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고금리와 대출 규제 강화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10년 장기 임대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 ‘일산 더센트럴’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일산 더센트럴은 임대차 계약을 2년마다 갱신해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 동안 소유권을 취득하지 않아 취득세와 재산세 부담이 없다. 청약·자격조건·전매 등의 제한도 적용받지 않으며, 10년 임대 이후에는 시세의 80% 수준으로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HUG 전세자금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총 1,508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와 84㎡ 두 가지 평형으로 구성된다.
교통 여건은 GTX-A 킨텍스역과 운정중앙역이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까지 약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자유로·수원문산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는 스타필드, 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과 국립암센터, 백병원 등 의료기관이 인접해 있다. 현재 조성 중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가 완공되면 의료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교육 환경으로는 덕이초·중·고, 가좌초·고, 고양예술고 등 학교와 학원가, 도서관이 가까워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가정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