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디저트39의 '착한 바닐라라떼'가 한결같은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출시 이후 꾸준한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스테디셀러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착한 바닐라라떼’는 디저트39만의 스페셜티 원두에 은은한 바닐라 향,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진 메뉴로, 출시 직후부터 SNS와 소비자 리뷰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주목받았다. 대용량 벤티 사이즈를 2,800원에 제공하면서 “가성비 끝판왕”, “매일 마셔도 부담 없는 커피”라는 반응과 함께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 중 최저가 수준의 바닐라라떼로 평가받고 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가격 대비 퀄리티가 인기의 핵심"이라며 "처음에는 한정 프로모션으로 선보였지만,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상시 할인 판매 메뉴로 전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디저트39는 최근 '자두 복숭아 아이스티', '복숭아망고 아이스티' 등 2,800원 가격대의 신메뉴를 연달아 출시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와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착한 음료 라인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향 중심의 아이스티는 특히 MZ세대 소비자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저트39는 앞으로도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인 ‘착한 음료’ 시리즈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 같은 전략은 소비자 만족은 물론 가맹점 운영 안정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