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주방·생활 브랜드 실리만은 신제품 ‘요리 실리콘 찜기 멀티·롱’을 마켓컬리를 통해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실리만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멀티와 롱 2종으로 구성돼 요리 방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멀티 제품은 2단 구조로 한 번에 두 가지 요리를 할 수 있으며, 뚜껑에 소스 칸을 설계해 접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롱 제품은 길게 설계돼 생선 조리에 적합하고 받침대가 있어 기름을 빼 단백한 조리를 돕는다.
두 제품 모두 기존 찜기보다 넉넉한 크기로 많은 양의 조리가 가능하며, 전자레인지·오븐·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조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플래티넘 실리콘을 사용해 고온에서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은 마켓컬리 특유의 퍼플 색상을 적용해 조리 후 식탁 위에 그대로 올려도 플레이팅 효과를 낼 수 있다. 관계자는 “간편식부터 정성이 필요한 요리까지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실리만은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생활 주방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