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비서, 2026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치과 EMR 데이터 기반 경영 지원

 

[비건뉴스] 치과 전문 경영 솔루션 기업 덴탈비서가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를 정부 지원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 수요기업에 데이터 구축·가공·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덴탈비서는 2021년 4월 설립된 치과 전문 데이터 구축·분석 기업으로, 전국 150여개 치과에 경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보험청구 관리 자동화 솔루션 ‘캐치비’, 환자 아웃바운드 자동 관리 솔루션 ‘콜비’ 등이다. 웹사이트 상위 노출 자동화 프로그램 ‘웹비’는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치과 전자차트(EMR)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부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EMR 내 민감정보를 제외한 차팅 정보를 활용해 환자 맞춤형 관리 웹사이트를 제공하고, 병원에는 15종의 아웃바운드 자동 관리 체계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해당 체계에는 카카오톡 메시지 발송과 AI 콜센터 기능이 포함된다.

 

오는 4월에는 환자 응대 품질 관리와 내부 통계 기능을 강화한 AI 콜센터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애 대표는 치과위생사로 22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회사 측은 치과의사 20여명과 치과위생사 100여명의 현장 노하우를 데이터로 축적해 설계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AI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영 체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번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치과가 정부 지원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경영을 도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는 향후 치아 헬스케어 관리 앱 출시와 함께 공공 부문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도입을 원하는 치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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