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브랜드 파라점퍼스가 2026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가 강조해 온 모험 정신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한 40번째 시즌 컬렉션으로, 기존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직영 매장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관, 편집숍 ‘561’ 등을 통해 선보인다. 삶을 하나의 여정처럼 살아가는 현대인을 콘셉트로 새로운 환경과 도전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적응력과 호기심을 디자인 방향에 반영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아웃도어와 어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브랜드의 대표 아이템인 아우터웨어를 중심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아웃도어 라인은 자연 활동과 모험을 일상의 일부로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설계됐다. 활동성을 고려한 구조와 세부 디테일을 강화해 기능성과 스타일의 균형을 강조했다.
어반 라인은 이동이 잦은 도시 생활 환경을 고려해 편안함과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추구했다. 여행과 일상,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정제된 실루엣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성 컬렉션에서는 아웃도어와 어반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함께 반영해 여성스러움과 기능성, 실용성을 균형 있게 담았다. 유틸리터리 감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활동 환경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파라점퍼스는 남성과 여성 컬렉션 모두 시즌을 초월하는 가치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며 “일시적인 트렌드보다 오래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완성도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이어 “각 룩은 여행과 일상,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현대인을 위해 구성됐다”며 “다채로운 컬러와 구조적인 실루엣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