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사천향교는 오는 9월 28일 사천향교 일원에서 '2025 풍화루 음악회'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사천향교 풍화루 음악회는 공기2576년 공자탄강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풍화루 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풍화루 음악회는 북을 울려 시작을 알리는 시보격고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하모니카, 시조창, 색소폰 합주 등 식전공연과 판굿·사물놀이, 7080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민요 공연, 가야금·해금 공연 등 본 공연으로 가을밤 하늘을 아름다운 선율로 채운다. 음악회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즐거움을 더한다. 사천향교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 의상 체험, 머그 프레스, 풍선아트, 향교 굿즈 및 캔들 만들기 등 흥미로운 활동이 준비돼 있으며, 전통차와 떡 시식도 가능하다. 또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풍화루 앞 특설무대에서 2인 이상 가족 1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누리호의 도전』의 저자 정화영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대표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누리호와 우주선’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정화영 작가는 대한민국 최초 독자 개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과정과 그 과학적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특히 우주 상식을 묻는 퀴즈로 문을 연 뒤, 저서 『누리호의 도전』 집필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발사체 개발의 역사와 2022년 누리호 발사 성공까지의 과정을 생생한 설명과 그림 자료로 풀어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독후활동지를 통해 ‘내가 만든 제2의 누리호’를 상상하고 직접 발표하며 창의적인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단순히 책 속 지식을 넘어 과학적 탐구와 문학적 상상력을 결합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우주 과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지난 7일 치매가족 자조모임인『우리동네 Cafe Day』참여자들과 함께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이성주와 조이오브스트링스 'DOUBLE FESTA' 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힐링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통영치매안심센터-통영국제음악재단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을 돕고, 돌봄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1세대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와 국내 대표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가 함께 하는 무대로,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자조모임 참여자 이◌경씨는 “오랜만에 문화공연을 즐기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같은 아픔을 나눌 수 있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치매 가족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조모임, 가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족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8일 시청 제1청사 강당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 의식 고취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오전 교육은 산업현장 및 공공일자리 사업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큰 산업재해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오후에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근로자들은 일자리 사업 중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며, 근로자 스스로의 생명보호 및 보건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실습 등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들을 교육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앞서 안전이 최우선임을 거듭 강조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수료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근로자 28명은 오는 12월 5일까지 SAP 아이스팩 재사용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에서는 지난 8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고령친화도시 제3기 정책 모니터단』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제3기 정책 모니터단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WHO가 지향하는 가치에 맞게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정책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제3기 정책 모니터단은 세대별·지역별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개 모집을 통해 가급적 읍면동별 안배 및 65세 이상이 50%이상을 차지하도록 선별했으며, 총 20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WHO가 제시한 8대 분야 62개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제안 등에 적극 참여한다. 시는 모니터단 활동방법을 접근하기 쉬운 네이버 밴드(Band)를 통해서도 모니터링 내용이나 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모니터링 내용을 점검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허대양 부시장은 “정책 모니터단의 활동은 민·관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활발한 파트너십을 통해 통영형 고령친화도시가 성공적으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 무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윤권)가 지난 5일 남해군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된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남도 18개 시군 17개 팀이 우수동아리 경연을 펼친 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무전동주민자치위원회 고고장구팀은 '낭랑18세'라는 이름으로 13명이 참가해 제한시간 7분 동안 홀로 아리랑, 풍악을 울려라, 영암 아리랑, 빈대떡 신사, 뺑덕어멈 등 5곡을 힘차고 화합된 무대로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윤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무전동 주민자치위원들과 낭랑18세 고고장구팀의 열정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어울리고 지역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무전동 고고장구팀 '낭랑18세'는 지난해 열린 통영시 주민자치문화제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통영시 문화예술 활동의 우수성과 연속성을 남해군에서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산양읍에서도 지난 4일 주민자치 우수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통영시는 QR코드를 활용한‘원스톱 방역민원 시민참여 신고제’를 운영해 방역 민원 처리 속도를 크게 개선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주요 방역 취약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50개소에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방역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판의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해 인적사항과 방역 요청 내용을 입력하면 즉시 신고가 가능하다. 보건소는 접수된 내용을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과 실시간 연동해 처리하고 결과를 원스톱으로 안내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전화·방문 접수보다 절차가 간소화되고, 현장 대응까지 이어지는 시간이 단축돼 민원 처리의 신속성이 강화됐다. 특히, 모바일을 통한 간편한 이용이 가능해 젊은 세대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35건의 민원이 QR코드 신고제를 통해 접수됐으며,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한 빠른 조치로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QR코드를 통한 간편 신고가 정착되면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방역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상속에서 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는 지난 8일 교통정보센터에서 ‘교통관련 현안사항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주요 도로시설 준공으로 예상되는 교통 혼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를 비롯해 포항남·북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경북교통방송, 교통전문업체 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했다. 