽락부부'는 4년 만의 컴백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최양락이 요리를 제외한 모든 집안일을 담당하게 된 변화가 화제를 모았다.

 

야심차게 막을 올린 '1호가 될 순 없어2'가 앞으로도 이혼율 0%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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