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구광역시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및 물기업 14개사 등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물산업 Team Korea’를 구성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린 북미 최대 상수도 전시회 ‘ACE 25(AWWA Annual Conference · Exposition)’에 참가, 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회는 50개국 1만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하고, 450여 개 기업이 1,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국내 물기업에는 미국 물산업의 중심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인 기회의 장이었다. 참가단은 국내 우수 물기업 14개사(한국공동관 10개사, 개별 4개사), 유관기관 및 학계 등 100여 명 규모로 구성됐다. 또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한국 공동관(Korea Pavilion)을 구성해 기술 홍보, 바이어 상담회, 신기술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총 127건, 약 1,500만 불(약204억 원)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과학사절단은 16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위치한 세계적인 바이오 창업 지원기관인‘랩센트럴’을 방문하고,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의 청사진을 그렸다.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주체인 랩센트럴은 세계적인 제약회사, 병원, 연구소, 바이오테크기업, 액셀러레이팅 기관 등이 몰려 있는 켄달스퀘어에서 공용 실험공간과 특허, 멘토링 서비스 등 스타트업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 창업 플랫폼이다. 랩센트럴에서 만난 김종성‘K2B테라퓨티스’대표의 안내로 입주 공간부터 연구실, 랩센트럴의 공용 공간 등 전반적인 시설과 운영방식,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었다. ‘K2B테라퓨티스’는 2021년 이곳 랩센트럴에서 창업했으며, 항암제 개발로 업계의 주목을 받는 기업이다. 김종성 대표는 대전의 특화된 바이오 클러스터에 랩센트럴의 운영 방식을 접목해 기업이 빠르게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보스턴 켄달스퀘어로 세계 최고의 바이오 인재와 기업, 연구소가 몰리는 이유로 창업과 투자가 원스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현지시각) 리튬 메탈 배터리 상용화를 세계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SES AI의 미국 보스턴 본사를 방문해, 대전 투자 유치 및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ES AI(대표 치차오 후)는 미국 MIT에서 시작된 차세대 배터리 기업으로, 리튬 메탈 배터리 분야에서 과학을 위한 인공지능(AI4Science)을 선도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사이다. 현대차, GM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협력 중이며, 특히 한국 파트너사인 리베스트 등과의 연계를 통해 대전으로의 핵심 거점 이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날 미팅은 대전시와 SES AI 본사 간 공식적인 첫 만남으로, 리튬 메탈 배터리의 국내 생산 가능성, 대전시의 배터리 산업 인프라 및 정책 지원 방향, UAM(도심항공교통)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기술 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장우 시장은 “SES AI는 혁신적 기술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이고, 대전은 배터리 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를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향후 U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회로 및 시스템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2029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회로 및 시스템 국제 심포지엄(IEEE International Symposium on Circuits and Systems 2029, 이하 ISCAS 2029)’이 오는 2029년 5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0일,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산하 회로 및 시스템 학회(IEEE Circuits and Systems Society, CASS)로부터 ISCAS 2029 최종 개최지로 인천이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인천시와 공사가 전략적으로 주도한 성과로, 글로벌 MICE 중심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인천은 2023년부터 학회와 꾸준히 교류하며 유치 기반을 다졌고, 2025년 3월에는 인천시와 공사의 공식 지지서한 담은 1차 유치의향서를 학회에 제출했다. 이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협력해 'ISCAS 한국 유치단'을 출범, 공동 제안서 작성, 맞춤형 유치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61번째 대회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6일 진흥원 서로배움실에서 ‘2025 인천 청년 해외 배낭연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진흥원 이윤호 원장을 비롯해 올해 해외 배낭연수에 참여하는 연수생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 PT 제안서 발표, 장학증서 수여식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인천 청년 해외 배낭연수’는 인천 청년들에게 글로벌 감각과 지역사회 기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청년 인재육성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총 268개의 지원팀 중 최종 10개 팀이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팀당 최대 1,000만 원의 배낭연수비가 지원되며, 각 팀은 오는 6월부터 9월 사이 팀별로 설정한 탐방 주제에 따라 해외의 다양한 국가 및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글로벌 이슈와 지역 발전 간의 접점을 찾고, 향후 정책 제안과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게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는 2025년 6월 1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했다.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김미애 대표이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우리 시대의 중요한 과제로 인천여성가족재단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함으로써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미애 대표이사는 후속 주자로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박정숙 인천광역시 고령사회대응센터장을 지목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은 성공회대 시민평화대학원와 6월 16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양 기관의 인권의식 향상 및 성평등한 문화 조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를 대신해 정현지 성주류화전략부장과 박경태 성공회대 시민평화대학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한 통합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 인권교육 및 성평등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노력, ▶ 성평등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홍보 및 지원, ▶ 인적·물적 교류 강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인권과 성평등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학술기관이 함께 실천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가는 출발점”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과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18년부터 젠더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기반 조성에 착수하여, 2021년부터는 시민활동가를 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신중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산·학 협력 사업 추진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흥원은 지난 6월 16일 ‘2025년 신중년 대상 직업교육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전문대학, 직업전문교육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신중년층(50~65세)의 미래 준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또는 취업에 유리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위해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인천직업능력개발원 등 인천지역 전문대학과 직업교육기관이 함께했다. 