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장수군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 지구로부터 재해구호물품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재난대비 생존배낭 130세트로, 총 1,000만 원 상당의 재해구호물품으로 구성됐다.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잦아지면서 군민들의 안전 우려가 커지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 지구는 위기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생존배낭을 마련해 장수군에 전달했다. 물품은 일시 대피자들을 위한 임시주거시설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생존배낭에는 비상식량, 생수, 구급용품, 손전등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구호물품이 포함돼 있어 재난 발생 시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중구 총재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힘든 상황에 처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 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재해에 취약한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2018년부터 지정해 온 지역 내 백년소상공인(백년가게&백년소공인) 대표 1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하고 30년 넘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업을 유지해 온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백년소상공인의 개최요청에 중구청이 화답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년소상공인 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백년소상공인은 시민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중구가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힘써 준다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백년소상공인 대표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고 답하며,“간담회는 물론, SNS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중구통 활성화를 위한 기프티콘 개발,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등 백년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경제정책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스탬프투어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대전 중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7,379건에 대해 24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지난 7월 주택분(연납분, 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 부과에 이어, 이번 달에는 주택분(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주택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를 적용했다. 다만, 다주택자 ․ 법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를 유지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CD/ATM기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ARS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복지, 구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가 당분간 지연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춘천시의회 제343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이 가결됐으나 지난 9일 열린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 상정이 보류됐다고 밝혔다. 이 안건은 지난 7월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자료 부족으로 부결됐다. 시는 이후 자료를 보완해 다시 안건을 제출했지만 일사부재의 원칙 적용 여부를 두고 의원들 간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는 “후보자 변동이 없어 동일한 안건”이라고 주장했고 다른 의원들은 “자료 부족 사유가 해소된 만큼 동일 안건으로 볼 수 없다”고 했다. 기행위는 표결 끝에 4대 3으로 가결했으나 본회의에는 상정되지 않아 위원회 출범까지 시일이 더 필요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시민고충처리위원 공모를 통해 중앙부처 출신 전직 고위공직자, 변호사, 교수, 시민사회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했다. 총 20명의 지원자 가운데 전문성과 소통 능력, 추진력 등을 평가해 상임위원 2명과 비상임위원 5명을 선정했다. 시 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춘천 후평산단에 도서 기반의 복합문화센터가 내년 1월 문을 연다. 춘천시는 후평 일반산업단지 내 후석로440번길 37 일원에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누리는 3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했다. 시는 2023년 11월 착공 이후 막바지 공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한다. 이어 도서와 전시물을 배치하고 조례를 제정해 운영 기반을 갖춘 뒤 내년 1월부터 본격 개관할 예정이다. 내부는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책과 전시, 공연, 교육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거점으로 꾸며진다. 후평산단의 역사를 담은 전시관, 2,500권 규모의 북카페형 쉼터, 지역 디자이너·메이커 작품을 전시하는 디자인뮤지엄과 디자인라이브러리, 다목적 홀과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은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교양강좌, 책꾸러미 순회대출, 예술공연 제공과 함께 시민 대상 평생교육, 전시·공연, 어린이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 또한 지역 작가·단체와의 협업으로 산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 내장상동 칠보암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300kg(105만원 상당)을 내장상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기탁식은 지난 8일 칠보암 주지 진월 스님과 박은주 내장상동장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칠보암은 해마다 추석 명절을 즈음해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이어갔다. 진월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박은주 내장상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진월 스님과 신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한 명절을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추석 전에 ‘행복나눔공유냉장고’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배부돼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전국 족구 동호인 1000명이 참여한 정읍내장산배 전국 족구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족구협회와 전북특별자치도족구협회, 정읍시족구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경기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세대별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대회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의 열정과 팀워크가 빛을 발하며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이 더욱 두터워지고, 지역 체육 발전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민방위 대원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본 교육 및 1차 보충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698명(집합교육 398명, 사이버교육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대장과 기술지원대,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정읍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법과 제도, 응급처치, 화재 및 화생방 사태 대비 등 4시간 과정으로 구성된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사이트에 접속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영상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특히 집합교육은 거주지와 다른 지역에 편성된 대원도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일정을 조회한 뒤 참가할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민방위 본 교육과 1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치매안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곳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새로 지정하고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5일까지 현판 전달식을 마쳤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가 길을 잃거나 실종될 경우 임시보호와 경찰 신고를 지원하고, 치매자원봉사활동과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호밀호두, 명성장식, 대동샤시 문백화점, 와플대학 정읍점, 카페 오롯, 로또복권, 엉클베이커리, 본가, 민들레뜨락, 남매안경원 상동점, 메가엠지씨커피 신태인점, 개인택시 등 총 12곳이다. 