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새해를 맞아 서울 종로구 서촌 통인시장을 찾은 시장 탐방 콘텐츠에서 전통 먹거리 안으로 채식 선택지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만두집에서 비건 김치만두와 일반 부추만두를 함께 주문해 나눠 먹는 장면이 공개되며, 전통시장 식문화의 변화가 드러났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석천이원일’ 콘텐츠에서 홍석천과 이원일은 통인시장을 방문해 대표 먹거리들을 살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손만두집을 찾아 메뉴 구성과 조리 방식을 직접 확인했다. 해당 만두집에서는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김치만두와 고기가 들어간 부추만두를 함께 판매하고 있었다. 이원일은 메뉴를 살펴보며 김치만두에 대해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설명했고, 김치만두는 비건 메뉴로 소개됐다. 김치만두 가격은 개당 1000원으로 안내됐다. 두 사람은 김치만두와 부추만두를 반반으로 담아 나눠 먹으며 맛과 식감을 비교했다. 홍석천은 만두피에 대해 찢어지지 않으면서도 부드럽다고 평가했다. 이원일은 만두 속 재료에 주목하며 얼렸던 고기를 쓰는 것과 생고기를 쓰는 것은 식감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다. 비건 김치만두를 운영하는 배경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다. 홍석천은 채식 인구 증가와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현직 교사들의 행동중재 연구모임인 소행성이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변화를 담은 책 『너를 만나 선생이 되었다』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행동중재 연구모임 소행성은 일상생활과 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교육과 관심을 받을 경우 사회성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교실에서 마주한 현실과 변화의 과정을 이번 책에 담았다. 『너를 만나 선생이 되었다』는 학생들과 함께한 교실의 장면을 중심으로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가 형성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고민, 그럼에도 아이들 곁을 지켜온 이유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교육 현장의 감동과 어려움을 함께 전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작은 변화가 학생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가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주며 교육 실천의 과정을 담아냈다. 책에는 발달장애 작가들의 그림도 수록돼 교육의 의미와 힘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독자가 교실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행성 측은 이 책이 특수교육 현장 교사뿐 아니라 발달장애 학생 교육과 포용적 사회 조성, 행동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말의 해인 2026년을 맞아 퇴역 경주마의 사후 관리와 보호 체계를 둘러싼 과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경주를 마친 말들은 더 이상 기록 경쟁의 대상은 아니지만, 은퇴 이후의 삶이 곧바로 안정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경주마는 일정 연령이나 성적 기준에 따라 경주에서 물러난 뒤 승마 전환, 번식, 휴양 등의 경로로 이동한다. 경주마 등록과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마사회는 퇴역마 전환 교육과 입양 연계 사업을 운영하며, 승마 활용 가능성이 있는 말에 대해 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모든 말이 승마나 번식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며, 부상 이력이나 고령 등의 사유로 장기 보호가 필요한 사례도 존재한다. 현장에서는 퇴역 경주마 관리가 여전히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주마는 고강도 훈련과 경주 과정에서 관절과 근육 손상이 누적되는 경우가 많아 전문적인 재활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보호시설의 수용 여력과 전문 인력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장기 보호에 따른 비용 부담 역시 해결 과제로 꼽힌다. 이로 인해 일부 퇴역마가 민간 보호에 의존하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제주의 농·수·축산물만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제주펫(JEJUPET)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마이펫페어 일산에 참가해 ‘제주바삭칩’ 패키지 리뉴얼 제품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주펫은 제주 로컬에서 생산된 원재료를 제주 내에서 직접 손질·제조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생산 구조는 원료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반려동물의 기호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소로 평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주산 원료 활용과 함께 장애인과 취약계층 우선 고용, 유기동물 보호센터 정기 후원 등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 자연과 지역사회,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되는 ‘제주바삭칩 리뉴얼 패키지’는 제주산 말고기와 흑돼지를 주원료로 하고, 고구마·당근·양배추·단호박 등 제주산 채소를 더한 제품이다. 육류 중심의 구성으로 채소 섭취가 어려운 반려동물도 자연스럽게 채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주 지역에서 손질된 원재료를 사용하는 만큼 풍미와 신선도가 유지되는 구조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제주펫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브이앤엠제이(V&MJ)피부과는 연말을 맞아 직원 참여 바자회 수익금 7777777원을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는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병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구성원들의 참여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해당 바자회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이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익금 전액은 기부를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직원들은 진료 일정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행사 준비와 운영 전반에 적극 참여했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 관계자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모여 뜻깊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기부가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을 위한 식료품 지원과 생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는 의료 진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을 정리한 ‘2025년 인신윤위 7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아 참여 매체 수가 약 850개로 확대되며, 인터넷언론 분야에서 독립적 자율규제·윤리기구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율심의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별 매체의 자율적 선택에 기반한 참여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2012년 출범 이후 기사 및 광고 심의분과회의 누적 개최 횟수가 600회를 돌파했다. 