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닭가슴살 및 고단백 간편식 플랫폼 랭킹닭컴을 운영하는 푸드나무는 프리미엄 라인 ‘잇메이트 시그니처’의 신제품 ‘송어 어묵바’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송어를 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송어 특유의 담백한 풍미를 살려 기존 어묵바 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송어를 포함한 어육 원료를 균형 있게 배합해 전체 어육 함량을 70% 이상으로 높였으다.

잇메이트 시그니처 송어 어묵바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밀가루 프리 제품으로, 밀가루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적용해 부드럽고 탱탱한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높은 어육 함량에서 비롯된 쫄깃한 식감을 더했으며, 담백야채와 매콤고추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일상 간식은 물론 가벼운 식사 대용이나 간편한 한 끼로 활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잇메이트 시그니처 송어 어묵바는 원료 차별화에 집중해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국내산 송어의 풍미와 70% 이상의 어육 함량이 만들어내는 식감을 통해 프리미엄 간식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잇메이트 시그니처 송어 어묵바는 지난 19일 랭킹닭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됐으며,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