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헤어케어 브랜드 모에브(moev)는 8일 방송된 KBS2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자사 제품이 출연진의 데이트 장면에 등장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에서는 출연진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으며, 구본희는 김무진과의 만남을 앞두고 모에브 헤어 오일 에센스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트 도중 김무진이 향을 언급하자 구본희는 “헤어 에센스를 발랐는데 그 향인 것 같다”고 말했다.
구본희는 드라마 포스터와 화보 등을 촬영해 온 포토그래퍼로, 현재 방송에서 김무진, 상현과 삼각 구도를 이루며 서사 전개에 참여하고 있다.
방송에 노출된 제품은 모에브의 헤어 오일 에센스로 알려졌다. 제품은 손상 모발을 위한 기본적인 관리용 오일 제형으로, 모발 표면과 내부에 영양을 더해 결을 정돈하는 방식으로 소개돼 왔다. 향은 프루티 시트러스와 플로럴 우디 계열을 조합한 형태라고 알려졌다.
모에브 측에 따르면 브랜드는 2024년 7월 론칭 이후 판매가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국내 H&B 스토어와 백화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에서도 출연진이 사용한 장면이 방송되며 관심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모에브는 동아시아·유럽·북미 지역까지 유통망을 확대한 상태이며, 향후 중동과 남미로도 수출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누난 내게 여자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