위원회는 이를 계기로 “국민의 시선으로, 언론의 양심으로”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언론의 공적 책임을 되짚으며 언론 스스로의 윤리의식과 자정 노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허위조작정보 대응을 위한 자율규제 활동도 강화됐다. 위원회는 허위조작정보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보 기반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관련 제보가 접수될 경우 72시간 이내 신속 심의와 제재를 추진하는 대응방안을 이달 초 발표했다. 윤리 확산을 위한 사회적 소통 활동도 이어졌다. 위원회는 지난 4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의 하나로 진행한 ‘강원 비건 라이프 체험 활성화 사업’을 통해 비건과 사찰 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비건 오감 치유 여행 체험 프로그램 ‘강원 비건 어게인’과 도내 사찰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나는 강원 절로’를 운영하며, 비건 라이프스타일과 사찰 문화를 결합한 관광 콘텐츠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365명의 참가자를 유치했으며, 채식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과 사찰 연계 이색 체험 콘텐츠를 신규 관광자원으로 발굴했다.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차기 연도부터 비건 관광과 사찰 관광 사업을 분리·고도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식 기반 비건 음식 축제(페스타) 운영과 2030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사찰 매칭 프로그램 ‘강원형 나는 절로’를 확대하고, 사찰음식을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비건과 사찰이 융합된 여행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관광 콘텐츠를 제시했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는 850개 참여서약매체를 대상으로 ‘저널리즘 기본윤리 핵심 가이드’ 영상 필수교육 시청을 안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 1회 실시되는 필수 과정으로, 모든 참여서약매체는 이달 31일까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총 5편의 핵심 영상으로 구성됐으며, 편당 평균 7분 내외의 분량이다. 교육 내용은 인신윤위 소개를 비롯해 기사심의규정, 광고심의규정, 자살예방보도준칙 4.0, 인터넷신문 종합교육포털 INEE 활용법 등 인터넷신문 운영과 윤리 전반을 다룬다. 영상 시청은 인신윤위 종합교육포털 INEE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각 참여서약매체의 구성원 누구나 개별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범정부 차원의 자살예방 정책 기조에 맞춰 ‘자살예방 보도준칙 4.0’을 주제로 한 교육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포함했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축적된 전문성과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참여서약매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터넷신문 유일의 독립적 자율규제·윤리기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는 자살사건 발생 시 자살예방 보도준칙 가이드라인을 신속히 전파하는 ‘상시 신속 경보제’를 실시하는 등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대응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신윤위는 사회지도층, 공인, 유명 연예인과 관련된 자살사건이 발생할 경우 자살예방 보도준칙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신속히 공유해 인터넷언론이 책임 있는 보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인터넷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강화된다. 인신윤위는 기존 교육 과정에서 자살예방 관련 사례 비중을 확대하고, 대학생 예비기자, 현장기자, 데스크, 발행인 등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심의체계 보완도 추진된다. 인신윤위는 기사심의분과위원회 구성 시 자살예방 분야 전문가를 상시 위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자살보도 관련 강령 및 심의규정 위반 시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관 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자살예방 관련 자율심의 결과가 사회적 인센티브나 포털 평가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 교육과 캠페인, 우수사례 공동 시상제, 자살보도 관련 공동심의 및 대응 시스템 구축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경기도 안성 지역 농업협동조합인 고삼농협은 지난 11월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인도네시아 인증 수출 포럼’에서 ㈜하빼엔한국위원회(HPN-K)와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과 박준영 HPN-K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HPN-K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필요한 할랄(HALAL) 인증, 식약청(BPOM) 인증, 통관, 라벨링, 물류, 디지털 마케팅 등 절차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고삼농협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수출 구조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준영 HPN-K 회장은 “인증과 유통,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삼농협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며 “현지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접목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