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웃음이 사라진 요즘 가족 코믹영화 '7인의황후'(제작사 오알지 엔터테인먼트)가 제작된다.

주연배우로는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지금도 왕성히 활동중인 미녀 배우 김청과 드라마 '파랑새는있다'로 유명한 KBS 공채 탤런트 김성희 그리고 영화배우 장광의 아내로도 많이 알려진 배우 전성애와 신인배우 정서우가 캐스팅 된 상태이며 조연급 배우로는 탤런트 윤순홍, 이한위, 김영석, 미남배우 이병욱, 그리고 카메오 배우로는 전설적인 가수 어니언스의 임창제, 국민MC겸 방송인 임백천, 전) 삼성라이온스 레전드 야구선수 양준혁, 농구계의 황태자 우지원 등이 확정됐다

영화 '7인의황후'는 스크린뿐 아니라 OTT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직업군과 성격이 틀린 7명의 여자들이 한때는 최고의 자리에 있었지만 코인, 주식, 보이스피싱, 사기 등에 휘말리게 되서 모든걸 잃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사람들이 갈곳이 없어 찜질방에 모여 처음에는 시기하고 질투하고, 편가르기 싸움질하며 앙숙의 관계로 지내다 서로를 알아가며 아픈 과거와 현재 놓여있는 각자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치유해주는 좌충우돌 코믹 가족영화이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신철승 감독은 "각박하고 낭만이 사라진 요즘 가족들과 볼 수 있는 영화들이 많지 않다"며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엄마 아빠 손잡고 극장 가서 그저 실컷 웃고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웃기는 영화 배꼽 잡는 영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신철승 감독은 지난 2022년 김포 아라뱃길에서 열린STN 대학가요제 총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8월 23~2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되는 STN 방송사 주관 2024 청춘반란 대학가요제의 총연출을 맡아 지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