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비투비가 전 세계 멜로디와 함께한 팬콘서트 투어의 마지막을 자카르타에서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7일 비투비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카사블랑카 홀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2025 비투비 팬콘 3,2,1 고! 멜림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홍콩, 일본, 자카르타까지 총 6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갔다. 비투비는 개막식 콘셉트의 1부 무대를 통해 멜로디봉 성화봉송, 각오 발표, 2:2 야구 및 투포환 게임 등 팀전과 개인전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단체 공굴리기와 팬 대상 MVP 수여 등 쌍방향 소통의 무대도 마련했다. 2부에서는 'LOVE TODAY', 'Say Yes', 'Starry Night' 등 신곡부터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보고파', '뛰뛰빵빵' 등 대표 히트곡까지 폭발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심을 저격했다.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멜로디 덕분에 웃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고,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는 인사도 덧붙였다. 한편, 비투비는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뭉쳐야 찬다4’에서 이동국이 마침내 안정환을 꺾고 1라운드 1위에 오르며 감격의 징크스를 깨는 순간을 만들었다. 2025년 6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 10회에서는 ‘FC환타지스타’와 ‘라이온하츠FC’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던 안정환의 팀과, 한 번도 안정환을 이겨본 적 없던 이동국의 팀이 맞붙으며 승부욕이 극에 달했다. 이날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는 전방 압박으로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를 몰아붙였고, 최종우의 헤딩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극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는 이동국이 방송 내내 극복하지 못했던 안정환 징크스를 처음으로 깨는 경기였다. 이동국 팀은 경기 전, 그의 생일을 맞아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며 팀워크를 다졌고, 안정환은 핵심 선수들에게 특별 개인 특훈을 지시하며 3연승을 노렸다. 경기 내내 팽팽했던 흐름 속에서 최종우의 결정적인 골은 분위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결승골의 주인공 최종우는 안정환의 상징인 반지 세리머니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남우현 역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 선수로 떠올랐다. 승리 직후 ‘라이온하츠FC’는 2승 1무로 승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박진영이 마침내 박보영의 쌍둥이 정체를 감지하며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로맨스 전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6회에서는 유미지의 고백 이후 혼란에 빠진 이호수(박진영)가 유미지와 유미래(모두 박보영)의 정체를 파악해가는 과정이 섬세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미지는 취기에 이호수에게 진심을 고백했고, 다음 날 자신이 만든 흑역사에 이불킥을 하며 당황스러워했다. 반면 이호수는 “난 다 정리됐으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미묘한 거리감을 드러냈고, 그 말은 유미지를 혼란스럽게 했다. 그러던 중, 동창 박지윤(유유진)이 이호수에 대한 마음을 유미지에게 털어놓으며 또 다른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유미지는 박지윤보다 자신이 모든 면에서 뒤처진다고 느끼며, 고백조차 하지 못한 채 씁쓸함을 삼켜야 했다. 설상가상 친구 최승현(남지우)으로부터 이호수와 박지윤이 동창 결혼식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은 유미지는 동요했고, 결국 최승현과 동행해 그 자리에 나타났다. 이 자리에는 또 다른 인물, 유미래까지 동참하며 4인의 미묘한 감정선이 팽팽히 맞물렸다. 한편 유미래는 소문으로 인해 농장 일을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이국주의 맹렬한 플러팅과 윤현민의 철벽 방어가 정면 충돌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7%, 2049 시청률 2.9%(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전체 1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를 함께한 이후 절친이 된 윤현민과 최진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진혁은 ‘모임 프로 불참러’ 윤현민을 위해 여자 손님을 초대했고, 그 주인공은 일본 유학 중 잠시 귀국한 이국주였다. 이국주는 등장하자마자 윤현민의 반려견에게 “엄마라고 불러”라고 외치는가 하면, 윤현민에게 “오빠라고 해도 되냐”고 물어 직진 플러팅을 이어갔다. 이에 윤현민은 “족보가 꼬이니까 안 된다”며 철벽을 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국주는 곱창전골과 어묵탕을 직접 준비하며 ‘먹방 여신’의 면모를 뽐냈다. 