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한 베이커리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첫 베이커리 제품으로 ‘베러미트 콜드컷 토스트’를 선보인 신세계푸드는 이후 선보인 ‘베러미트볼 크로와상’, ‘베러미트 피자빵’ ‘베러미트볼 피자타르트’ 등 대안육 베이커리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실제 ‘베러미트’ 활용 베이커리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 2월까지 30만개를 돌파했다. 올해 1~2월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늘고 있다. 이 같은 판매 증가세는 대안육 베이커리를 경험해 본 소비자들의 맛과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하고, 동시에 △지구환경 △동물복지 △인류건강 등 대안육에 담긴 사회적 가치에 공감해 제품을 구입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의 대표 제품인 콜드컷과 식물성 런천을 활용한 신메뉴로 ‘트러플 에그 콜드컷 산도’와 ‘런천 치즈 갈릭 데니쉬’ 2종을 선보이고, ‘베러미트 베이커리 존’을 구성하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12일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교육을 위한 ‘강동 넷-제로(Net-Zero) 에너지카페’ 3곳을 추가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는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체험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기후위기와 지역에너지 전환 인식 향상, 그리고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홍보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넷-제로(Net-Zero)’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이자는 세계적인 에너지 캠페인으로 강동구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 에너지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지역 내 카페와 협약을 맺고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를 운영 중이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성내동) △'더마실 천호점'(천호동) 2개소에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팜카페’(상일동) △‘지구를 위한 노래’(둔촌동) △‘칼론’(성내동) 등 3개소가 추가됐다. 강동 파믹스센터 내에 위치한 '팜카페(farm cafe)'는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후환경 교육 인프라와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친환경 뷰티테크 기업 비케이브로스는 영유아용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가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TV 광고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TV 광고는 타가의 브랜드 앰배서더인 가수 션이 아빠로 등장해 자녀를 위한 화장품 선택 기준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많은 화장품 사이에서 한 제품을 골라 '성분', '비건', '재활용' 여부를 꼼꼼하게 살피는 션. 그런 그에게 딸이 "아빠, 왜 이렇게 예민해?"라고 묻자 션은 "타가 쓰는 것뿐인데"라며 활짝 웃는다. 잠시 후 브랜드 앰배서더로 돌아온 션이 "예민은 타가가 할게요. 엄마는 사랑만 주세요"라고 말하고 타가의 슬로건 '클린앤비건 영유아화장품의 기준을 만들다'는 메시지로 영상이 끝난다. 실제 타가는 성분과 비건, 재활용 모두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유일하게 핵심 성분 함유량을 공개하며 미국 EWG 그린 등급 원료로 전 성분을 구성했다. 동물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화장품에서 더 나아가 100% 재활용 가능 메탈프리 펌프, 생분해필름 용지, 재활용 플라스틱 PCR, FSC 인증 종이 사용 등 지구 환경을 생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풀무원 계열의 풀무원샘물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마이그린(Oh My Green, OMG)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UN)이 제정한 날로 3월 22일이다. 풀무원샘물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OMG캠페인’은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응원하고, 국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수분 섭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OMG 캠페인’은 지속가능 및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 컬러를 표현하고, 2026년 무라벨 시대와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한 풀무원샘물의 노력을 담았다. 특히 소비자들도 풀무원샘물과 함께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힘을 보탤 수 있어 참여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OMG 챌린지’ 캠페인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풀무원샘물 공식 인스타그램(@pulsaem)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게 먼 첫 단계다. 다음 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찍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오마이그린’ 스티커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27일부터 최근까지 본사, 연구소, 공장에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원단과 솜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완성된 인형은 평소 연계 봉사활동을 해오던 보육원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다.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업사이클링 봉사에는 유한양행 직원 136명이 참여했다. 유한양행 직원들은 본인이 소속한 사업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국가보호종인 점박이물범과 범고래 모양의 인형 외피에 솜을 직접 넣고 형태를 잡으며 인형 136개를 완성했다. 인형을 받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인형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편지를 직접 작성해 함께 동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한양행 직원은 “친환경적인 재료를 활용하여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보육원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봉사문화 확산과 환경친화적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북 경주시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 도시로 거듭난다. 