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천문화재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산책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책도서관은 ‘여행’을 주제로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꾸렸다. ‘5가지 스탬프 투어 미션’, ‘그림책 원화 전시’, ‘연체 지우개’를 행사 기간 상시 진행하며, 20일에는 '내 책을 당근해' 중고 도서 교환 장터, 27일에는 특별프로그램 '산책프렌즈 DAY' 를 운영한다. 특히 '산책프렌즈 DAY'는 산책도서관 소속 시민 활동가인 ‘산책프렌즈’와 함께 운영하는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산책프렌즈’가 그림책을 낭독하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자유롭게 보고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어 비즈 화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로 즐거움을 얻고, 산책도서관이 시민 삶 속에 깊이 스며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13일 산책도서관에서'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희곡, 연극과 영상으로 맛보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희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진행되며, 연극과 영상으로 접목시킨 변사극을 연극배우인 윤희철 배우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철 배우는 연극, 드라마, 영화에서 감초 같은 역할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영화 ‘1947 보스톤’, ‘서복’, ‘기묘한 가족’, ‘신의 한 수’ 등과 연극 ‘베니스의 상인’, ‘대머리 여가수’, ‘관객 모독’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전 신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다양한 문학의 갈래 중 희곡을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연극배우의 변사극을 준비했다”며, “올 한 해 산책도서관에서 상주작가와 함께 문학의 풍요로움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감정 사용 설명서 : 나를 지키는 마음의 기술’을 주제로 이호선 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호선 교수는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상담심리 전문가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감정 문제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강연은 제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1일까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신효진 센터장은 “이번 특별강연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천시가 추진 중인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충청북도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5일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 심의에서 지역문화 발전성·설립 타당성·운영 지속 가능성 등 주요 항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최종 통과 결정을 내렸다. 제천시립미술관은 연면적 약 4,000㎡ 규모에 현대미술 전시실, 지역작가 창작공간, 시민참여형 교육·체험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제천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산을 결합한 특화 콘텐츠를 선보여 중부내륙 문화·관광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22일 진행된 미술관 현장 실사에는 제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건립 환영의 뜻을 전하고, 문화예술 향유와 도시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는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의 첫 관문을 넘은 뜻깊은 성과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내년 하반기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 착공, 20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 갈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자치 자체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용 국기 게양대를 설치하며 호국정신 계승과 쾌적한 농촌 환경 이미지를 제고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국기게양대 설치사업은 갈산면 주민자치회에서 가가호호 설치하고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한편 일제강점기 독립전쟁의 영웅이자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백야 김좌진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그 뜻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오는 10월 25일 열리는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축제를 맞아 면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애국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 갈산면 주민자치회 이기한 회장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호국 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살기 좋은 갈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앞으로도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리고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살기좋은 마을, 나라사랑이 깃든 마을로 거듭 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39명과 함께‘가족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무주군 태권도원과 덕유산 리조트를 비롯해 가족 힐링 프로그램 반딧불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족 힐링 캠프에 참석한 한 가족은 “평소에 아이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힐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 홍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6·25 참전유공자의 생신을 맞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군수 표창장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유철식 홍성읍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특히 이날 표창을 받은 장재근 님은 6·25 전쟁 당시 20세의 나이로 입대해 전선에 투입됐으며, 전투 중 인민군의 총에 맞아 한쪽 심장이 기능을 잃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평생 달리기 같은 격한 운동은 할 수 없었지만, 전역 후에도 홍성군청에서 30년간 근무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분이다. 유철식 읍장은 “참전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읍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존중하는 일에 정성을 다할 방침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시니어클럽은 전국 시니어클럽 중 최초로 고령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노인일자리 안전관리 가이드북’을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연령 특성과 근무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주요 재해유형 및 예방대책 ▲현장 안전수칙 ▲응급상황 대응 지침 ▲수행기관의 안전관리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특히, 수행기관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 활동 내용을 표준화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홍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기적인 안전교육 및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계기로 기관 차원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지역 내 수행기관에서는 교육 자료와 참여자 안전교육 도구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해예방 