밥상 앞에서는 윤현민에게 쌈을 먹여주며 “손가락까지 입술이 닿았다, 이거 끼 부린 거냐”고 짓궂게 물었고, 윤현민은 “곱창인 줄 알았다”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추성훈은 유튜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믿고 싶지 않았던 불륜의 실체가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 드러났다. 이번에는 남편과 유부녀 방문 교사의 ‘딸 침대 위 불륜’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이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9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한 여성의 제보로 사건이 시작된다. 아내는 남편의 지갑에서 발견된 발기부전 치료제를 불륜의 증거로 내밀며 촉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탐정단의 첫 조사 결과, 남편의 차량 블랙박스와 이동 동선, 카드 내역 등에서는 수상한 정황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남편의 일상은 평범하고 치밀하게 숨겨진 듯 아무런 빈틈도 없었다. 그때 탐정단은 딸의 바이올린 방문 교사에 주목했다. 해당 교사는 유부녀였으며, 주인공이 매주 친정어머니 병간호로 집을 비우는 시간에 아이에게 수업을 진행해왔다. 의심은 점차 구체화됐고, 결국 아내는 집안에 홈캠을 설치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며칠 후, 공개된 홈캠 영상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영상 속 남편과 방문 교사는 아이의 방, 그것도 딸의 침대 위에서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이를 본 아내는 “어떻게 내 딸 침대에서… 제정신이냐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배우 김승수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의 재력을 거침없이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허경환과의 소개팅 맞대결 속 ‘자산 2채 보유’ 발언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8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허경환, 김승수 세 남매의 좌충우돌 소개팅 준비기가 그려졌다.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이 친구를 소개하겠다며 나서자, 김승수와 허경환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미진은 “금융권 종사자에 키도 크고 운동을 좋아한다”며 소개팅녀의 스펙을 설명했고, 이에 허경환의 여동생 허현경은 “오빠랑 운동 취미가 같네”라며 오빠를 강하게 어필했다. 이날의 백미는 연애관과 경제력을 솔직하게 밝히는 시간이었다. 허경환은 “전세지만 열 받으면 매매 가능하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승수는 “자가 두 채다. 결혼하면 한 채는 아내 명의로 돌릴 생각이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허경환은 “두 집 살림 하겠다는 거냐”며 재치 있게 맞받아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진 소개팅녀와의 전화 연결에서는 두 사람의 캐릭터가 뚜렷이 드러났다. 김승수는 “주연 씨, 제가 주연처럼 살게 해드릴게요”라는 멘트로 다소 느끼한 매력을 내세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키라스가 "찌릿찌릿한 감정을 속시원히 질러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신곡을 깜짝 발표하며 폭발적인 데뷔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키라스가 데뷔 후 전세계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일 낮 12시 신곡 'ZILLER!'(질러)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데뷔곡 'KILL MA BO$$' 피지컬 앨범도 동시에 출시한다. 키라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ZILLER!'는 파워풀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퍼포먼스 EDM 베이스의 틴팝이다. 트렌디한 컨트리 장르를 선보이며 K팝씬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던 'KILL MA BO$$'와는 또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키라스만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곡명 'ZILLER!'에 담긴 메시지도 흥미롭다. 있는 모습 그대로,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찌릿찌릿'한 여러 가지 감정들을 말 그대로 속 시원히 '질러!' 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는 키라스가 추구하는 솔직하고 당당한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키라스의 이번 신곡 발표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데뷔 이후 보여준 놀라운 성과 때문이다. 주요 음악방송에서 'KILL MA BO$$' 무대를 선보이며 '5세대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야노 시호가 추성훈의 "왜 집 공개하면 안 되냐"는 말에 더욱 울컥했다며 남편의 무단 촬영에 대한 속상함을 털어놨다. 4일 공개된 배우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모델 야노 시호가 출연해 추성훈과의 일화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남편 몰래 출연해서 쌓인 거 다 폭로하고 떠난 야노 시호'라는 제목의 영상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 유튜브 봤냐"는 이민정의 질문에 "오해가 있다"며 해명을 시작했다. 