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폼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시니어 모델 빈하영과 김진경이 패션 전문 매거진 패션포스트와 함께한 룩북 촬영을 통해 공식 데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화보 촬영을 넘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 세대의 자신감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두 모델은 세련된 포즈와 개성 있는 스타일로 현장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폼엔터테인먼트는 시니어, 주니어, 키즈 등 다양한 연령대 모델을 발굴·육성하며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룩북 역시 이러한 철학을 반영한 사례로, 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도현 폼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빈하영, 김진경 두 모델의 데뷔는 단순히 개인의 성취가 아니라 시니어 모델링 산업 전반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모델들이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