효과를 제고하고 안전관리 체계의 확립과 참여자 보호 강화 등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홍성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행정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고령 근로자가 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보건소는 홍성남장주공3차 아파트를 홍성군 제8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공고했다고 밝혔다. LH주공3차 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하에 아파트 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등 4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2월 4일부터는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행위 적발 시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홍성군보건소는 LH주공3차 아파트가 제8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됨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현수막·스티커 설치를 지원하고, 금연 구역 지정에 따른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금연 아파트가 지정된 만큼 간접흡연 피해 예방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자들의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금연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금연 구역 지정 신청서와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의 동의서 및 신청 구역 도면 등 서류를 갖춰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은 홍성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축산관련 종사자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축산 관련 종사자는 법령에 따라 정해진 교육이수 기간 내에 법정 의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또는 가축 거래상인의 등록을 한 자는 2년에 1회 이상, 축산차량 종사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로 수강해야 한다. 교육은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하거나 이번처럼 집합교육을 받으면 된다. 오는 22일 실시하는 집합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농가는 홍성축협으로 사전에 유선 신청 해야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현장에서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기간 내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1회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이상 400만원) 처분을 받게 된다”며, “교육을 받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의 대표 문화공간인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추석을 맞아 한가위 특별프로그램 ‘한가위, 천년의 달빛을 담다’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 명절의 따뜻한 정취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송편 빚기, 모둠전 부치기, 산적 꼬치 꽂기, 자개 한복 열쇠고리, 달항아리 초벌 도자기 페인팅, 주물럭 비누(추석오브제), 등나무로 엮은 토끼 저금통 등 총 7개의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따뜻한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2기'를 농장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감정의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돕는 목적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곱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누리 사회복지시설, 홍성노인종합복지관, 홍성군가족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에서 53명이 참여하며, 대상자들은 한결농장(은하면), 오로라농장(홍동면), 늘봄농장(서부면), 예당큰집(장곡면) 등 치유농장에서 텃밭 가꾸기, 꽃다발 제작, 전통음식 만들기, 방향제·공예품 제작 등 맞춤형 치유활동을 경험한다. 앞서 홍성군은 지난 4월부터 치유농업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하며 정신질환자와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토북팜·오서산상담마을·갈산토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테라리움, 압화, 옹기 공예, 전통 음식 체험 등을 통하여 정서 안정, 인지기능 자극, 공동체 유대감 형성의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한 바 있다. 특히 참여자들은 “흙을 만지고 꽃을 가꾸는 과정에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호평이 이어져 치유농업의 확산 가능성을 증명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승마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 겸 제12회 유소년전국승마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한국학생승마협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홍성군 유소년승마단 7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의 선수가 장애물 종목의 여러 부문에 걸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홍성군 유소년승마단은 장애물 경기에 참가하여 장애물 80cm 중등부 공동 2위(삼육중 2 이다인, 갈산중 1 이서연), 장애물 60cm 전체 통합 1위(금당초 6 최서준), 중등부 2위(갈산중 1 이서연), 장애물 40cm 중등부 통합 1위(삼육중 2 이다인), 중등부 2위(서부중 2 조성아)로 입상했다. 현재 15명의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유소년승마단은 홍성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지역 내 입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교관들의 뛰어난 지도력 입증과 함께 홍성군 승마장 홍보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춘계 전국학생승마대회에서 장애물 70cm 부문 1위 입상을 비롯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협동조합 도담도담과 청소년 돌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 교사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협동조합 도담도담과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의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가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돌봄 공백 해소,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청소년 성장 지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휴 대표는 “현장에서 느낀 돌봄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시작한 협동조합이 이제 지역 대표 청소년 시설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 돌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예산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악취저감기술지원을 활용해 관내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 특히 아침·저녁·밤 시간대에 발생하는 악취 유발 물질의 정체로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공장·축사·폐기물사업장 등 악취 발생사업장에 대한 악취저감기술 도입과 유지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악취저감시설은 특성상 많은 비용이 요구되는 만큼 사업장에 맞는 정확한 설비 선택이 중요하며, 군은 악취 저감이 어려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의 전문적인 악취저감기술지원을 적극 안내하고 필요한 사업장에는 활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악취가 발생하는 주요 사업장에 알맞은 기술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악취 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하고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