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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식물 엑소좀 기반 스킨부스터 '세렉소'…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겨냥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가 개발한 식물 유래 엑소좀 기반 스킨부스터 ‘세렉소(Celexo)’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차세대 피부 재생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청담 포에버의원의 서영한 대표원장이 세렉소 공식 키닥터로 선정되면서, 해당 제품의 임상 적용 가능성과 치료 효과에 대한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세렉소는 병풀, 인삼, 꽃송이버섯 등 천연 바이오소재에서 유래한 식물 엑소좀을 핵심 성분으로 한다. 항염, 진정, 장벽 강화, 피부 재생 등 다양한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식물 성분을 바탕으로, 모공·홍조·여드름 등 염증성 피부 질환 개선에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인체 유래나 동물 유래 엑소좀과 비교할 때 면역 반응 우려나 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낮고, 대량 생산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 면에서도 주목된다.

 

특히 세렉소는 고주파 마이크로니들링 장비 ‘포텐자(POTENZA)’와 같은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와 병합해 시술할 경우, 피부 장벽 회복, 홍반 완화, 콜라겐 재형성 촉진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청담 포에버의원에서는 포텐자와 세렉소를 병합한 통합 시술을 운영 중이며, 시술 직후 염증 억제와 조직 회복이 빠르게 이뤄져 환자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세렉소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해온 서영한 원장은 피부과 및 미용의학 분야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글로벌 필러 브랜드 테옥산(Teoxane)의 컨트리 엑스퍼트(Country Expert)로도 활동 중이다. 서 원장은 향후 병합 시술 프로토콜 정립과 학술적 체계화를 통해 세렉소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최병진 대표는 “서 원장과의 협업을 통해 세렉소의 임상적 신뢰도를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 연구와 학술 세미나, 해외 의료진 교육 등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렉소 병합 시술에 대한 실제 시술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해 의료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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