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달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민·기업·기관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폭염, 도시 열섬화 등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불암산 힐링타운 △불암산 천수텃밭 일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주민 170명과 함께 진행된다. 행사지에 포함된 불암산 천수텃밭은 지난 2022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로, 구는 산불로 인한 훼손지 복구를 통해 산림보호 및 생물 다양성 존중에 대한 가치 실현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차 없는 거리 행사’ 개최 시 목표했던 순탄소 배출량 상쇄를 위한 수목 식재도 진행된다. 구가 산정한 2023 차 없는 거리 행사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실 배출량은 약 7톤으로, 구는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배출한 탄소량만큼 흡수할 수 있는 상쇄숲을 조성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최한 탄소중립 넷제로(Net-Zero)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식재되는 수종은 △산수유(50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서울카페쇼가 ‘서울카페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지난 28일 발표했다. 이번 서울카페쇼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글로벌 36개국 675개 사 37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약 13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대규모 전시에서 폐기물 전환율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등의 긍정적인 활동들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와 관련해 ‘서울시 마이스 ESG 가이드라인’의 체계를 정립하고 컨설팅을 진행한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 이창현 소장은 “서울카페쇼는 ESG 가이드라인을 처음 적용한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지속가능성 목표 설정을 비롯해 이해관계자 참여 관리, 지속가능한 행사장 및 전시관련 상품들을 비롯해 지역사회 연계, 지속가능성 성과분석 등 전시회 ESG 운영을 위한 기획, 준비, 현장운영, 사후관리의 16개 업무 요소를 모두 충실하게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 23회 서울카페쇼는 오는 11월 6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오비맥주는 맥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맥주박(Barley Spent Grain) 업사이클링’을 통한 탄소 절감에 집중하고 있다. 맥주박은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분이 풍부하지만 일부만 가축의 사료로 사용되거나 폐기돼 왔다. 오비맥주는 버려지던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식품, 화장품 등으로 선보이며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오비맥주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그린 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와 함께 맥주박으로 만든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을 출시했다. 라피끄는 오비맥주가 제공한 맥주박을 원료화해 100%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에 성공, 영양소가 풍부한 맥주박의 브라이트닝 효과와 보습 특허 성분을 그대로 화장품에 담았다. 맥주박 업사이클링 원료를 활용한 첫 정식 화장품 ‘맥주박 핸드크림’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소개돼 목표액의 2000%가 넘는 펀딩률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서 오비맥주는 2020년부터 국내 최초 푸드 업사이클 전문기업 리하베스트와 상생 협약을 맺고 맥주박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리하베스트는 카스의 맥주박을 활용해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서울시는 ‘제79회 식목일’과 ‘제2회 세계 쓰레기 없는 날(제로 웨이스트 데이, 3월 30일)’을 기념해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측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모아서 가져오면 봄꽃화분을 제공하고, 식재까지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봄꽃화분 줄게~ 재활용품 다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분리배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동행매력 정원도시 서울’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행사는 오는 30일 9시 30분부터 13시까지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민과 함께 나무와 꽃을 식재하며 ‘시민정원’을 조성하는 행사로 음악공연, 팬던트 만들기, 나무 그리기, ‘봄꽃화분 줄게~ 재활용품 다오!’ 캠페인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나무심고 5樂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활용품은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 캔, 병, 종이팩, 건전지, 비닐 등 종류에 관계없이 1개 이상 가져오면 된다. 현장에 설치된 분리배출함에 배출 완료한 선착순 2000명에게는 수선화와 무스카리 화분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매년 3월 30일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맞아 서울환경연합이 제로웨이스트 마켓 축제 ‘지구를 구하장: 그래 그러장’(이하 지구장)을 개최한다. 지구장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환경연합 건물 및 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구장은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맞아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수리·수선 등 다양한 팀들이 함께 모이는 축제로 준비했다. 