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지속 가능한 페미닌케어 브랜드 '체레미마카(CHEREMI MAKA)'가 서울여자대학교 '미산융인의밤'에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협찬 상품으로 제공된 체레미마카 순면 커버 생리대는 유기농 순면 커버로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또 TCF 공법을 활용해 유해물질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여성 몸에 맞춤 바디핏 엠보싱으로 편안하게 월경 기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미산융인의밤'은 서울여자대학교 학우들의 단합과 통합을 이루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서울여자대학교 미래산업융합대학 학생회 '모멘토'는 바쁘고 지친 학교생활 중 잠시나마 쉼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즐거운 컨셉과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다.
체레미마카 관계자는 “학생들이 월경 기간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덜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협찬을 결정했다”며 “생리대는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중요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월경용품을 통해 더 편안한 월경 기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레미마카를 운영하는 (주)인스팅터스는 국내 11번째로 비콥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비콥은 기업이 창출하는 긍정적인 사회적, 환경적 성과와 책무성, 투명성 등을 전반적으로 측정한 국제 인증이다. 비콥 인증 마크는 미국 비영리단체 비랩(B-Lab)이 수여하고 있다. 비콥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지배구조 △지역사회 △기업 구성원 △환경 △고객 등 180여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하는 비 임팩트 평가(B Impact Assessment·BIA)에서 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