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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 사회복지 현장에 디지털 기술 불어 넣는다!

오는 28일 제주사회복지포럼 개최…복지기술현황·복지정책 활용방안 논의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제주연구원)는 오는 3월 28일 오후 3시 제주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1차 제주사회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사회복지 현장에서 적용 중인 디지털 기술의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내외 선진 사례와 제주 지역 특성에 맞춘 디지털 복지기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주제발표는 김정근 교수(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부)가'디지털 헬스케어 현황 및 제주지역 적용 방향'에 대해, 유한주 박사(네이버클라우드)가'복지기술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정책 실용화 방안'에 대해 진행한다.

 

박형근 제주대학교 의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문현주 제주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오윤정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장, 정연화 경기도 기흥장애인복지관 부장, 최성두 제주도 복지정책과 과장, 현효성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국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제주도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디지털 복지 서비스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이번 포럼은 사회복지 현장에 디지털 기술이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제주 지역의 디지털 복지 서비스 발전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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