크게 제로웨이스트 팀들이 모여있는 ‘버리지말장’과 업사이클팀이 모인 ‘되살려쓰장’, 수리·수선팀이 모인 ‘고쳐쓰장’으로 운영된다. ‘버리지말장’ 부스로는 화장품 리필 체험을 진행하는 ‘알맹상점’, 다양한 고체바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레상점’, 제철야채 및 과일과 곡식을 무포장 소분 판매하는 ‘에코생협’이 함께하며, 추가로 제로웨이스트 도서를 출판한 ‘슬로비 출판사’가 부스로 참여한다. ‘되살려쓰장’은 부스와 워크숍으로 진행되며, 종이 업사이클 체험 및 DIY 키트를 판매하는 ‘타닥’, 폐비닐 업사이클 체험 및 소품 판매를 함께 진행하는 ‘비닐비백’, 바다유리와 병뚜껑을 업사이클해 쥬얼리를 제작하는 ‘에띠레’, 병뚜껑과 종이팩 등의 자원을 수거하고 플라스틱 업사이클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반려견의 짖음, 공격성 등 다양한 문제행동을 교정해 주변 이웃의 불편을 해소하고 반려견 가정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모집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중랑구민 60가구로, 작년 37가구 대비 규모를 확대했다. 동물 소유자로 등록된 구민의 명의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만 65세 이상의 홀몸 어르신 가구, 유기견 입양 가구, 세 마리 이상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사전방문을 포함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반려견의 문제행동별 일대일 맞춤 해결책을 제시한다. 교육 내용은 △반려견의 성향 파악 및 문제행동 원인 분석 △반려견 예절교육 △문제행동에 대한 해결책 제시와 실습 △과제 점검 및 개인 상담 등이다. 구는 특히 이번 교육에 동물 복지적 접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동물보호단체 '(사)동물권자유 너와(대표 한다미)'는 최근 3인조 발라드 가수 그룹 '순순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물권자유 너와의 주요 사업으로 동물 구조 및 입양지원센터 운용, 동물보호권 정책 연구 및 교육 사업, 반려동물 심리치료센터 사업, 동물 보호 관련 법률 개정 활동, 동물 학대 고소 및 고발 대응 등이 있다. 이처럼 동물권자유 너와는 동물 보호 캠페인을 다각도로 전개하며 동물 복지 관련 개선책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동물의 안전한 환경을 널리 확보하고 복지 혜택을 확대 적용해 조화로운 공존 사회를 만든다는 목표다. 순순희는 학대 받고 유기를 당하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동물권자유 너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물 보호 활동 관련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유기견, 유기묘들이 행복한 가정으로 입양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나아가 순순희 멤버 모두 오랜 기간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점에서 홍보대사 활동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 효과는 물론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28일 PEACE ENTERTAINMENT(피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달 뮤지컬 '진정한사랑(TheRealLove)' 무료 영상 상영회가 열린다. 이번 영상 상영회는 앙트레블에서 오는 4월 21일 정오 12시 1회, 오후 3시 30분 2회 상영할 예정이다. 뮤지컬 '진정한사랑(TheRealLove)'은 어울락(베트남) 난민을 돕는 다정한 여성과 독일인 의사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숭고한 여정을 그려낸 이야기로 칭하이 무상사님의 시를 기반으로 브로드웨이와 헐리우드 스타들이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비건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공연은 미국 캘리포니아, LA에 있는 유명한 슈라인 오디토리움(Shrine Auditorium) 공연장에서 개최 됐다. 이번 영상 상영회는 실제로 개최된 뮤지컬을 카메라로 생생하게 담은 영상을 보여주는 행사다. 본 행사 관람은 피스 엔터테인먼트에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관계자는 "뮤지컬을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께 비건 디저트&비건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고 전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제주 마을 골목골목에 자리 잡은 작은 책방들 중 제주올레 15-A코스가 지나는 ‘보배책방’(애월읍 납읍리)에는 다른 책방에는 없는 책이 많다. 인문·교양서가 다른 책방보다 많은 편인데, 동물·환경이나 여성 관련 책이 특히 많다. '돼지를 키운 채식주의자'라는 책 한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책방지기는 "어떤 비건·동물 책보다 재밌고 마음의 벽을 허무는 책"이라고 추천했다. 이 책은 육식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저자가 자신이 키운 돼지들에게 엄청난 감정이입을 하지도 않는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결국 잡아먹힐 거라면, 살아 있는 동안 행복했다는 것이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는가. 모든 육식을 반대하는 극단적인 채식에도 의문이 생겼다"고 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대체육 전문 플랫폼 ‘내일식사’를 운영하는 푸드나무(대표 김영문)는 자회사 에프엔프레시가 걷기 기반 헬스케어 앱 ‘가치워크’와 함께 ‘미라클런치 챌린지’를 성료하고 경기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제품 4000여개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미라클런치 챌린지는 채식중심 식사와 걷기로 건강한 점심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참가자는 최소 열흘동안 매일 3000보 이상 걷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가치워크 앱 안에 마련된 미라클런치 커뮤니티를 통해 점심 식사 식단과 함께 점심 산책 사진을 올리도록 했다. 챌린지 결과,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3854명이 참여해 38일만에 목표치인 14억 걸음을 넘어섰다. 에프엔프레시는 챌린지 성공을 기념해 경기광역푸드뱅크에 취약 계층을 위한 채식플랜 도시락 4140개를 기부했다. 가치워크 관계자는 “이번 미라클런치 챌린지를 통해 이뤄낸 14억 걸음은 약 2000톤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는 소나무 160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양으로 가치 있는 걸음을 모아 주신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에프엔프레시 관계자는 “에프엔프레시는 건강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