이로써 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49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관리하게 됐다. 가맹점은 편의점, 카페, 미용실 등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을 꾸준히 확대해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관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정읍시가 제118회 단풍아카데미를 열고, 옥스퍼드대 조지은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자녀 교육과 웰빙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9월 1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연지아트홀에서 열린다. 학부모와 청소년은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연은 세계적 명문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유일한 한국인 교수인 조지은 교수가 바쁜 학문 활동 속에서도 정읍을 찾아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 교수는 ‘자녀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웰빙’을 주제로, 급변하는 AI 환경에서 자녀 교육과 학습을 어떻게 건강하게 조율할 수 있을지 다양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풀어낼 예정이다. 외국어 습득과 문해력 신장을 위한 언어 습득 방법, 조기 언어 노출의 중요성,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 등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한다. 서울대 언어학 석사와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조 교수는 현재 옥스퍼드대 동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 죽산면 행정복지센터는 9일 제12회 죽산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죽산면민의 장 수상자는 산업장에 홍종원(죽산영농조합법인 전 대표), 효열장에 정진기(명량, 63)씨로,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산업장 홍종원 전 대표는 40여 년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수도작 중심의 농업에서 탈피하고 논타작물에 관심을 기울여 논콩 재배를 연구하고 보급함으로써 논타작물 재배 활성화에 기여했다. 2018년도 논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효열장 정진기씨는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건강 악화(뇌경색인 아버지, 간경화인 어머니)로 서울에 있는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들과 떨어져 8년간 홀로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간병하는 등 현재까지도 타의 귀감이 되는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인석 죽산면장은 “죽산면민의 장에 선정되신 분들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제12회 죽산면민의 날 행사에서 모든 면민들의 축하를 받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지난 8일부터 전통시장 일대에서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일주일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생명나눔 주간 행사로‘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2’에 따라 장기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동시에 진행하는 합동 캠페인이다. ‘희망의씨앗’이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로,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기증희망등록 상담 등 현장 행사 운영, △희망의씨앗 달기, △생명나눔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참여 확산을 도모함으로써 생명나눔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생명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선택에서 시작되기에 이번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통해 생명을 살리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지난 2024년 장애인평생교육 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2025년에는 지역 장애인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연간 35만원 상당의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에 선정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가죽공예교실, 캘리그라피교실, 요가교실 등 3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자기계발과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죽공예교실은 창의적 표현과 성취감을 높여 자존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캘리그라피교실은 글씨를 통한 예술적 소통으로 심리적 치유를 제공한다. 또한 요가교실은 신체 균형과 유연성을 기르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조미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통해 장애인의 자기 주도적 삶을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용지면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애린원 대표이사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식은 지난 5일 서울가든호텔 2층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훈장은 한규택 대표이사가 48년간 노인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국내 사회복지 분야에서 보기 드문 영예라고 할 수 있다. 한 대표이사는 “개인의 노력보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동료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과 격려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노인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랜 시간 헌신해온 한규택 대표이사님의 공로를 인정 받아 동백상 수훈이라는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더욱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규택 대표이사가 가장 오랜 세월을 함께 보낸 애린양로원이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이번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은 더욱 뜻깊은 의미를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김제시는 김제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이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겨울이불 2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이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과 생활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김제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의 나눔활동의 일환이다. 기부된 겨울이불은 이불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됐으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성철 김제 지평선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지역 사회의 후원은 우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드림스타트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아동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