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패션모델이자 전문 MC 최종문이 지난달 30일 서울YMCA에서 개최된 '2024세종대왕배 과거시험'에서 사회자로 나서며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서울YMCA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종대왕 과거제는 조선시대 과거시험 문과 합격 정원 33명과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예의범절을 체득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행사에는 허신행 제44대 농림수산부 장관과 김문수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하며 조선시대 선비문화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거시험은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YMCA, 유교방송TV, (사)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패션모델 최종문은 오는 22일 대한민국 국회와 서울특별시의회가 후원하는 '제23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연합뉴스TV의 황인성 아나운서와 함께 공동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