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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국제댄스위원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

월드 K-컬처 페스티벌·IDO 아시아본부 유치 전략 확정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한국국제댄스위원회(KIDC, 회장 손철문)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 향군빌딩 회의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확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월드 K-컬처 페스티벌 추진, 국제댄스조직(International Dance Organization·IDO) 국가회원단체 승인 완료, IDO 아시아본부 유치 및 운영 준비 등 2026년도 핵심 전략 사업이 공식화됐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과 관광, 스포츠를 연계한 글로벌 진출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위원회는 지역문화 거점 확장을 위해 남해안 권역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정책 협의를 통해 지역 기반 국제문화행사 추진을 위한 공공 협력 플랫폼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손철문 회장은 “2026년은 K-댄스를 포함한 한국 문화 콘텐츠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IDO 아시아본부 유치와 월드 K-컬처 페스티벌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아시아 예술문화·댄스 교류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직 운영과 관련해서는 전국 70개 시 단위 지부의 운영체계와 회원비 배분 기준이 보고됐다. 설도윤 의장은 “지부의 자율성과 안정적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비를 지부 60%, 중앙 40% 비율로 배분하고, 지부별 성과평가(KPI)에 기반한 인센티브 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사임 및 보선 안건이 처리됐으며, 회원 제안 사항은 향후 이사회와 집행부 심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한국국제댄스위원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국제기구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산업과 연계한 사업 전략을 구체화해 국내외 문화예술계와의 교류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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