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프리미엄 비건 레더 적용 ‘모토 g77’ 국내 출시

 

모토로라코리아가 중급 스마트폰 신제품 ‘모토 g77’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고화소 카메라, 내구성을 갖춘 실속형 제품으로 KT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모토 g77은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3배 무손실 줌 기능을 지원한다. 800만 화소 초광각 렌즈와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도 함께 탑재됐으며, 메인 센서는 저조도 환경에서의 촬영 성능을 고려해 설계됐다.

 

디스플레이는 6.8인치 익스트림 아몰레드를 적용했다. 이전 세대 대비 해상도와 밝기를 개선해 실내외 환경에서 콘텐츠 가독성을 높였으며, SGS 인증 로우 블루라이트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 시 눈의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사운드는 돌비 애트모스와 하이레스 인증을 지원한다.

 

내구성 측면에서는 미 국방부 군사 표준 인증인 MIL-STD-810H를 획득했으며, 코닝 고릴라 글래스 7i를 적용했다. IP64 등급의 방진·방수 설계도 갖췄다.

 

후면은 비건 레더 마감으로 구성됐으며 색상은 팬톤 블랙 올리브와 팬톤 셰이디드 스프루스 2종이다. 비건 레더는 동물성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합성 또는 식물 기반 소재로 구현한 마감 방식으로, 전자기기와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관련 소재는 제품 외관과 촉감을 유지하면서 대체 소재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배터리 용량은 5200mAh다.

 

모토 g77은 24일부터 KT 전국 매장과 KT닷컴에서 판매된다. 공식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다.

 

한편 모토로라는 글로벌 피트니스 기업 폴라와 협업한 스마트워치 ‘모토 워치’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1회 충전으로 최대 13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IP68 방수 성능을 갖췄으며, 오는 30일 국내 출시된다. 공식 출고가는 18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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