특히 자이애서턴, 한신더휴엘리트파크, 환호힐스테이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와 학산천 복원, 해오름대교 준공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따라 ▲신호운영 체계 조정 ▲차로 확충·조정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정정득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대규모 입주와 도로시설 준공은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불편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이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포항시는 오는 12일로 다가온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마감을 앞두고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이 기한 내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총력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9월 1일 기준 지급 대상자 48만 5,852명 중 48만 411명에 대한 지급이 완료돼 지급률은 98.9%에 달했다. 시는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우편 안내와 개별 전화, 이·통·반장 협조 등을 통해 전수 안내를 이어가는 한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현장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주소지 읍면동으로 전화하면 담당 직원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신청 누락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마감일까지 상담 인력과 안내 채널을 유지해 단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접수 후에는 신속한 지급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사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걸) 위원 등 20여 명은 지난 5일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밭을 정비하고 무씨를 파종했다.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은 협의체가 매년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돌봄이웃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파종한 무는 가을 수확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걸 민간위원장은 “저소득층 고령자 등 돌봄이웃의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원들이 힘을 모아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해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가꾼 농작물이 돌봄이웃의 건강과 희망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진・김상걸)는 지난 5일 ‘시골통돼지볶음(대표 이휘국)’을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 제58호점으로 지정하고, ‘이웃愛 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시골통돼지볶음’은 평산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먹자골목 중간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김치찌개와 김치돼지볶음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대표 이휘국 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여건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십시일반 가게' 사업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후원자가 정기적으로 금품·물품·재능을 기부하면 이를 ▲ 사랑의 나눔식당 ▲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 십시일반 텃밭 가꾸기 ▲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가게 확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년 양산시 청년 면접비 지원사업'을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면접에 필요한 교통비, 헤어․메이크업 비용 등 청년이 구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양산시 청년정책단의 제안에서 출발하여 마련됐으며, 정책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이 구체화 됐다. 지원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워크넷, 양산시 일자리센터, 지역 신문 등 공개된 채용 공고를 통해 관내 사업장 면접에 응시한 자이다. 지원인원은 100명이며, 면접 1회당 5만 원을 양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은 본인이 사전에 발급한 ‘양산사랑카드’를 통해 포인트 형태로 이뤄진다. 신청은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1월 14일 오후 6시까지, 양산시 청년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양산 청년 가까e’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주민등록초본,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7일, 부산대학교·스마트소셜 컨소시엄과 디지털 허브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디지털 거점 센터로 지정되어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부산대학교·스마트소셜 컨소시엄은 전문 강사와 교육 콘텐츠, 기술적 자원을 지원하고, 청소년문화의집은 참여자 모집, 공간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맡는다. 양 기관은 ▲디지털 교육 사업 운영 및 참여 ▲전문 강사와 콘텐츠 제공·활용 ▲디지털 교육 관련 홍보와 운영 지원 등에서 협력하며, 주기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중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 디지털 교육 효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 교육 환경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동아리형 방과후학교 ‘MYT 방과후 드림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에 맞춘 실습·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MYT 방과후 드림스쿨’은 ▲디지털 역량, ▲진로직업 체험, ▲창의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프로그램은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웹툰실, 요리실, 유스카페, 문화창작실 등 청소년 전용 공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되며, 총 80여명의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드로잉 HI클래스, 코딩로딩 AI클래스, 제과제빵 드림클래스, 요리조리 드림클래스, 바리스타 드림클래스, 네일케어 아트클래스, 시각예술 아트클래스 등이 있으며, 청소년들은 주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홍영식 관장은 “MYT 방과후 드림스쿨은 청소년이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관심사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장”이라며 “양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양산시는 『양산시 녹색도시 로드맵』수립 착수와 함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 승용차 보급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서는 수요가 적은 전기화물차 예산에서 국비 4억 6천여만 원, 도비 1억 4천여만을 승용으로 전환하고, 시비는 전기화물차 전환 예산 1억 4천여만원과 추가 편성한 2억 5천여만원을 합하여 총 3억 9천여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수요가 적은 전기화물차 전환 물량과 연초에 증액 교부된 국도비에 시비를 증액하여 맞춤으로써, 전기 승용차는 당초 국비 기준 1,528여 대에서 1,684여 대로 최대 160여 대 추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당초 상하반기 연 2회 걸쳐 실시하던 보조금 지원을 1회 늘려, 올해는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전기 승용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차 공고는 오는 9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양산시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에 대한 세부 정보는 무공해차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양산시는 앞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