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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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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AI미술협회 제주지부, 강사진 공개…예아라 부회장 선임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AI미술협회 제주지부가 예아라 강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제주 지역 AI 교육 강사진의 프로필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최근 강사진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필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각 강사의 전문 분야와 교육 대상, 활용 기술 등을 정리했다. 이번 작업은 제주 지역 AI 교육 현장에서 강사 간 협업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공개된 강사진에는 디자인 및 생성형 AI 교육을 담당하는 이은영, 박은경 강사와 문서 작성 및 실무형 도구 활용에 강점을 지닌 김정은 강사, 로봇 제작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경험이 있는 정다은 강사, AI 아트와 챗봇·에이전트 앱 개발 분야를 아우르는 한지아 강사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촬영에는 협회 교육국장 김정혜 강사도 참석했다. 김 강사는 “AI 강사에 새롭게 도전하는 이들이 두려움보다 가능성에 주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지닌 강사진과 함께 제주 지역 맞춤형 AI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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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국제가정문화원, 제주가온심리상담센터와 다문화 지원 협약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가정문화원과 제주가온심리상담센터는 3일 다문화가정과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의 개인과 가족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제주가온심리상담센터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심리치료,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국제가정문화원은 대상자의 사전 동의를 전제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 연계 지원을 요청한다. 양 기관은 거주 외국인의 조기 정착과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가 협력 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유효하며, 상호 협의에 따라 해지할 때까지 유지된다. 업무협력 과정에서 취득한 개인정보는 비밀로 관리하고, 협약 내용 변경이 필요할 경우 서면 통보와 합의를 거치도록 했다. 협약서는 2부를 작성해 양 기관이 각각 1부씩 보관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가정과 거주 외국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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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제주지역 대학·지자체 손잡고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제주지역 대학과 지자체, 정부 기관이 협력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통합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제가정문화원과 제주관광대학교는 22일 제주관광대학교 체육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동반가족 통합 상담·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이 체류·법률·노무·의료·행정 등 생활 전반에서 겪는 어려움을 한 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성규 제주관광대학교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대학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RISE 사업의 핵심”이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가정문화원 임정민 원장은 개회사에서 “다문화가정은 시대를 앞서가는 인재”라며 “제주에서 다양한 성공 사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지방변호사회, 제주특별자치도 고용센터,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경찰서, 서부보건소, 제주대학교병원, 제주도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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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요석산업,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1000만원 기탁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요석산업 고승암 회장과 양정인 대표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고승암 회장과 양정인 대표가 각각 500만원씩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에 따라 진행됐다. 기탁금은 국제가정문화원 임대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업과 개인의 기부금을 모아 지역 복지사업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임대료와 같은 고정비는 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비용으로, 민간 기부를 통한 보완이 통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요석산업 측은 이번 성금이 국제가정문화원의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고승암 회장과 양정인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응원과 신뢰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뜻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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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제주관광대, 외국인 근로자·동반가족 통합 상담지원 오늘 개시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외국인 근로자와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한 통합 상담지원 프로그램이 오늘(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관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앞서 비건뉴스는 국제가정문화원과 제주관광대 RISE사업단이 외국인 근로자와 동반가족을 위한 통합 상담·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관광대가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동반가족 등을 대상으로 취업과 근로, 체류·비자, 법률, 의료, 생활 전반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담하고 관련 제도와 지원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임금 체불 등 노동 관련 법률 상담을 비롯해 의료·보건 상담, 출입국·체류 자격 안내, 생활 안전과 정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 상담이 분야별 1대1 방식으로 운영된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다국어 통역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는 제주관광대 RISE사업단이 주최하고 국제가정문화원이 주관하며, 제주관광대가 후원한다. 법률, 의료, 출입국 등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한다. 국제가정문화원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하지 않고도 한 자리에서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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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동물권 단체, 동물복지 행정 이해충돌 구조 지적…독립 전담기구 촉구

    [비건뉴스=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동물복지를 산업 정책과 얽힌 구조에서 분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정부 조직 개편 의제로 번지고 있다.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제주동물권행동 나우, 제주녹색당 등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열린 ‘독립적인 동물복지 전담기구 설치촉구 범시민연대’ 기자회견에 참여해 독립 전담기구 설치를 요구했다. 참여 규모는 보도 기준에 따라 65개 또는 66개 단체, 281명 개인으로 소개됐다. 이들은 동물 관련 정책과 집행 기능이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등으로 나뉘어 책임 소재가 흐려지고 현장 대응이 지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반려동물 중심으로 제도가 설계되면서 야생동물, 실험동물, 전시·오락동물, 농장동물 등 다양한 영역을 하나의 기준으로 묶어 관리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범시민연대가 요구한 전담기구는 자문기구 성격이 아니라 행정 권한을 갖춘 통합 조직이다. 국가 차원의 최소 동물복지 기준을 설정하고, 부처 간 갈등을 조정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이행을 평가·점검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들은 기자회견 뒤 대통령실 측에

