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남성 건강 관심이 높아지면서 음경확대술 상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술 전 안전성과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자기 관리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음경확대술을 문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일부 연령층의 고민으로 인식됐지만, 자신감 회복 등을 이유로 의료기관을 찾는 경우가 다양해지는 흐름이다.
이 시술은 단순히 크기 확대에 초점을 둔 절차로 오해되기 쉽지만, 개인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대 목적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진다. 필러 주입, 자가 지방 이식, 보형물 삽입 등 여러 방법이 활용되며, 유지 기간과 촉감, 회복 과정에서 차이가 있다. 특정 방식이 모든 대상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기 어렵다는 의미다.
과도한 확대를 목표로 할 경우 조직 손상이나 염증, 비대칭 등 이상 반응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 요소로 제시된다. 충분한 사전 상담 없이 진행된 뒤 모양 변화나 단단함 차이 등으로 재상담을 받는 사례도 보고된다.
음경은 혈관과 신경이 밀집된 부위로 기능적 측면의 안정성이 중요하다. 시술 환경의 위생 관리 수준, 의료진의 숙련도, 사후 관리 체계와 이상 반응 발생 시 대응 가능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절차가 요구된다.
프라움비뇨의학과 이지용 대표원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시술은 개인의 선택을 존중받아야 할 의료 행위이지만, 충분한 정보 없이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용이나 광고 문구보다는 시술 원리와 한계,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듣고 판단해야 한다”며 “단기적 변화보다 장기적 안전성과 만족도를 기준으로 신중하게 비교·상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