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40분경 야당동에 위치한 창고에서 불이 나면서 대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화재 발생 장소는 야당동 421-95번지로, 이 일대에 짙은 연기가 퍼져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불길이 잡히는 대로 피해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 여부도 확인 중이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적인 공지가 있을 때까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연기 확산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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