그는 "내 방이 그대로 나왔는데 매우 깨끗하지 않게 비쳐 충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야노 시호가 촬영 사실조차 몰랐다는 점이다. "당시 촬영이 있는 줄 몰랐다. 레스토랑에서 밥 먹고 있다가 그걸 보고 알게 됐고, 너무 놀라서 울면서 싸웠다"고 밝혔다. 남편이 사전 동의 없이 집안을 공개한 것에 대한 충격과 당황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야노 시호를 더욱 분노하게 만든 것은 추성훈의 반응이었다. "미안하다고 할 줄 알았는데, (남편이) '왜 집 공개하면 안 되냐'고 하더라. 그 말에 더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사과를 기대했던 야노 시호와 달리 추성훈은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호우주의보"라는 애칭에서 착안한 첫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세븐틴 유닛 최초의 기록을 세운다. 지난 5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호시X우지가 오는 7월 11일13일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같은 달 19일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8월 23일~24일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WARNING'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WARNING'이라는 타이틀이 특별한 이유는 호시X우지의 애칭 '호우주의보'에서 착안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강렬한 시너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네이밍으로, 팬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표현이다. 이는 단순한 콘서트 제목을 넘어서 두 사람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브랜딩이라 할 수 있다. 호시X우지가 보여줄 무대 구성도 기대를 모은다. 유닛곡 '날 쏘고 가라'부터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1집 'BEAM'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두 사람이 이번 팬콘서트를 통해 그 진가를 또 다시 입증할 전망이다. 이번 팬콘서트가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여러 '최초' 기록 때문이다. 'WARNING'은 세븐틴이 처음 선보이는 유닛 팬콘서트이자 첫 전국 투어라는 점에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김준현이 덴마크 꽃듀오의 바다낚시 실력을 보고 "끝났어! 오늘 낚시 못 해"라며 자체 종료를 선언할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 벌어졌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꽃듀오의 천방지축 바다낚시 체험기가 그려진다. 에메랄드빛 울진 바다를 배경으로 로드 트립을 즐기고 있는 덴마크 꽃듀오의 예상치 못한 도전이 시작된다. 여행 기획자 라스무스가 꼭꼭 감춰뒀던 목적지는 다름 아닌 낚시 가게였다. 바닷가에 온 뒤로 줄곧 낚시를 원했던 윌리엄을 위해 낚시 가게에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추천받은 낚시 명당으로 향했다. 꿈에만 그리던 낚시잡이를 하게 된 윌리엄은 시작하기도 전부터 물고기 손질법을 고민하며 설레발쳤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월척의 꿈이 무색하게도, 꽃듀오의 발목을 붙잡는 치명적인 걸림돌이 있었다. 사실 이들은 생애 단 한 번도 바다낚시를 해본 적 없는 낚시 왕초보들이었던 것이다. 낚시 미끼인 지렁이의 꿈틀거림 한 번에 화들짝 놀라 기겁하기는 기본이었다. 꼬인 낚싯줄 하나 제대로 풀지 못하고 낑낑거리는 모습까지 더해지자 상황은 심각해졌다. 이를 지켜본 원조 도시 어부 김준현은 결국 "끝났어! 오늘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한 남편이 "역대 최다 눈물" 기록을 경신하며 MC들을 당황시켰다. 오늘(5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극과 극 성격을 지닌 남편과 아내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성격 차이로 캠프를 찾게 되었다는 남편은 가사조사 시작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이혼숙려캠프' 사상 역대 최다 눈물 기록까지 세웠다. 평소 일상 영상을 보며 줄곧 눈물을 흘리는 감수성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아내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성향을 드러낸다고 전해진다. 