    • 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 2026-01-16 07:50
  • 국제가정문화원-제주관광대학교 RISE 사업단, 외국인 통합 상담 운영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가정문화원은 제주관광대학교 RISE 사업단과 함께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관광대학교 체육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동반가족 통합 상담·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동반가족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생활 전반에서 겪는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제가정문화원과 제주관광대학교 RISE 사업단을 비롯해 제주도변호사협회,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 10개 전문 기관이 참여해 1대1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분야는 임금체불과 체류 문제를 다루는 법률 상담을 비롯해 건강검진과 전염병 관련 의료 상담, 질병 예방과 임신·출산 등 보건 상담, 범죄 예방과 도박·마약 문제를 포함한 생활 안전, 출입국·비자, 중독 예방·치유, 정주 지원, 진로·취업, 한국어 교육과 문화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다국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주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복합적인 고충을 한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해 해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사회

    • 서인홍 기자
    • 2026-01-14 11:59
  • 제주서부경찰서 애월파출소, 다문화가정 지원 기부금 전달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제주서부경찰서 애월파출소(소장 우해관)는 지난해 12월 29일 국제가정문화원에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애월파출소는 지난해에도 같은 기관에 5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후원이다. 국제가정문화원 관계자는 “경찰이 직접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에 나서 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월파출소는 지난해 9월 국제가정문화원과 다문화가정 보호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기부 역시 해당 협약에 따른 협력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 서인홍 기자
    • 2026-01-06 22:09
  • 제주관광대학교, 2026년 신년인사회 개최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제주관광대학교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 제주관광대학교 관광관 2층 연회장에서 김성규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년인사회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규 총장의 신년 축사를 시작으로 교직원 대상 신년 인사 이벤트, 기념촬영,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악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총장은 신년사에서 모든 구성원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조직 문화 정착,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유연한 혁신, 수익 구조의 다변화” 등 세 가지 목표를 제시하며 새해 대학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성규 총장은 이어 대학이 직면한 환경 변화 속에서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변화와 실행 중심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대학교는 1993년 제주관광전문대학으로 출발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LINC 3.0 사업, 중소기업기술사관 육성사업 등 다수의 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해왔다. 기관평가인증과 간호교육평가인증 등을 획득하며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

    • 서인홍 기자
    • 2026-01-06 15:53
  • 제주도, 그린수소 포함 에너지전환 투자 확대…448억원 투입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제주도가 그린수소를 포함한 에너지전환 정책을 본격화하며 올해 관련 사업과 예산 규모를 확대한다.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체계를 강화해 2035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제주도는 올해 에너지전환 분야 75개 사업에 총 448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2개 사업, 298억원과 비교해 사업 수와 투자 규모가 모두 증가한 것이다. 제주도는 에너지 전환 과제의 실행 속도를 높이고, 정책 효과를 도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제주도의 에너지전환 정책은 다섯 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에너지전환 가속 분야에 23개 사업, 204억원이 투입되며, 분산에너지 활성화에는 14개 사업, 157억원이 배정됐다. 재생에너지 다변화는 13개 사업, 50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해상풍력 산업 육성에는 4개 사업, 5000만원이 책정됐다. 이와 함께 풍력기금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발전수익 주민공유 사업에는 21개 사업, 36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제주도는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올해 그린수소 생산기지 운영 지원과 수전해 시스템 개발, 신규 수소충전소 구축, 함

    • 박민수 기자
    • 2026-01-06 04:03
  • [영상] 장예린, 제주 청년예술인 성장지원사업…인물 회화로 본 인간의 양면성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자아상을 바탕으로 인물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 예술가 장예린이 인간 내면의 복합성과 본능, 그리고 사회적 규범이 충돌하는 지점을 회화로 풀어낸 작업 세계를 소개했다. 이 같은 내용은 유튜브 채널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지난 18일 공개한 ‘2025 청년예술인 성장지원사업 예술인 인터뷰’ 영상에서 확인됐다. 장예린은 인물 이미지를 중심으로 개인의 내면과 사회적 시선이 교차하는 지점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작가다. 그의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소녀는 특정 인물을 재현한 대상이 아니라, 작가 스스로의 자아를 바탕으로 창조된 존재로 또 다른 분신에 가깝다. 그는 영상에서 “제 얘기를 직접 털어놓을 자신은 없었지만, 제 이야기는 하고 싶었다. 그래서 작업 속에서 저를 대신해 줄 수 있는, 저와 닮은 소녀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작업의 출발점에는 오랜 상처와 심리적 트라우마가 자리하고 있다. 장예린은 이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보다, 소녀 이미지를 매개로 삼아 감정과 기억을 화면 위에 우회적으로 투영해 왔다. 이 과정에서 소녀는 작가 개인의 내면을 담아내는 동시에, 관람자가 자신의 감정을 투사할 수 있는 상징적 인물로 기능해 왔다. 작업