각 기관은 진흥원과 협력해 ▲제과제빵사 양성과정(경인여자대학교, 인천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카지노딜러 양성과정(경인여자대학교,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경인여자대학교) ▲전기기능사 취득과정(인하공업전문대학) ▲단체급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재능대학교) ▲신중년 재도약 물류 취업성공 양성과정(인천직업능력개발원)의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연구원 산하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집약한 2024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인천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인천광역시 공공투자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듬해인 2020년 인천연구원 내에 센터를 설립했다.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은 센터는 재정 및 민간투자사업 검토, 타당성 조사, 정책연구, 교육 및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52건의 재정투자심사 대상 사업을 검토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174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69건의 재정사업에 대해 심사 의뢰 전 사전검토를 실시해 사업계획 보완 및 사업비 산정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심층 타당성 조사 연구를 통해 정책결정의 합리성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공영주차장 조성, 광역철도 추가 역사 설치 등 현안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연구를 수행했다. 센터는 민간투자사업 분야로도 지원 영역을 확장해 가고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리모델링을 마친 소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는 공연을 열어 인천 시민을 초청한다. 7월 1일, 2025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무대로 '피아노 듀오 신박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세계가 주목하는 피아노 듀오 신박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피아노 듀오 ‘신박(신미정, 박상욱)’은 정교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 2위, 체코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및 슈베르트 최고 해석상(특별상) 수상 등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은 피아노 듀오이다. 빈 무지크페라인,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등에서 연주는 물론, 베를린·그단스크 피아노 듀오 페스티벌 등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루마니아 국립 방송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교향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에도 초청되며 국제적인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라벨, 드뷔시, 비제의 대표작으로 물드는 황홀한 밤 피아노 듀오 신박은 이번 무대에서 프랑스 인상주의와 낭만주의의 정수를 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석 달간 인천시 및 군‧구와 합동으로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육상과 해상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육상에서는 수협 위판장, 어시장,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했으며, 해상에서는 어업지도선 10척을 투입해 해역별・업종별 맞춤형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무허가어업 4건, 불법 어획물 판매 금지 위반 1건, 불법 어구 적재 위반 1건 등 총 6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구체적으로는 A 수산물 판매업자가 판매 금지 체장(6.4cm 미만)의 꽃게를 판매하다 적발됐으며, B 어업인은 승인받지 않은 어구(그물코 규격 위반 어망)를 어선에 적재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다수의 어업인이 해상에 불법 건간망을 설치해 수산물을 불법 포획・채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수산 관련 법령에 따르면, 수산자원의 금지 체장을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승인받지 않은 어구를 제작・판매・적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환경공단이 다음 달 7일 시민 체감형 환경 서비스 혁신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공단은 제8대 김성훈 이사장 취임 이후 수립한 미래 전략을 토대로, 환경기초시설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환경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공단은 먼저, 스마트 환경 실현을 위한 첨단기술 연구 개발을 강화한다. 급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로봇, 무인화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하수관로에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정보체계를 구축하여, 도시 침수, 싱크홀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스마트 하수도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근로자 작업환경을 개선과 작업 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기반도 강화한다. 두 번째로 환경기초시설을 쾌적한 시민 편익 시설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24개의 환경기초시설의 녹지 환경을 테마화 하여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주민 친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는 3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266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총 235억 원에 달하며, 법무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출국이 제한될 예정이다. 출국금지 요청 대상자 중 201명은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인원이며, 나머지 65명은 기존 출국금지 조치가 연장된 사례다. 인천시는 이번 조치를 위해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체납자의 출입국 사실조회, 압류재산 실익 분석, 생활 실태조사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현행 '지방세징수법'과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 없이 3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조세채권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또는 국외 도피나 체납처분 회피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법무부 장관에게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 성하영 시 재정기획관은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의 주요 경제단체가 협력에 나섰다. 인천비전기업협회(회장 한상담)와 인천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회장 김경호)는 지난 6월 16일 상호 기관 협력을 통한 지역상품 구매 촉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산 제품의 적극적인 구매는 물론,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시가 선정한 비전기업과 중견성장사다리기업 등 1,200여 개 우수기업으로 구성된 경제단체로, 2012년 설립 이후 경영, 기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교류 및 정책연구를 통해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인천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는 2023년 강화에 소재한 사업자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된 단체로, 농촌융복합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생산 품목으로는 강화섬쌀, 순무김치, 약쑥진액 등 지역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10일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산하 회로 및 시스템 학회로부터‘2029 전기전자공학자협회 회로 및 시스템 국제 심포지엄(IEEE International Symposium on Circuits and Systems 2029, 이하 ISCAS 2029)’의 최종 개최지로 인천이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분야 국제학술대회인‘ISCAS 2029’는 회로·시스템·인공지능·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대회로, 전 세계 1,500여 명의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ISCAS 2029 유치를 위해 2023년부터 학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인하대학교 이한호 교수와 협력해 2025년 3월, 공식 지지서한을 담은 1차 유치의향서를 학회에 제출했고, 이어 ‘ISCAS 한국 유치단’을 구성해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민관 협력과 체계적인 대응이 경쟁 도시들과의 접전 속에서 성공적인 유치로 이어졌다. 최종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