경주시는 다음달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동참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최첨단 미래 도시 '경주'의 이미지는 물론 친환경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킬 기회기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성장을 위한 목표로 대기 중 온실가스를 줄여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자는 범지구적 의제다. 경주시는 이런 세계적인 흐름과 정부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최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심포지엄'에서는 탄소 흡수원 확충, 탄소중립 상시교육, 시민실천단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12월 열린 '제13회 경주시민원탁회의'에서는 7개 그룹 100여 명이 참여해 연령·계층·직업별 세부 실천 방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경주시는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41억원) △경주 그린뉴딜 천년숲길 조성(6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김정연이 대장암 직전 상태까지 간 적이 있다고 밝히며, 식습관을 바꾼 후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가수 김정연과 그의 남편 김종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선종, 대장 용종이 발견됐다는 김정연은 "생식을 챙기면서 어떤 변화를 느꼈나"라는 질문에 "뱃속이 편하다. 화장실 갈 때도 편하다. 지방 촬영 갈 때는 새벽 2, 3시에 일어나야 해서 사실은 힘들다. 그러면 일어나서 멍하게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식습관을 바꾸고 나서는 새벽에 일어나는 게 조금 덜 힘들더라"고 답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최근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깨끗하다고 하고 염증 수치, 면역력 상태도 좋다고 하니까 채식하면서 생식을 하는 게 장 건강에 도움됐다는 걸 증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채식으로 식습관을 관리하니까 대장 선종 재발 없이 건강하게 살고 있는 거 같다. 답은 식습관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MBN '한번 더 체크타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충북 음성군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개인컵을 지참하면 무료음료를 제공하는 ‘자원 순환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첫 자원순환의 날은 오는 21일이며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음성읍 향기담음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카페에 개인 컵을 가져가며 무료로 음료를 받을 수 있다. 이날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는 100잔이며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자원 순환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원순환의 날 참여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기 위해 하는 음성군 소재의 카페 어디든 가능하며 모집은 상시 진행 중으로 신청방법은 음성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하윤호 군 청소위생과장은 “자원 순환의 날 운영이 음성군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인 컵 사용은 작지만 모이면 큰 실천이 될 수 있으니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전남도는 광양매화축제와 구례산수유축제 기간에 축제장 주변 음식 부스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폐기물 총 17t의 감량 효과를 봤다고 19일 밝혔다. 전남에서는 매년 축제가 진행될 때마다 일회용품 배출량이 늘고, 관광객이 남긴 쓰레기 처리 비용도 증가하는 한편,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도 잇따랐다. 전남도는 시군과 논의를 통해 올해 22개 시군 대표 축제 1개씩을 선정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치르기로 했다. 그동안 축제에 참여하는 음식점 및 푸드 트럭은 별도의 제재 없이 일회용품 사용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시군에서 모집공고 할 때부터 음식 판매 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만 사용토록 제한했다. 도는 지난 8일 개최한 광양매화축제에선 외부에서 살균·세척을 해온 접시와 컵 등 총 19만8700개의 다회용기를 제공했고, 구례산수유축제에선 축제장 내에 살균·세척기를 설치해 총 12만6700개의 다회용기를 제공했다. 다만 현장 세척 방식은 미관과 하수처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 향후 축제장에서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축제에서 17톤의 폐기물 감량과 8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30년생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식물성 원료로 만들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표방한 비모뉴먼트 달바가 지난해 연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19일 비모뉴먼트 달바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1452억원)보다 38.3% 증가한 200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외 매출이 두 배가 넘는 수준으로 불어나 전체의 약 5분의 1가량을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해외매출은 134.7% 급증한 446억원을 거뒀다고 전했다. 국가별 매출은 일본의 경우 180% 뛰어 100억원대를 달성했고, 미국 역시 230% 급증해 100억원대로 올랐다는 설명이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6개국의 지난해 총매출은 600% 폭증했고, 러시아 매출도 250% 증가했다. 