    • 박민수 기자
    • 2026-01-05 05:23
  • 꿈나무 장학금이 남긴 변화…아이들이 쓴 꿈의 편지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꿈나무 장학금’ 지원 이후, 장학생과 가족들이 직접 쓴 손편지에 아이들의 변화와 꿈이 고스란히 담겼다고 국제가정문화원이 전했다. 국제가정문화원에 따르면 장학금 지원을 받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매월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왔다. 편지에는 장학금을 받은 이후의 생활 변화와 함께, 아이들이 스스로 세운 계획과 장래 희망이 구체적으로 적혔다. 국제가정문화원은 제주시를 거점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편지를 통해 장학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상세히 전했다. “매달 받는 돈을 조금씩 모아 저축하고 있다”, “필요한 학습 준비물을 직접 계획해 산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작은 선물을 하며 나눔을 배우고 있다”는 내용이 공통적으로 담겼다. 일부 아이들은 “돈을 쉽게 쓰지 않게 됐다”, “쓰임을 생각하게 됐다”고 적으며 생활경제 경험의 변화를 표현했다. 편지에는 아이들 각자의 꿈도 또렷하게 담겼다. 한 장학생은 일본에서 취업하는 것을 장래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고, 또 다른 아이는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과정에 있다고 적었다. 교사를 꿈꾸며 노력하고

    • 서인홍 기자
    • 2026-01-05 00:07
  • 국제가정문화원, 꿈나무 장학금 설명회 개최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꿈나무 장학금 설명회’가 지난 3일 열려 장학금 취지와 생활경제 교육 방향을 공유했다고 국제가정문화원이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구암굴사 해조 스님의 뜻에 따라 마련됐으며, 초·중·고등학생 다문화가정 자녀 가운데 리더십과 감사의 태도,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12개월 동안 매월 5만 원이 학생 본인 명의 통장으로 지급된다. 설명회를 주재한 국제가정문화원 임정민 원장은 이번 장학금을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닌 ‘교육형 장학금’으로 규정했다. 임 원장은 “매월 지급되는 장학금은 용돈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돈의 가치를 배우는 사회 경험”이라며 “계획적으로 저축하고 필요한 곳에 쓰며,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 자체가 경제관념과 책임감을 기르는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습 교재 구입, 저축, 교통비와 간식 사용, 가족과 친구를 위한 선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학금을 활용하며 생활경제를 체험했다. 2025년 장학생과 학부모들은 매월 장학금에 대한 감사 편지를 보내왔고, 이 편지들은 한 권의 ‘감사 앨범’으로 제작됐다. 다만 후원자가 후원 사실의 외부

    • 서인홍 기자
    • 2026-01-04 18:47
  • 임정민 국제가정문화원 원장 “다문화 가족 자립과 성장에 보람 느껴”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가정문화원 임정민 원장은 지난 11일 BBS제주불교방송 ‘아침저널 제주’에 출연해 다문화 가족 지원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며 “다문화 가족들이 국제가정문화원과 함께 자립하고 성장해 나갈 때 가장 큰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국제가정문화원의 역할에 대해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 자녀 적성교육, 문화예술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저출생 문제 대응을 꼽았다. 그는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가족 친화 환경 조성에 집중했다”며 “문화적응 교육과 양육 정보 제공, 가족관계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과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신혼 다문화 부부의 출산 의지가 강화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다문화 가정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으로는 언어와 문화 장벽, 경제적 문제, 취업과 의료 접근성 등을 지적했다. 임 원장은 “증

    • 서인홍 기자
    • 2025-12-13 21:14
  • 제주 국제가정문화원, ‘어울림 큰잔치’ 성료…15년간 지역 화합 이어와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국제가정문화원은 13일 오후 2시 제주 귀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제15회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어울림 큰잔치’를 열고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 교류와 나눔의 의미를 나누는 행사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다수가 참석했다. 행사는 국제가정문화원의 활동 영상 상영에 이어 하나로국제예술단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됐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이 착용한 모자는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 혼모음봉사단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세대 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과거 단원으로 활동했던 이유정 강사가 현재 자원봉사 강사로 참여해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다는 사연도 소개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 정태근 회장과 오름축산 전진우 대표를 비롯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하나로국제예술단, 다사모 봉사단, 도네이션 등 개인·단체 후원자들이 국제가정문화원에 약 2400만원의 운영비를 전달했다. 생활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2가정에는 각각

    • 서인홍 기자
    • 2025-12-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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