감정적 vs 이성적, 감수성 vs 현실성이라는 극명한 대비를 보이는 부부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너무나 다른 성격을 가진 부부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여린 감성의 소유자인 남편에게 숨겨져 있던 반전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예고했다. '이혼숙려캠프' 사상 역대 최다 눈물이라는 기록은 그동안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많은 부부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임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감정 표현에 서툰 경우가 많은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윤소희가 '영재 브레인'다운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9일 첫 방송된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윤소희는 트레비 분수 문제에서 "22억원 정도 된다"며 정확한 계산 실력을 과시했다. '1년에 150만 유로를 기부하는 건축물'이라는 키워드가 주어지자 즉석에서 환율까지 계산해낸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브레인' 6인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하버드대 출신 유현준 교수와 건축 퀴즈 대결을 펼쳤다. 유현준 교수는 유튜브 구독자 137만 명을 보유한 '건축계 아이콘'으로 "건축을 보면 그 시대의 사회가 보인다"며 문제를 출제했다. 첫 문제 '모든 신을 위한 신전'에서는 하석진이 위성 지도를 보고 "로마니까 저기가 판테온 같은데?"라고 추측했고, 윤소희가 "저 맞히면 안 되냐?"며 바로 정답을 외쳤다. 트레비 분수 문제에서는 전현무가 "관광 수익 같다"고 추측한 가운데, 윤소희가 정확한 금액 계산을 해냈다. 하석진이 "던져진 동전을 모아서 기부하나 보다"라고 추론하자 윤소희는 "말이 된다. 하루에 600만원이니까 가능하다"며 논리적으로 답을 도출했다. 노트르담 대성당 찾기에서도 윤소희는 "3번이 답이다!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지드래곤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메이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가 되는 순간, 뜻밖의 동반자가 나타났다. 바로 8년 전 해체했던 2NE1의 완전체 출격이다. 지드래곤 개인의 기록적 성취에 YG 레전드 걸그룹까지 가세하면서 한국 음악 역사상 가장 임팩트 있는 해외 진출 사례가 탄생했다. 무대는 5월 31일부터 이틀간 미국 LA 패서디나에서 열리는 '헤드 인 더 클라우드 2025'다. 아시아계 음악 기업 88rising이 아시아 아티스트들을 미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한 대표 페스티벌로, 미국 롤링스톤지가 "아시아 최고 인재들의 무대"라고 격찬한 바로 그 무대다. 여기서 지드래곤이 간판 출연자, 즉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것은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이다. 그동안 BTS나 블랙핑크도 해외 페스티벌에 출연했지만, 아시아 중심 페스티벌에서 한국인이 최고 등급 대우를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더 놀라운 것은 2NE1의 합류다. 2016년 갑작스럽게 해체를 발표했던 이들이 2022년 코첼라 무대를 통해 8년 만에 재결합한 후, 이제는 정식 해외 투어급 행보를 보이고 있다. 라인업을 보면 K-POP의 세대교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1세대 아이콘 지드래곤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이민정의 폭탄 고백이 김종국의 숨겨진 연애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29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민정은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김종국에게 소개팅을 진지하게 주선하려 했는데 두 번이나 거절당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종국이 "형식적인 자리는 부담된다"고 변명하자, 이민정은 치명타를 날렸다. "그래서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바꿔서 다시 시도했는데도 또 거절당했다"고 추가 폭로한 것이다.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수상해졌다. 홍진경이 "저 오빠 애인 있다니까?"라며 직격탄을 날렸고, 김숙도 "그럴 줄 알았어"라며 거들었다. 마치 이미 알고 있던 비밀을 확인하는 듯한 반응이었다. 이 순간 시청자들 머릿속에 떠오른 건 작년 그 사건이었다. MBC '짠남자'에서 하리무가 던진 폭탄 발언이다. "김종국을 LA에서 목격했다"며 "혹시 아내가 있는 거 아니냐"고 했던 바로 그 순간이다. 당시 김종국의 반응이 더욱 의심스러웠다. 평소 당당하던 그가 급하게 화제를 전환하려 했던 모습이 오히려 뭔가 숨기는 듯해 보였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한둘이 아니다. 평생 솔로를 고집하던 김종국이 최근 들어 연애 관련 질문에 유
[비건뉴스=최명석 기자] JTBC '이혼숙려캠프'에 등장한 44세 남편의 기막힌 요구가 방송가를 뒤흔들었다. 29일 방송에서 공개된 12기 주정 부부의 실체는 충격 그 자체였다. 문제의 핵심은 남편의 상식을 벗어난 성적 요구였다. 그는 "한 달에 10번은 받아주지만 나는 60번을 원한다"고 떠벌렸다. 하루 2번꼴이다. 44세 중년 남성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이었다. 스튜디오는 순간 정적에 빠졌다. 박하선이 먼저 입을 열었다. "마흔넷에 60번은 20대도 힘들다"며 혀를 내둘렀고, 진태현도 "진심이냐"며 황당해했다. 더 끔찍한 건 남편의 태도였다. 아내가 거부하면 "몸에 손대는 것도 싫으면 같이 안 살면 된다"며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아내는 "남편이 날 직업 여성처럼 대한다"며 절규했지만, 남편은 "거부당하면 수치스럽다"고 되레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쯤 되면 병적 수준이다. 남편의 일탈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엉덩이에 대한 기이한 집착, 아내에게 쏟아붓는 과도한 연락, 심지어 아내 친구들에게까지 전화를 거는 스토킹 행각까지 벌였다. 그런데 남편의 변명은 더욱 가관이었다. 전처의 외도로 인한 의처증, 새벽 4시부터 시작해서 막걸리