달바는 초기 광고모델로 한혜진을 기용해 주력 제품인 미스트를 '한혜진 미스트'로 홍보하며 입지를 넓혔고, 지난해에는 가수 이효리와 손잡고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브랜드 관계자는 "스테디셀러인 '비건 미스트 세럼'을 필두로 '워터풀 선크림'까지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에 이어 일본, 미국, 아세안,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비건 코스메틱 기업 ‘시타(Siita)’가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수상 소식을 전했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로, 1953년 처음 시작됐다. 해마다 출시됐거나 출시 준비 중인 프로젝트의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 총 9개 부문에서 최고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시타 핸드크림 패키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타의 핸드크림 패키지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용기를 사용하며, 자연과 사람을 닮은 친근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시타 핸드크림 패키지는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비대칭의 유기적인 모양이며, 뚜껑은 조약돌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뚜껑과 용기를 결합하면 마치 사람과 같은 윤곽이 완성된다. 포장은 처음 열었을 때 땅 속에서 보물을 찾은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비닐과 접착제 사용 없이 종이로만 만들어져 환경오염이 없다. 시타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인천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지난 1월 25일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를 발표한 바 있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폐기물 감량 정책을 확대 추진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는 매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3대 전략 15개 추진 과제)을 마련했다. 특히, 환경부의 1회용품 관리 방안이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시민 생활 속에서 확대·정착시킨다는 목표다. 1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근절 선포식 개최를 통한 의지 표명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개정(권고에서 의무 사항으로 강화) △직원들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 강화 △공공청사의 다회용품 사용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공공기관의 1회용품 제로 데이 운영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행사 개최 등 7개 중점과제를 실천한다. 특히 조례 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KT&G는 다음 달 15일까지 ‘2024 KT&G 상상마당 코코챌린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피부에 부담을 줄여주는 미니멀리즘 뷰티’를 주제로 스킨, 헤어, 바디, 메이크업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비기너’와 ‘챌린저’ 부문으로 나뉘어 모집한다. 비기너는 친환경 뷰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접수할 수 있다.챌린저는 창업 5년 이내의 화장품책임판매업자이면서 중소벤처기업부 기준 소기업이 대상이다. 접수방법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상마당은 서류,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캠프와 최종 PT를 통해 비기너와 챌린저 부문에서 총 3개 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팀에게는 ‘꽃을 든 남자’, ‘다나한’, ‘비프루브’ 등의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진 KT&G의 계열사 ‘코스모코스’와의 협업을 통해 팀별 2000만원 상당의 제품 개발 및 제작이 지원된다. 또한, 올 하반기 상상마당 부산에서 열리는 페스티벌과 연계해 오프라인 홍보부스 운영 등 홍보 마케팅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이국환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해 배민이 실천하는 절감 사례를 소개했다. 19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이국환 대표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지명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배민이 시행하고 있는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종이 박스 테이프 사용 등 구체적인 플라스틱 사용 감축 사례를 공개했다. 앞서 2022년 8월부터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배민은 지자체와 협력하며 적용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배민B마트에서 사용하는 종이 완충재, 배민문구방서 사용하는 종이 박스 테이프,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제공하는 '빌린컵'제도 등도 소개했다. 이 대표는 "배민의 친환경 활동은 고객과 사장님이 있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실천뿐 아니라 재활용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자로 우미령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영상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서울 여의도 복합쇼핑문화 랜드마크 IFC몰이 봄을 맞아 다감각 체험이 가능한 ‘메종 라 플레르(Maison La Fleur)’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IFC몰은 L3층 사우스아트리움에 형형색색의 꽃다발을 장식해 파리 생제르망 거리의 플라워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튤립과 목련 등 봄꽃과 함께 다감각 체험이 가능한 포토존으로 조성됐다. 이번 포토존 장식은 ESG 경영 일환으로 재활용 가능한 종이꽃과 스틸 구조물 위주로 구성됐다. 연출용 조화는 철거 이후 고객 대상 나눔 이벤트를 통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예정이다. 메종 라 플레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IFC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IFC몰 봄맞이 포토존 앞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IFC몰 기프트카드 50만원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IFC몰이 벚꽃 명소에 위치한 만큼 봄나들이를 나온 고객들이 IFC몰에서도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감각 체험을 동반한 포토존을 준비했다”며 “이번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